전라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세계박람회 전북 연계팸투어 (2012년 5월 18일 ~ 20일) [여수세계박람회 전북 연계팸투어]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수 방문 시, 전라북도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가 실시됩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현장과 도내 관광자원 및 역사·문화 탐.. 더보기 여수 밤바다를 물들이는 초대형 해상 분수쇼-미리 가보는 여수 엑스포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엑스포는 월드컵ㆍ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이라고 하지요.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100여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입니다. 여수엑스포는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93일간의 축제가 펼쳐집.. 더보기 윤선도의 오우가를 읽으며 돌아보는 해남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내 벗이 몇인가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둥산에 달 오르니 그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水 구름빛이 맑다하나 검기를 자주 한다 바람 소리 맑다 하나 그칠 적이 많도다 맑고도 그칠 때가 없기는 물뿐인가 하노라 石 꽃은 무슨 일로 피면서 쉬이지고 풀은 어이.. 더보기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에서 솟는 붉은 태양을 만나다-해남 땅끝에서 보는 해돋이 붉은 태양, 붉은 바다.. 이른 아침,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다에 서면 그 붉은빛이 여행자의 마음에 온통 출렁입니다. 그 붉은빛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 그 이름에 이끌려 몇번이나 다녀왔던 곳인데 이곳에서의 해돋이를 만나러 가는 것은 처음인 듯 합니다. 땅의 끝.. 땅.. 더보기 500년 된 은행나무가 반겨주는 녹우당-해남 녹우당.. 초록 비의 집이라.. 땅끝 마을 해남에 자리한 초록 비가 내리는 집, 낮은 기와 돌담에 대문 앞에 우뚝 선 500년 된 은행나무 한그루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곳입니다. (2012년 4월 27일) 이곳 녹우당은 보통 고산 윤선도의 고택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집 뒤쪽에 고산이 직접 심었다는 .. 더보기 깊은 숲 맑은 물을 품은 길을 따라 오르다-해남 대흥사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운 것만을 보라 입을 조심하여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러운 말, 고운 말만 하라 -숫타니파타- 해남 대흥사의 푸르름이 가득한 연못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글귀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해남 대흥사.. 그 푸르.. 더보기 노랗게 설레이며 오는 봄-1,000년 된 우리나라 산수유 시목,구례 계척마을 사방에서 여행자를 부르는 봄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7일동안 도로 위에서 달린 거리 1,800km.. 덕분에 어제 하루는 완전히 지치고, 지친.. 상태였답니다. 일주일째 입안에는 혓바늘이 돋고.. 그런데도 자꾸만 눈 앞에서 봄이 서성대는군요^^ 비오는 화요일에 눈오는 구례 현천마.. 더보기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선암사의 봄-선암매 매화.. ‘귀로 향을 듣는 꽃’으로 불리웁니다. 바늘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고요해야 진정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이 봄, 매화를 찾아 떠납니다. 탐(探)매라고 부를 수도, 심(尋)매라고 부를 수도 있는 길.. 그리 거창하게 이름붙일 것도 없이 그.. 더보기 4월에 내리는 눈, 활짝 핀 노란 산수유를 한자리에서 만나다-구례 현천마을 남도는 봄꽃이 한창입니다. 하얗게, 분홍빛으로 매화가 피고, 노오란 개나리 피고, 그리고 노오란 산수유 활짝 피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설 때는 분명 하늘이 맑았답니다. 하지만 구례 현천마을에 도착할 때쯤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더군요. 그리고 현천마을 전망대에 오를 때쯤에는 .. 더보기 남해의 보물 거금도, 용두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암자-송광암 행정상으로 고흥군 금산면이고 ‘거금도(居金島)’라 불리우는 곳.. 우리나라 섬 중에 10번째 큰 섬이고 제주도, 울릉도 다음으로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거금도.. 여행자가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이라고 말한 것은 작년 12월 육지와 연결된 다리.. 더보기 이제는 섬이 아닌 섬, 남해의 보물-거금도 행정상으로 고흥군 금산면이고 ‘거금도(居金島)’라 불리우는 곳.. 우리나라 섬 중에 10번째 큰 섬이고 제주도, 울릉도 다음으로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거금도.. 여행자가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이라고 말한 것은 작년 12월 육지와 연결된 다리.. 더보기 순천만만 둘러보고 오셨다구요? 이곳도 빼놓지 말고 들러보세요!-순천만 낭트정원 예전에는 고향이 순천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춘천이나 순창이냐고 되묻곤 하셨지요. 하지만 지금은 고향이 순천이라고 하면 '아~ 순천만이 있는 순천요?' 하고 되물으십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순천만이라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순천만을 잠깐 둘러보고 .. 더보기 순천만 전망대는 일몰을 보러 간다? 해돋이도 좋은 순천만- 순천만.. 여행자가 좋아하는 일몰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곳의 일몰을 보기 위해 자주 오르는 곳이지요. 지난 가을 안개 가득한 날, 이른 아침에 올라 일출을 보았었지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겨주던 순천만.. 겨울 아침의 순천만의 얼굴을 보기.. 더보기 문학적 영감이 솟아나는 생명의 땅, 순천에서 만나는 김승옥 문학관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 더보기 갈대밭 사이로 문학의 향기를 따라 걸어간 길, 그 끝에 자리한 순천 정채봉 문학관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믿음을 나도 믿는데 나의 이 신앙은 동심이다. 흔히들 동심을 아이 마음으로만 말하나 나는 한걸음 나아가 영혼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이 동심으로 우리는 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죄에서 회귀할 수 있으며, 신의 의지.. 더보기 무등산이라는 빼어난 산세의 중심에 자리한 절집-증심사 이것이 나라고 하는 한 생각이 없으면 이것이 내가 아니어서 생기는 그 고통도 없지요. 사랑 받아야 한다는 그 생각이 없으면 사랑 받지 못해 생기는 그 아픔도 없지요.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는 그 생각이 없으면 당신에 대한 내 원망도 없지요. 나라는 한 생각 지어낸 그 한 생..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