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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창원 동판저수지 물꿩2 너른 저수지 군데군데 연꽃이 피어 있고, 연잎 위를 휴식처 삼아 부모새와 아기 새들이 종종거리며 돌아다닙니다.  새가 있는 풍경창원 동판저수지 물꿩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7월 27일)        물꿩 수컷이 아기새들을 데리고 이리저리 다닌다면물꿩 암컷은 정찰 비행과다른 새들 감시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수컷이 직접 다른 새들을 쫒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조들은 마음놓고 연밭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때론 암컷이 이리 가까이 와서지켜 보기도 합니다        수컷이 무심한 듯 지나치는 것 같더니암컷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아기 새들을 데리고 종종종~                        이내 어미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창원 동판저수지 물꿩 너른 저수지 군데군데 연꽃이 피어 있고, 연잎 위를 휴식처 삼아 부모새와 아기 새들이 종종거리며 돌아다닙니다.  새가 있는 풍경창원 동판저수지 물꿩입니다.(2024년 7월 27일)       날개짓이 아름다운 새...                 3년 전에 주남저수지에서 만났던 물꿩이번에는 주남저수지 옆에 동판 저수지에서 만나봅니다.        연꽃은 피고, 지고연꽃보다는 넓은 연잎을 쉼터 삼아 이리저리 다닙니다.         아비새와 유조들       동남아 열대지역이 주 서식지인 물꿩은 가끔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낸 나그네새였지만 기후변화와 함께 이제 여름 철새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물꿩이 우포에서 처음 관찰된 것은 2010년으로 그후, 해마다 우포를 찾았다고 하지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유조 동그랗게 뜬 노란 눈, 솜털로 뒤덮힌 포동포동한 배,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 솔부엉이 유조(아기 새)를 만나러 갑니다.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유조입니다.(2024년 7월 22일)        둥지 안에 있던 유조        두 마리가 이리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둥지 안쪽에서 이리 웅크리고 있기도 하던 아이들                         둥지에 있던 아이들이 이소를 했다고 하네요초록의 풀밭에 앉기도 하고,  *이소:둥지를 떠나 날아가는 것         나뭇가지에 앉기도 합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나뭇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두 마리 중 한마리는 먼저 날아가고나중에 나온 한마리나뭇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부모 새가 계속..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육추 둥지 안에는 유조(아기 새) 두 마리가 있고, 부모 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아기 새들은 눈을 반짝이며부모를 기다립니다.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육추입니다.(2024년 7월 19일)       먹이를 주고 날아가는 순간, 눈망울이 인상적입니다.         유조 두 마리둥지 안에서 어미새를 기다립니다.        보름달에 가까운 달이 뜬 밤, 솔부엉이를 만나러 갑니다.  육추에서 이소까지 보느라세 번을 찾아갔었네요        동네 입구 느티나무 위에 둥지를 튼 솔부엉이 동네 어르신들 평상을 두고하루 종일 노시는 곳 위에서부모 새들 왔다갔다~       부모새가 둥지에 먹이를 물고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먹이를 주고 나가는 순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커다랗고 노란 눈,포동포동한 솜털로 뒤덮힌 배, 노란 발톱,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을 가진매력적인 새...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4년 7월 20일)       초록초록한 나뭇잎들이 무성한 곳에솔부엉이 유조 두마리를 키우느라부모새들이 분주하더군요.        마을 입구 커다란 느티나무에둥지를 틀고 유조를 돌보는 부모새, 이리저리 나무를 옮겨 다니며주변을 경계합니다.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는 솔부엉이        처음에 좀 먼거리에서 보다조금씩 가까이 가보는데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 당산나무 아래정자에 마을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놀다 가시니 사람이 친숙한가 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움직이며조금씩 가까이 가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꿩, 황로 비 오는 날, 동네 한바퀴.. 솔부엉이를 보러 갔더니비가 와서 그런지 꼼짝도 안하길래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꿩, 황로, 해오라기를 만나고 옵니다.(2024년 6월 29일)      풀 숲에 있던 꿩이 날아가네요       비 오는 초록 들판에 꿩이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또 다른 들판에는 황로가 앉아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날개짓 몇 번 하더니날아갑니다                                                            백로도 날아갑니다                물가에 해오라기와도 눈맞춤을 합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육추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아기 새들 먹이려고부모 새들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붉은 부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날아드는 부모 새                        유조들 머리가 제법 나왔네요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날아가고또 날아가고...                         제자리에서 뛰기도 아주 잘하는 호반새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작년에 6번을 만나러 갔던 새인데올해 작년에 봤던 곳 근처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서다시 찾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육추의 계절, 부모 새들이 아기 새들을 먹이기 위해먹이를 물고 끊임없이 날아듭니다.         둥지에 들어가기 전, 근처의 소나무 가지에, 백오동 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지리적으로 10아종으로 나눈다.국내에..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올해는 유리새를 보려고 노력 중인데재작년에 보았던 긴꼬리 딱새를 다시 보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2024년 6월 22일)       꼬리가 이쁜 녀석이 수컷이고, 오른편의 꼬리가 짧은 녀석이 암컷입니다.  아기 새들은 둥지 밖으로 입을 내밀고, 부모 새들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네요.        주말 오후 긴꼬리 딱새를 보러멀리 다녀옵니다.  도착하니 수컷이 유조들 변을 물고 버리려고 나가네요        변을 물고 비행~비가 오려고 날은 어둡고, 숲은 깊어서 카메라 셔터속도가 안나오네요. ㅠㅠ       수컷이 날아가면 암컷이 날아옵니다        새도 이쁘지만, 둥지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물 먹는 제비물떼새 붉은 부리가 이쁜 제비물떼새, 노는 모습도 담고, 나는 모습도 담고, 이제 물 먹는 모습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물 먹는 제비물떼새입니다.(2024년 6월 16일)        제비물떼새 연못 위로 날아옵니다.         어떤 녀석은 풀숲에 가서 앉고        다른 녀석은 연못이 있는 둑 위에 앉습니다초록빛 연밭이 분위기가 좋아전체 샷을 한 장 담아봅니다       때론 스트레칭을~       때론 둘이 나란히 서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 연밭에 내려가 물을 먹기도 합니다                연밭으로 내려가는 녀석들         나란히 고개를 숙이고 물을 먹기도 하구요        때론 혼자~                                          이 녀석들이..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제비물떼새 날다 붉은 부리가 이쁜 제비물떼새, 무리지어 날아가고, 날아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 제비물떼새 날다. (2024년 6월 16일)        연밭 위로, 밀밭 위로 날아가는 제비물떼새들..         하늘에서 날개를 펴고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밭 위로 날아가는..                  연못과 연못 사이 둑 위로 내려앉는 새들         내려앉았나 싶으면 또 다시 날아 오르기도 합니다        새만금방조제 근처 밀밭과 연꽃단지그 위로 새들 날아갑니다                                         날아가다 방향을 바꾸는가 싶더니        다시 날아옵니다.         활짝 편 날개붉은 부리        타원형 몸통은 귀엽기까지 하네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제비물떼새 작은 새들이 날아오고, 날아가기를 반복합니다.  렌즈에 담아놓고 보니, 붉은 부리가 이쁘기도 한 녀석입니다.  첫 눈에 반한 녀석, 새가 있는 풍경, 제비물떼새입니다.(2024년 6월 16일)        보무도 당당하게, 멋지게 걸어주기도 하던 녀석입니다.         이른 아침 시간, 연못과 연못 사이의 둑 위에 30마리 정도 되는 새들이 내려 앉습니다.  맨 위에 보시면 잠자리도 여유롭게 날아다닙니다.  잠자리를 순간에 낚아채서 먹던데, 조심하여야 할터인데요^^       조금 가까이 담아보면붉은 부리가 눈에 확 띕니다.         한꺼번에 내려앉아        몸단장도 하고,                 유연성이 좋은 녀석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2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5월 18일)        부모 새들 나란히 앉아아기 새들을 바라봅니다.  왼편이 어미새, 오른편이 아비새네요몸통의 무늬가 좀 다릅니다.        몇 시간 보고 있는 동안, 부모새들 번갈아서먹을 것을 물고 둥지로 들어옵니다.          5마리나 되는 유조들 먹이느라부모들 허리가 휘는 중입니다^^        먹이고,변을 입에 물어 삼키고,                                           부모새들 먹이사냥 하러나간 사이에도 아기새들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입니다.(2024년 5월 18일)        날개를 활짝 편 부모새날개를 펴니 작은 새가 좀 커보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새, 되지빠귀작은 둥지에 유조들이 올망졸망~        어미새를 부릅니다. 배고프다고~                붉은 산딸기를 물고 온 어미새입니다.                         아비 새가 지렁이를 잔뜩 물고 왔네요        수컷은 몸통이 옅은 회색이고암컷은 몸통에 검은반점이 있습니다        먹고 싸고, 유조들도 잘 자라려면 잘 먹고, 잘 싸..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황로, 원앙,파랑새,검은댕기 해오라기,백로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황로, 원앙, 파랑새, 검은댕기 해오라기, 백로, 왜가리수많은 새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 즐거운 동네 한바퀴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황로입니다.(2024년 6월 8일)        모내기 전의 논은 새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나봅니다.  백로와 황로 논둑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여행자의 눈에는 서성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새들은 먹이활동 중일테지요.                         전선 위에 앉은 파랑새       붉은 부리와 붉은 발톱이 인상적이이지요.                 동네 하천에는 어미 원앙이 아기 원앙들을 데리고 다닙니다.         얼마전 남원 광한루에서도 보았었는데동네에서 만나니 더 반갑기만 합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꼬마물떼새 차가 다니는 농로를 빠르게 뛰어가는 새가 있습니다.  새를 따라가며 보니, 꼬마물떼새라고 합니다. 몸길이가 16cm인 작은 새..  새가 있는 풍경, 꼬마물떼새입니다.(2024년 6월 16일)       둥그런 눈동자에 노란 테두리가 있어마치 안경을 쓴 것 같은 모습이네요.       작기도 하지만, 모습도 귀여워서 다시 보게 되는 꼬마물떼새입니다.        현재 포란기간~알을 품고 있는 부모새입니다.        둥지 주변에 이상 기운이 감지되면둥지에서 나와서 최대한 둥지에서 멀리 떨어지려 하는 것 같네요.         둥지에서 나와 멀리 뛰어가네요.                         한참을 뛰다가 일단 멈춰서주변 경계!        일단 둥지 근처에서 비켜주기로 합니다.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