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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때까치 이소 산에 들에 꽃들이 피고, 연초록빛 나무들 물이 오르기 시작할 때, 새들에겐 육추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때까치 이소하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먹이를 받아 먹고나서도아기 새 두마리 먹이를 더 달라고 목청껏 울어댑니다^^ 새가 있는 풍경때까치 이소입니다.(2025년 4월 13일) 아기 새 세마리 나란히 앉아 있다가한마리는 다른 나무로 옮겨가고남은 두마리를 먹이려고 어미 새가 부지런히 날아듭니다. 다양한 곤충들을 물고 날아 들어옵니다 사과꽃 핀 가지 위에 아기 새 두마리 앉아 있습니다 어미 새는 먹이를 물고 날아들고 날아갑니다 다시 먹이를 물고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못난이 삼형제/때까치 산에 들에 꽃들이 피고, 연초록빛 나무들 물이 오르기 시작할 때, 새들에겐 육추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때까치 이소하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올해 처음 만난 이소로군요. 어린 때까치 세마리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영락없는 못난이 삼형제네요 ㅎㅎ 새가 있는 풍경못난이 삼형제, 때까치 이소입니다.(2025년 4월 12일) *육추-부모 새들이 알을 낳아 알을 품고 부화시켜 어린 새들을 키우는 일*이소-아기 새들이 커서 둥지를 떠나는 일 어린 새들이 둥지를 떠나 사과나무에 앉았습니다아직은 좀 어린 새들 어미 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때까치 어미 새와 아기 새들입니다때까치 숫컷이 먹이를 잡아와서 근처 나뭇가지에서 암컷에서 먹이를 건네고암컷은 유조들에게 먹이를 주러 날아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표정부자, 칡부엉이 칡부엉이.. 나머지 숙제입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던, 표정부자, 칡부엉이새가 있는 풍경입니다.(2025년 3월 8일)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토끼같고, 강아지 같고..                         이런 표정을 지으면맹금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뒷모습도 인증샷으로 한 장 남겨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 우연히 만났던 귀한 아이, 칡부엉이... 눈맞춤하고 와서 1주일 후에 한 번, 다시 1주일 후에 한 번, 세번 째로 만나러 갑니다.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입니다.(2025년 3월 8일)        날카로운 발톱맹금류의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날도 일단 담 밖에서눈맞춤합니다.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이제 가까이 가서 만나봅니다.                                                                                                          너무 이쁜 녀석입니다!                        노란 눈동자가 반짝반짝~                 칡부엉이 두..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노랑부리 저어새/순천만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치면 큰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4년 11월 17일)        노랑부리 저어새... 커다란 몸짓을 가진 새가갯펄에서 먹이를 찾아 끊임없이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생존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같은 포즈를 한 녀석이 하나도 없다는게신기합니다^^         작년 가을 배를 타고순천만 습지를 돌아보다 만난 아이들                커다란 부리가 인상적인 녀석들입니다.부리 끝이 노란색이어서노랑부리 저어새라고 불리웁니다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 우연히 만났던 귀한 아이, 칡부엉이.. 겨우 눈맞춤만하고 와서 1주일 후 다시 갑니다.  두마리가 나란히 가지에 앉아 주기도 하네요.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입니다.(2025년 3월 1일)        일단 눈맞춤...거리가 멀어..         금방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수면모드로 들어가네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다시 만나봅니다                         잘생긴 녀석입니다                 맹금류인데 귀엽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는 칡부엉이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뿔논 병아리 지난 번 가창오리 군무를 보러 갔던 날, 동림저수지에서 뿔논병아리를 만납니다.  새가 있는 풍경뿔논병아리입니다.(2025년 1월 18일)       오후의 햇살에 저수지가 물 들어갈 때새들이 이리저리 헤엄쳐 다닙니다.         저수지 위에 내려 앉기도 하고               황금빛 원을 그리며..                                         황금빛으로 물든 오후...                                          멀리있던 뿔논병아리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네요       이쁜 부리와 멋진 머리깃을 가진 새입니다.         크기: 약 55cm 정도의 크기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논병아리 중 가장 크다.채색과 무늬: 암수의 깃털 색이 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밀화부리 사진 속에서만 보던 새를 직접 만나는 일은 늘 즐거움입니다.  밀화부리... 밀화(蜜花)란 노란색 호박(琥珀)을 가리킵니다. 부리가 마치 노란 보석 호박처럼 생겼다고 '밀화부리'입니다.        이름이 이쁜 새...        새가 있는 풍경밀화부리입니다.(2025년 1월 25일)        높은 나무 위에 밀화부리가 앉았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보입니다.        여행자도 이 새가 궁금하고이 새 또한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이 궁금한 듯 합니다^^                          부리 뿐 아니라 몸통의 빛깔도 이쁜 새입니다.                   이쪽 가지에 앉아 있다가 다른 가지로 날아가는 순간...                          참고..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노랑턱멧새 노래제조기~노랑턱멧새를 검색해 보니 이런 멘트가 붙어 있습니다.  번식기인 봄에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내는 새라이리 부른다 합니다^^노랑턱멧새 노래소리를 듣기 위해봄날 다시 만나고 싶은 새로군요       새가 있는 풍경노랑턱멧새입니다.(2025년 1월 28일)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남도의 야산에서 노랑턱멧새 무리를 만납니다       50여 마리쯤 되는 새들이나무들을 옮겨 다니며 날아다니기도 하고땅에 내려와 물을 먹기도 하고열매를 먹기도 합니다.         노란색이 이쁜 노랑턱멧새 수컷..         눈이 내리는 나뭇가지에 앉아 있으니분위기가 좋습니다       • 여름에는 나무 위에서 또는 날아가며 곤충의 성충, 유충 등을 먹고,    겨울에는 땅 위에 내려와 주로 식물성 먹이를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 우연한 만남이 귀한 만남이면더 즐거운 만남이 되지요 칡부엉이와의 만남이 그러하였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칡부엉이입니다.(2025년 2월 22일)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번식하며 겨울철에 북방의 개체가 남하한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10월 초순부터 도래해 월동하고,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천연기념물 324-5호이다       평지와 산지의 산림, 나무가 무성한 공원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하고 어두워지면 활동하며, 주로 쥐를 먹는다. 작은 무리를 이루어 나뭇가지에서 쉰다. 월동 중에 공원이나 산림 가장자리의 소나무, 버드나무 줄기를 잠자리로 이용하며 매일 같은 곳에서 잠자기 때문에 나무 아래에 팰릿이 많이 떨어져 있다. 접근하면 귀깃을 세우고,..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원앙 1월의 광한루원앙들이 짝을 찾아 몰려든다고 합니다.짧은 시간만 볼 수 있는 모습을 보러 길을 나서봅니다.  광한루 연못을 채운 많은 원앙들..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원앙입니다.(2025년 1월 25일)       광한루 원앙을 보려고 토요일 오후 빛이 좋은 날 찾았었지요며칠 후 눈이 내릴 때 한 번 더 찾았구요 빛이 좋은 오후원앙들이 유영을 합니다.        이 구역의 귀요미~ 입니다       망원렌즈로 몇 장 담은 사진입니다       원앙 암컷이 물보라를 날리며멋진 포즈를 취해줍니다.                                        완벽한 뒷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머리 깃털을 세운 모습이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원앙/남원 광한루 색으로 눈길을 붙드는 새가 있습니다. 머리부분, 날개 부분, 깃털까지 모두 다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앙 수컷,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붙듭니다.  원앙 수컷 두마리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 원앙입니다. (2025년 1월 25일)       남원 광한루에 원앙이 무리지어 있는 풍경을 담으려고주말 오후에 그리고 며칠 후 눈이 내린 날 아침 일찍 다녀왔었지요 앞서 눈이 내린 날들 풍경을 올렸었구요오늘은 주말 오후에 담은 원앙입니다       원앙 암컷       원앙 수컷햇살이 좋은 날이라원앙 빛깔이 화사합니다       몸통에 묻은 물까지 선명하게 보이던 날입니다.                망원렌즈로 담은 원앙들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비오리,흰빰검둥오리 비오리, 호사비오리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새들입니다.  비오리는 하천에서 간간히 만날 수 있는 새이구요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이라 만나기 어려운 녀석들이지요.        오늘 소개할 녀석들은 비오리입니다. 하천에 날아 들어오고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비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몸길이는 약 60~66㎝이고, 무게는 약 1.05~1.25kg이다. 수컷과 암컷이 깃털이나 부리의 색 등에서 차이를 가진다. 수컷의 머리는 흑록색이며 관우는 길지 않다. 등은 검은색, 배는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을 띤다. 첫째 날개깃은 검은색, 둘째 날개깃과 날개덮깃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밤색이고 관우가 있으며..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 토요일 오후 퇴근을 하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가까운 곳에 많은 동식물들이 같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흔히 만나지는 백로       갈대와 수초 사이에 동심원을 만들며 서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품은 물빛도 좋습니다               날아가고       내려앉고                              우아한 녀석입니다       또 다른 새를 만납니다       삑삑도요인 듯도 하고깝짝도요인 듯도 합니다 어쨌든 도요새의 일종인..        눈빛을 보니 상당히 까칠한 녀석인 듯 합니다^^                               날아가려고 도움닫기를 하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 동그란 눈동자, 날카로운 발톱,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 이름하여 쇠부엉이....  그 동그란 눈에 반해한동안 자주 만나러 가곤 하였지요.  예전에 왔던 곳에 다시 찾아왔다는데가보진 못하고 전에 담은 사진 꺼내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입니다. (2023년 3월 15일)       강이 흐르고갈대밭이 펼쳐져 있는 곳,        쇠부엉이가 이리 저리 날아다닙니다.       동그란 눈동자동그란 얼굴볼수록 귀여운 녀석입니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 한국에서 겨울새로 관찰되며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고,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쥐와 개구리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35~41cm 정도이고, 무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 해지는 시간, 하늘도 호수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입니다.(2025년 1월 18일)       한꺼번에 날아 올라서하늘을 비행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만들어냅니다.  하늘을 나는 고래! ㅎㅎ       때론 몇마리가 날아올라일렬로 하늘을 날아가기도 합니다.        고창 동림저수지몇 년 만에 찾았더니 전에 군무를 담았던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네요ㅠ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서고 나니지형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일단 반영이 좋은 곳에 서봅니다.         하늘이 맑지가 않으니 과연 군무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늘 그렇듯이 하늘이 허락하는데로 만나고 와야 할테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