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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 토요일 오후 퇴근을 하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가까운 곳에 많은 동식물들이 같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흔히 만나지는 백로       갈대와 수초 사이에 동심원을 만들며 서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품은 물빛도 좋습니다               날아가고       내려앉고                              우아한 녀석입니다       또 다른 새를 만납니다       삑삑도요인 듯도 하고깝짝도요인 듯도 합니다 어쨌든 도요새의 일종인..        눈빛을 보니 상당히 까칠한 녀석인 듯 합니다^^                               날아가려고 도움닫기를 하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 동그란 눈동자, 날카로운 발톱,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 이름하여 쇠부엉이....  그 동그란 눈에 반해한동안 자주 만나러 가곤 하였지요.  예전에 왔던 곳에 다시 찾아왔다는데가보진 못하고 전에 담은 사진 꺼내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입니다. (2023년 3월 15일)       강이 흐르고갈대밭이 펼쳐져 있는 곳,        쇠부엉이가 이리 저리 날아다닙니다.       동그란 눈동자동그란 얼굴볼수록 귀여운 녀석입니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 한국에서 겨울새로 관찰되며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고,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쥐와 개구리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35~41cm 정도이고, 무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 해지는 시간, 하늘도 호수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입니다.(2025년 1월 18일)       한꺼번에 날아 올라서하늘을 비행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만들어냅니다.  하늘을 나는 고래! ㅎㅎ       때론 몇마리가 날아올라일렬로 하늘을 날아가기도 합니다.        고창 동림저수지몇 년 만에 찾았더니 전에 군무를 담았던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네요ㅠ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서고 나니지형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일단 반영이 좋은 곳에 서봅니다.         하늘이 맑지가 않으니 과연 군무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늘 그렇듯이 하늘이 허락하는데로 만나고 와야 할테지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황조롱이 황금빛 날개를 펴고 날아오릅니다. 고개를 돌려 눈도 마주쳐 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황조롱이입니다.(2025년 1월 4일)       민물가마우지를 만났던 날, 둑방 위에서 황조롱이를 만납니다.        둑방 위 표지판에 앉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멀리에서 눈맞춤을                딴 곳을 볼 때 한걸음씩 다가갑니다.               정면으로 고개도 돌려주네요       눈동자가 이쁜 녀석이네요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 주더니어느 순간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민물 가마우지 검은 새 두 마리가 물고기 한 마리를 놓고서로 먹겠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사실 왼편의 새가 물고기를 잡았고, 오른편의 새가 그 모습을 보고 날아와 빼앗아 먹겠다고 저러고 있는 것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민물가마우지입니다. (2025년 1월 4일)       마지막까지 먹이를 나눠 달라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날아오는 모습, 얼굴은 순하게 생겼습니다.       흑백, 백로와 민물가마우지, 동상이몽 같은 자리에 서서다른 곳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새들입니다.       강가에 섭니다. 민물가마우지들 날아오고,        물 위에 내려 앉습니다       날개를 펴고         깃털을 정리하고               부리 끝이 구부러진 것 보이시나요? 사냥을 위해 특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일몰의 순천만 흑두루미 먼 거리를 날아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흑두루미...  지난 11월 배를 타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간 날,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나갔다가 10시쯤 들어왔다가다시 오후 1시에 배를 타고 나갔었지요.  오후 4시 반쯤부터 갯펄로 날아오던 흑두루미들해가 지는 시간까지 계속 날아듭니다.       새가 있는 풍경일몰의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갯펄에 나란히 나란히 서 있는 흑두루미들..        하늘을 가르며 날아옵니다       착지하기 위해서 내려오는 순간       일몰이 가까워지자많은 수의 흑두루미들이 갯펄로 찾아듭니다.                                               한 무리가 내려 앉으면또 다른 무리가 날아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갯펄로 날아드는 흑두루미/순천만 먼 거리를 날아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흑두루미...  지난 11월 배를 타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간 날,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나갔다가 10시쯤 들어왔다가다시 오후 1시에 배를 타고 나갔었지요.       1시쯤 가니 갯펄에 흑두루미가 한마리도 없더군요. 오후 3시가 넘자 흑두루미들이 갯펄로 날아오기 시작하고, 오후 4시 반쯤되자 제법 많은 흑두루미들이 날아듭니다.  새가 있는 풍경갯펄로 날아드는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오후 4시 반, 순천만 솔섬 앞흑두루미들이 내려와 앉아 있습니다.                갯펄 위에서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흑두루미들이 날아듭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늘을 나는 흑두루미..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70여일 동안 2500km... 시베리아에서 순천만으로 겨울을 나기 위해흑두루미들이 날아 온 거리이지요 긴 거리를 날아온 흑두루미들순천만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지난 11월 배를 타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간 날,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나갔다가 10시쯤 들어왔다가다시 오후 1시에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1시쯤 가니 갯펄에 흑두루미가 한마리도 없더군요. 오후 3시가 넘자 흑두루미들이 갯펄로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날아와서       갯펄에 착륙                                          착륙 후에 주변 경계~                또 다른 무리들도 날아 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도요새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6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흑두루미, 가창오리, 저어새 외에도독수리, 도요새, 갈매기 등등 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앞서 도요새 군무를 소개해 드렸었지요오늘은 갯펄 위를 돌아다니는 도요새입니다.        한꺼번에 하늘을 날아 다닐 때는 그 모습이 좀 달라보이더니       갯펄 위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도요새들은좀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작지만 부지런한 새들입니다        갯펄 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긴 다리가 우아한 녀석들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군무/순천만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6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흑두루미, 가창오리, 저어새 외에도독수리, 도요새, 갈매기 등등 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도요새를 소개해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도요새 군무입니다.(2024년 11월 17일)       배를 타고 나갔던 날, 도요새들이 눈앞에 떼를 지어 날아갑니다.        맨 처음 만난 것은 뒷모습이었네요       처음에는 가창오리인가? 하였는데..        옆으로 방향을 틀자 아하! 도요새네! 하고 말하게 됩니다.        방향을 틀어 몸통을 보여줍니다도요새 맞습니다!!        해 지는 시간 노을빛을 배경으로 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에서 만난 따오기2 붉은 머리, 긴 부리검은 부리 끝은 머리와 같은 붉은 색을 띄고 있고커다란 날개 안쪽은 주홍빛인 아름다운 새, 따오기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에서 만난 따오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12월 7일)      하늘을 날아가는 따오기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깃털을 세운 모습이 멋집니다.         이곳의 따오기멀리 가지는 않고논과 솔숲 그리고 근처 개울가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따오기입니다       이곳 논에 미꾸라지가 많은지미꾸라기를 계속 잡아 먹더군요          미꾸라지를 잡아 올렸네요                        꿀꺽~        다시 미꾸라지 사냥을 합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에서 만난 따오기 붉은 머리, 긴 부리검은 부리 끝은 머리와 같은 붉은 색을 띄고 있고커다란 날개 안쪽은 주홍빛인 아름다운 새, 따오기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에서 만난 따오기입니다.(2024년 12월 7일)       눈이 내리는 오후논둑에 서 있는 모습, 논 안에서 미꾸라지를 사냥하는 모습, 날아오르는 모습, 개울로 날아가는 모습다양한 모습들을 만나고 옵니다.        따오기양쪽 발에 보면 인식표를 하고 있습니다 우포늪에서 복원하여 방사한 따오기가남원 운봉까지 날아왔습니다.          미꾸라지가 많은 논이 따오기의 좋은 먹이사냥터가 되어주는 듯 합니다       눈이 내리던 오후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델이 되어 줍니다                머리 위 깃털을 바람에 휘날리며~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물이 들어오기까지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물이 들어오기까지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앞서 순천만 흑두루미를 해 뜨기 전부터 일출, 금빛으로 물든 갯펄과 새를 포스팅 하였지요.       오늘은 물이 들어오기까지를 올려봅니다.         이날 만조가 아침 9시였지요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흑두루미들이 서 있는 공간앞과 뒤쪽으로 물이 다 들어찼습니다.         물이 점점 들어와흑두루미들이 서 있을 공간이 없어지더군요        일렬로 서 있던 흑두루미들이 하나 둘씩 날아 오릅니다                마른 갯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금빛 갯펄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금빛 갯펄입니다.(2024년 11월 17일)      해가 뜨니 이제 순천만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흑백으로 보이던 모습이색이 입혀집니다.        가을빛 가득한 풍경 속을 흑두루미들이 날아갑니다                                                                                                                                                                   이제 갯펄에도 아침 햇살이 들어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일출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일출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아침 6시 반부터 배를 타고 나간 순천만좀 흐린 날이었지만아침 해가 잠깐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해가 뜨면서 배경색들이 밝아집니다.        해가 뜨기 전 흑백의 빛깔로 보이던 흑두루미들이이제 색깔을 찾아갑니다        부모 새들은 머리가 흰빛       아기 새들은 머리가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날아 오르고       날아와 앉고       나란히 나란히 서서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걸까요?         광각렌즈로 몇 장 담아 봅니다지평선을 보시면 건물이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 7000마리, 가창오리 10만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130여마리.. 겨울 철새들이 모여~ 모여라~ 하는 곳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2024년 11월 17일)       전 세계에 15000여 마리 남았다는 흑두루미이번 겨울 순천만에 7000마리 이상 왔다니 전 세계 흑두루미의 절반이 와 있네요.       앞서 칠면초 밭의 흑두루미를 올렸었는데 오늘은 배를 타고 나가서 담은 흑두루미입니다.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해마다 배를 하루 타고 나가서 흑두루미를 담고 오지요.       물때를 맞춰서 보통 오전에 나가서해질 때까지 담고 오는데      이날은 일출 전에 배를 타고 나갑니다.        새벽 6시 반, 이리 이른 시간에 배를 타고 나가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