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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금계국 핀 강가에서-곡성 침실습지 연화원 노란 금계국.. 요즘 강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이지요. 이른 아침 일출을 보러 곡성 침실습지를 갔었는데오후에는 침실습지 연하원을 갑니다. 다리 건너편 풍경이 침실습지 연하원입니다. 노란 금계국 핀 강가에서곡성 침실습지 연하원입니다.(2025년 6월 1일) 먼저 드론으로 몇 장 담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니 초록빛이 아름답습니다 침실습지 연하원은 아직 공사중이로군요 새집의 형상을 한 전망대는 오를 수 있습니다. 작은 습지 공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섬진강 물줄기 위에 아름다운 습지입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색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오색딱따구리입니다.(2025년 5월 24일) 부모새를 기다리는 아기 새(유조)머리에 붉은 색이 있는 녀석은 수컷이구요 머리에 검은 색이 있는 녀석은 암컷 유조입니다.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날아옵니다. 이 성조도 머리 부분이 검은 색이니 암컷입니다 먹이를 주고 날아가려나 싶었는데 나무 옆으로 돌아가.. 더보기
지리산 야생화-애기나리, 감자난초 그리고 산토끼 지리산 야생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오늘이 마지막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복주머니란, 나도제비란, 큰앵초, 금강애기나리에 이어애기나리, 감자난초, 개별꽃, 물냉이, 함박꽃 등작고 이쁜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리산 야생화, 애기나리, 감자난초 그리고 산토끼입니다.(2025년 6월 1일) 앞서 금강애기나리를 올렸었는데오늘은 애기나리입니다. 금강애기나리는 꽃잎에 반점이 있었다면애기나리는 반점이 없습니다. 노란 꽃술까지 고운 꽃입니다 그리고 감자난초입니다 비탈면의 위쪽과 아래쪽두군데 피어 있는데위쪽은 배경이 좋은데아래쪽 감자난초는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위쪽의 감자난초 민들레.. 더보기
지리산 야생화-큰앵초, 금강애기나리 지리산 야생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노고단에서 복주머니란을 보고이제 다른 야생화들을 만나러 갑니다. 지리산 야생화, 큰앵초, 금강애기나리입니다. (2025년 6월 1일) 금강애기나리.. 애기나리는 점이 없고이리 점이 있는 꽃들은 금강애기나리라고 합니다 먼저 큰앵초입니다 빛깔이 매혹적인 꽃입니다 초록숲과 어우러져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둥근 신장형으로 길이 4-8cm, 폭 6-12cm이다. 잎 가장자리는 7-9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꽃줄기 위쪽에 1-4층으로 .. 더보기
지리산 야생화-노고단 복주머니란, 나도제비란 노고단을 오르는 길에서 철쭉과 일출을 보고이제 지리산의 야생화들을 만납니다. 지리산 야생화, 노고단의 복주머니란과 나도제비란입니다. (2025년 6월 1일) 먼저 노고단 복주머니란.. 화려하고 이쁩니다. 꽃송이가 20송이가 넘습니다 전체가 다 나오게 찍으려고 해도쉽지 않습니다 꽃도 만개하고꽃송이도 많고, 처음 만난 복주머니란인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낙엽수 아래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자란다. 키는 30~50㎝가량이고, 잎은 3~4장이 나며 길이는 15~27㎝, 폭은 11~17㎝이고 타원형으로 털이 약간 있으며 어긋난다. .. 더보기
꽃밭에서 놀다온 아침-지리산 노고단 철쭉 한 주 전에 지리산 만복대에서 철쭉을 보았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지리산을 오릅니다. 지리산 노고단.. 이제 철쭉이 피고 있었습니다. 꽃밭에서 놀다온 아침, 지리산 노고단 철쭉입니다.(2025년 6월 1일)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본 산그리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노고단의 철쭉.. 이른 새벽 지리산 노고단을 오릅니다. 노고단 탐방 안내소에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도착노고단 입장시간 5시까지 기다렸다가 입장합니다. 일출 시간은 빠른데안내소 개방 시간은 늦으니노고단 정상까지 안가고중간 즈음 철쭉이 보이는 곳에서 일출을 담기로 합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긴 호흡으로 담아봅니다 철쭉 너머의 반야봉그 옆에서 해가 뜰 것 같습니다 .. 더보기
금계국 핀 강가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일출-곡성 침실습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꽃 중 하나가금계국이지요. 어딜 가던지 만나지는 꽃인 것 같습니다. 노란 금계국 핀 강가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일출, 곡성 침실습지 일출입니다(2025년 6월 1일) 사실 이날 일출이라고 부를만 한 풍경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해도 아니 뜨고. 기대하였던 안개도 아니들고... 앞산에 운해가 살짝 걸쳐져 있는 상태.. 늘 그렇듯이 주어진 대로, 감사히 몇 장 담아봅니다 올해 봄은 운해를 만나기 참 어렵습니다. 산에서도 그렇구요. 물가도 그러한 듯 하네요 물가 쪽으로 내려가 물가에 핀 금계국을 담아 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목눈이 유조(아기 새) 오목눈이 육추를 볼 수 있다하여 길을 나서봅니다. 가보니 이미 육추는 끝나고아기 새들은 둥지를 벗어나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오목눈이 유조(아기 새)입니다.(2025년 5월 17일) 부모 새는 안보이고아기 새 한마리 이리저리 옮겨 다니네요 아기 새들은 모두 귀엽습니다 세상이 궁금한 유조는 이리저리 사방을 두리번두리번 합니다 작은 아기.. 더보기
장미향으로 물든 하루-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 곡성 세계장미축제.. 축제기간에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가볼 곳들 많아 자꾸 뒤로 밀려서결국 축제가 끝나고 찾게 되었네요 축제는 끝났지만 화려한 장미꽃들 풍성하게 피어 있더군요. 장미향으로 물든 하루..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입니다.(2025년 5월 31일) 1004종의 장미가 피었다고 하고, 1억 송이 장미가 피었다고 하더군요. 드론으로 몇 장 먼저 담아봅니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원한쪽에는 기차가중앙에는 장미가 심어져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곡성 읍내와 장미원 곡성 읍내 뒤쪽의 산 이름은 모르겠지만읍내를 호위하듯 서 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장미원 한바퀴.. 더보기
구름바다가 흐른다-지리산 만복대의 봄 산에는 꽃이 피고, 그 꽃을 피워내는 산에는 구름이 놀러옵니다. 지리산... 그 능선 위로 구름이 흐릅니다. 구름바다가 흐른다지리산 만복대의 봄입니다.(2025년 5월 25일) 지리산에 핀 철쭉 뒤로반야봉도 얼굴을 살며시 보여주고그 뒤쪽으로 중봉과 천왕봉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분홍빛 철쭉과 지리산 능선과 운해...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만납니다. 이른 새벽부터 올라 일출 시간에 잠깐 하늘을 보여주었던 날, 오랜 기다림 끝에드디어 얼굴을 보여줍니다. 연분홍 철쭉 너머로지리산 반야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름에 가리워졌다 다시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지리산입니다. .. 더보기
지리산, 철쭉 그리고 운해-지리산 만복대의 봄 낮은 곳에 핀 철쭉들은 이제 지고 있지요. 산에도 낮은 산들은 이제 철쭉이 지고 있구요. 지금은 지리산이나 한라산처럼 높은 산에서나 철쭉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철쭉을 보러 오릅니다. 지리산, 철쭉 그리고 운해지리산 만복대의 봄입니다. (2025년 5월 25일) 지리산 만복대... 만복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지요. 정령치 휴게소에서 2킬로, 새벽 3시부터 산행 시작산에 오르니 온통 안개가 가득합니다. 일명 곰탕... ㅎ 일출이 시작되고도 여전히 곰탕그러다 잠깐 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구름이 춤을 춥니다 철쭉과 운해를 담느라 정신없었던 몇 분... 이 장면을 끝으로 산은 다시 안개 속에 잠깁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커다랗고 노란 눈,포동포동한 솜털로 뒤덮힌 배, 노란 발톱,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을 가진매력적인 새...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5년 5월 17일) 작년에 마을 입구 나무에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하는 걸 보았는데올해 그 둥지를 다시 가보니비어 있네요 대신 그 근처 나무에 솔부엉이가 앉습니다 멀리 보이는 나무에 앉아 있어거리가 상당합니다 해질녘이기도 하였구요 노이즈가 많습니다 나무에 앉아 다양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 더보기
붉은 꽃이 피고, 지고.. 봄날은 간다-함양 상림숲 양귀비꽃 순천만 국가정원, 하동 북천에서 양귀비를 보았었지요. 함양 상림숲에도 양귀비 꽃이 피었다하여길 나서봅니다. 붉은 꽃이 피고, 지고..봄날은 갑니다. 함양 상림숲 양귀비꽃입니다.(2025년 5월 27일) 초록빛과 어우러진 붉은 빛.. 매혹적입니다. 맑은 날 하루,흐렸던 날 하루, 이틀에 걸쳐 담은 사진이네요. 양귀비 꽃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넓게 펼쳐진 붉은 꽃밭.. 함양 상림숲 양귀비꽃 개화상태는이번 주말까지는 제법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상림숲과 어우러진 모습도 담아 봅니다. .. 더보기
산능선과 나란히 자리한 절집-금산 대둔산 태고사 대둔산에서 철쭉과 일출을 보고 오던 날, 하산 길에 태고사에 들릅니다 대둔산을 갈 때면늘 태고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이날 처음으로 태고사를 들러봅니다. 산능선과 나란히 자리한 절집금산 대둔산 태고사입니다.(2025년 5월 5일) 태고사로 오르는 길, 초록 숲 사이의 계단길들이 이어집니다. 석문.. 절 입구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친필로 썼다는 음각이 남아 있습니다. 석문을 지나 태고사에 이르릅니다 돌계단을 오르다 돌아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산능선이 발아래... 높은 계단 위에 자리한 절집커다란 은행나무도 보이고 부처님 오신 날의 태고사 연등 사이로 산능선이 바라보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여러 새들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초록빛 잎새들 새로이 자라나는 숲, 다양한 새들이 한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청딱따구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입니다.(2025년 5월 17일) 몸의 깃털이 옅은 녹색을 띤다고 하여 ‘청딱따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의 머리에는 붉은 깃털이 있으나 암컷에는 없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5~28cm, 무게는 약 130~180g이다.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암수 모두 첫째날개깃에는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림이나 임야에 서식한다. 한국.. 더보기
1억 송이 양비귀 꽃이 핀 들판-하동 북천 꽃 양귀비축제 하동 북천..늘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지요. 그곳에 양귀비 꽃 핀 들판이 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꽃천지, 별천지.. 1억 송이 양귀비 꽃이 핀 들판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입니다.(2025년 5월 24일) 드론으로 담아보니 끝없이 펼쳐진 양귀비 꽃 들판입니다 비 예보가 있던 아침흐린 하늘 아래 붉은 꽃을 봅니다 광각렌즈를 낀 카메라로 몇 장 담고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파노라마로도.. 보이는 것 말고도 입구부터 심어진 양귀비까지 하면1억 송이가 되려나요? 하늘에서 바라본 양귀비꽃 이제 카메라로 몇 장 담아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