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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란 봄이 가득한 골목에 서서-순천 목향장미 노란 꽃들이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덩쿨을 이루고, 긴 가지를 늘어 뜨리고, 이름은 목향장미라고 부른다 합니다. 노란 봄이 가득한 골목에 서서.. 순천 목향장미입니다.(2025년 5월 3일) 몇 해 전,남해 산들예술원에서 여수 아델라카페에서목향장미를 만났었지요. 올해는 순천 매산고등학교 근처,매산뜰 주차장에서목향장미를 만나고 옵니다. 담장 가득 줄기를 늘어 뜨리고 있는 목향장미 담장 뒤에 소나무가 있는 정원은고산의원장 가옥입니다. .. 더보기
아름다운 봄날의 산책-순천만 국가정원 1주일 전에 순천만 국가정원을 갔을 때작약꽃도 피기 시작하고, 양귀비꽃도 피기 시작하였었지요. 1주일 후에 만개한 꽃들을 만나러 다시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의 산책,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2025년 5월 18일) 봄날의 순천만 국가정원은 온통 꽃밭입니다. 화려한 작약꽃도 피었구요 연초록빛의 나무들과의 눈맞춤도그저 좋은... 양귀비 꽃밭을 만납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는 들판... 봄날의 붉은 들판.... .. 더보기
해는 떠오른다-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 주말 아침, 일기예보는 흐림이었네요. 묘도 다랭이논 일출을 보러 가야 할 시기인데때를 놓칠 듯 하여 일기예보 무시하고 길 나서봅니다. 흐리고 밋밋한 하늘, 그래도 해는 떠오릅니다. 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입니다.(2025년 5월 19일) 구불구불한 모습 그대로의 논 모내기를 하려고 물을 담아 놓았습니다 반대편에도 다랭이논이 보입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구름 사이로 일출 이순신 대교와 묘도 휴게소도 한 장 담아봅니다 광양항도 바라 보입니다 해는 떠오르고, 드론을 다시 다랭이논쪽으로 보낼까하다강풍주.. 더보기
꽃길을 걸어요-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5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색색의 꽃들이 시선을 붙듭니다. 붉은 양귀비, 자주빛 작약, 분홍빛 장미... 꽃길을 걸어요.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5년 5월 10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하여서문으로 나옵니다. 색색의 양귀비꽃이 반겨줍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식물원내부를 늘 들어가본다하면서아직 못가보았네요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 있는 곳천천히 산책하듯이 돌아봅니다 지난 주말인데 작약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만개하였을 듯 합니다 이팝나무 꽃잎이 눈처럼 날리던 날.. 국가정원 내 개울을 따라 걸어봅니다. 보라빛 창포도 피기 시작하였네요 .. 더보기
진분홍빛으로 오는 봄-보성 초암산 철쭉 진분홍빛 꽃들의 바다... 그 바다 너머로 산의 능선이 펼쳐치고, 하늘은 붉게 물들어갑니다. 진분홍빛으로 오는 봄보성 초암산 철쭉입니다.(2025년 5월 4일) 앞서 보성 초암산의 봄을 드론으로 담아 소개를 하였었지요.이제 카메라로 담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른 새벽 산을 오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고.. 산 정상에 오르자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에 붉은 꽃들은 흔들리고하늘은 여명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정상 뒤쪽을 바라보니텐트에서 주무신 분들 나와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밝아지는 하늘 조금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진분홍빛 철쭉의 바다... 안개와 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워갑니다그 사이로 아침 해.. 더보기
일렁이는 구름, 그 아래 펼쳐진 꽃들의 바다-보성 초암산 철쭉 이 계절의 산은연초록빛과 연분홍빛으로 가득합니다.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한 산을 만나러 갑니다. 일렁이는 구름, 그 아래 펼쳐진 꽃들의 바다보성 초암산 철쭉입니다(2025년 5월 4일) 초암산 처음 오른 산인데 오르기 전까지는 백패킹의 성지인 줄 몰랐네요. 백패킹을 하는 분들이 일 많으시네요. 꽃 속에서 하룻밤~ 아침에 일출도 보기 힘들었던 날이었는데해가 뜨고 구름이 흩어집니다 철쭉 군락지 뒤로 산들의 능선이 펼쳐지고그 위로 운해가 넘나듭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초암산 576m 정상... 구름에 가리워졌다가 다시 얼굴을 보여주는 산입니다 .. 더보기
구례의 산수유 피는 봄-구례 반곡마을 비가 오락가락하던 주말 오후구례 산수유를 보러 갑니다. 구례 현천마을과 시목지를 3월 22일에 갔으니 그후 2주가 지나 다시 찾아갑니다. 지리산에는 비 대신 눈이 오고벚꽃과 산수유가 어우러진 풍경도 담고혼자 그리 계산하고 나선 길입니다. 현실은 지리산에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대신 구름이 내려왔다 올라갔다 합니다. 구례의 산수유 피는 봄, 반곡마을입니다.(2025년 4월 5일) 지난 번에 반곡마을을 들어오려다차가 너무 밀려 중간에 돌아갔었는데이날은 차도, 관광객도 거의 없습니다 입구의 집 장독 아래 수선화가 여행자를 맞이해 줍니다. 노란꽃들 사이에 붉은 동백이홍일점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산수유 꽃터널들축제가 끝난지는 한참인데꽃은 상태가 좋습니다 .. 더보기
꽃길만 걸어요!-담양 한국대나무 박물관 봄이 깊어갑니다. 일찍 피었던 꽃들은 이제 다른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새로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등나무꽃, 철쭉, 사과꽃, 유채꽃...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꽃길만 걸어요담양 한국대나무 박물관입니다(2025년 4월 19일) 한국대나무 박물관... 박물관 내부보다는 박물관의 산책로와 유채꽃밭을 보러 갑니다. 대숲에 자목련도 피어 있더군요많은 늦게 핀 자목련이로군요 박물관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이로군요 곳곳에 대나무숲이 함께하니눈도 편안해지는 길입니다 박물관 양편에 너른 유채꽃 들판이 두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숲과 어우러진 유채밭을 담아 봅니다 .. 더보기
봄꽃들로 둘러싸인 정자-소쇄원/담양여행 소담하고 멋스런 정자와 누각들입구의 푸르른 대숲들누각 앞을 흐르는 작은 계곡과 연못이 모두가 어우러져 보여주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지요.담양 소쇄원...  봄꽃들로 둘러싸인 정자소쇄원입니다.(2025년 3월 29일)        산수유꽃과 매화가 피어 있던곳...         대숲에 이는 바람이 '소쇄 소쇄'하고분다고 하였던가요?초록빛 가득한 대숲이 먼저 반겨주는 곳...         입구의 대숲을 지나면 만나지는 광풍각       소쇄원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광풍각뒤쪽에는 주인이 거쳐하며 독서하던 공간이 제월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풍각은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담장과 매화        계곡 위로 놓인 나무 다리        그 다리 위를 아기도 .. 더보기
환하게 피어나는 봄-순천 동천 벚꽃길 꽃이 피고,꽃이 지고,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찬란한 봄입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순천 동천 벚꽃길입니다.(2025년 4월 7일)       순천 상사호 벚꽃길에 이어서순천의 또 다른 아름다운 봄을 만날 수 있는 곳, 순천 동천 벚꽃길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부터 시작하여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벚꽃 터널...        순천 상사호 벚꽃을 보고순천 동천 벚꽃을 만나러 가는 길 길가의 우람한 벚나무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늘 차에서만 보고 지나치던 곳인데이날은 차에서 내려사진을 몇 장 담아봅니다        아름드리 나무아름다운 나무입니다.         커다란 고목에도 아름답게 꽃은 피어납니다                 그리고 도착한 순천 오천그린광장        동천 건너편으로.. 더보기
아름다운 봄날, 설레임으로 찾는 곳-순천 상사호 벚꽃길 호숫가로 벚꽃 터널이 늘어선 길, 그 길을 달립니다. 그 길 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되는 곳..  아름다운 봄날, 설레임으로 찾는 곳순천 상사호 벚꽃길입니다.(2025년 4월 7일)        둘레가 30킬로에 이르는 인공호수, 상사호..  길게 이어지는 벚꽃터널을천천히 차로 달려봅니다.        중간에 전망대에서 멈춤드론으로 벚꽃과 호수 풍경을 먼저 담아봅니다         벚꽃 너머의 호수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풍경입니다.         이제 카메라로 몇 장 담아봅니다.         벚꽃나무가 .. 더보기
벚꽃, 봄 그리고 강-섬진강 벚꽃길, 섬진강 대숲길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벚꽃길.. 1주일만에 그곳을 다시 찾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다면 더 좋겠지만, 비가 내리다 그쳤으니그 또한 다행이다 싶은 날이었네요.  벚꽃, 봄그리고 강섬진강 벚꽃길, 섬진강 대숲길입니다.(2025년 4월 6일)       섬진강 벚꽃길이제 십리 벚꽃길이 아니라섬진강 300리 벚꽃길로 불리우고 있더군요       구례 사성암 아래쪽 벚꽃길로 가려다너무 복잡할 듯 싶어반대편 섬진강 대숲길로 향합니다.  섬진강을 따라 양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섬진강 벚꽃길...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섬진강 양쪽에 섬진강 스카이바이크가 새로 생겼더군요.  강과 강을 잇는 라인이 보입니다.        섬진강 대숲길 근처의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승차장이 보입니다.         구례 읍내쪽.. 더보기
노란색으로 만나는 봄-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수선화 청매화, 홍매화...향기로 만났던 봄이 지나가고, 이제 색으로 만나지는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만나는 봄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입니다.(2025년 4월 6일)       노란색 꽃물결...        토요일 퇴근 후구례 한바퀴 돌아봅니다 비가 좀 내리던 날구례 산동 반곡마을 들러 산수유도 보고치즈랜드 수선화를 만나고섬진강 벚꽃길을 달렸습니다.        수선화와 저수지그리고 벚꽃...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요?        조금씩 위로 오를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들        꽃만큼이나 사람도 많았던 주말 오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 개화상태는지난 주말 아주 만개는 아니었네요 위쪽은 볼만하게 피어있구요아래쪽은 아직 피지 않은 곳도 보였으.. 더보기
꽃들이 둘러싼 봄날의 산사-구례 화엄사 흑매, 산벚꽃 봄날의 산사를 찾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순천 선암사 선암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구례 화엄사의 흑매...  매화향기 따라 길 나서다 보면어느새 봄이 깊어지고 있곤 합니다.        구례 화엄사흑매와 산벚꽃을 함께 볼 수 있다하여 찾아가 봅니다.  꽃들이 둘러싼 봄날의 산사구례 화엄사 흑매와 산벚꽃입니다.(2025년 4월 5일)        홍매화 색이 붉다 못해 검붉어 보인다는 흑매 보통 흑매만 볼 수 있는데올해는 매화가 늦게 피더니매화와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하여화엄사를 찾아갑니다.        매화를 만나러 가는 길         석탑 너머의 매화와 눈맞춤하며오릅니다        화사하게 핀 벚꽃과 동백꽃과도 눈맞춤하구요        벚꽃 위로 화엄사 사사자석탑이 바라보입니다     .. 더보기
보물을 품은 천년고찰 장흥 보림사 장흥 보림사는 860년, 신라 현안왕 때 보조선사 체징이 가지산에 창건한 사찰이지요.  목조 사천왕상, 삼층석탑, 석등, 보조선사탑비, 철조 비로자나불좌상까지많은 보물을 품고 있는 절집이기도 합니다.        보물을 품은 천년고찰 장흥 보림사입니다.(2025년 3월 23일)        주차장에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일주문 지나 사천왕문 남북 삼층석탑과 석등그 뒤의 대적광전       오른편의 2층 대웅보전도 보입니다        뒤쪽의 비자나무숲과 가지산을 한 장에 담아 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보니 평지사찰이로군요.         이제 보림사 한바퀴 둘러보러 갑니다가지산 보림사..         2층으로 된 대웅보전        .. 더보기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담양 죽림서원(죽림재) 연분홍빛 매화와 흰빛의 목련 꽃잎들, 바람에 흩날리던 날, 그 아래를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진한 매화향기 코끝에서 오래 머물다 가던 날...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 담양 죽림서원(죽림재)입니다. (2025년 3월 30일)        매화는 늘 향기로 먼저 오는 듯 합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보는 죽림서원        목련과 매화가 함께 피었습니다        매화가 피는 때면늘 가고싶어 마음이 먼저 나서는 곳...  목련이 먼저 마중을 해줍니다.        기와와 어우러진 목련 먼저 몇 장 담습니다       목련을 자세히 보면꽃망울이 맺힌 것들이 많은데며칠 새벽에 추웠던 날씨에냉해를 입은 목련입니다.         매화나무 아래 서보기도 하고         누각에 올라 창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