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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몽환의 아침바다-보성 바다스토리 일출 초록빛 파래가 돌들을 뒤덮은 해변, 그 해변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장노출로 물이 들어오는 풍경을 담고선 몽환의 아침바다라 불러봅니다. 몽환의 아침바다 보성 바다스토리 일출입니다. (2024년 2월 12일) 아침 일출 시간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날, 보성 바다스토리 리조트 앞 해변에 서봅니다. 초록으로 뒤덮힌 해변, 그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 보이는 모든 곳들이 초록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장노출로 물이 들어오는 걸 담아봅니다 해도 떠오르고.. 조금씩 위로 떠오르는 해 초록의 이끼 위에 안개처럼 표현이 되는 바닷물... 황금빛과 초록의 만남 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 해변 끝자락에도 이런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망원렌즈로 가까이 담아보면 이런 모습~ 반대편 해.. 더보기
고요한 바다, 눈부신 아침 풍경을 만나다-고흥 오천항 일출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고요한 바다, 눈부신 아침 풍경을 만나다 고흥 오천항 일출입니다. (2024년 1월 7일) 이른 새벽 바닷가에 서봅니다. 고흥 오천항 근처의 바닷가... 하늘에는 별이 반짝이고 달이 떠있는 새벽입니다. 하늘에도 달이 바다 물 속에도 달이 떠 있습니다 조금 길게 시간을 주자 별도 흐르고 구름도 흐릅니다 다시 긴호흡으로 담아봅니다 짧지만 달도 궤적이 생겼네요. 카메라 두 대 놓고 새벽 바닷가에서 노는 중입니다. 또 다른 카메라 다른 위치에서 새벽을 담습니다 조금 짧은 시간으로 담아보니 달이 초승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른 편 하늘.. 더보기
희망찬 아침을 열어봅니다-순천만 일출/해돋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그 새로운 해가 새해의 첫날 아침이라면, 그 설레임과 바램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 2024 갑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좋은 날들 되시기를~ 새해 첫 아침에 바래봅니다. 2024년 새해 첫날 해돋이는 순천만에서 보고 옵니다. 희망찬 아침을 열어봅니다 순천만 일출, 순천만 해돋이입니다.(2024년 1월 1일) 평상시에도 일출 보러 가는 일을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그럼에도 1월 1일은 보통 해맞이를 하러 나서질 않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해부터인가는 이 날은 길 나서지 않게 되었네요. 올해 1월 1일은 해 뜰 때쯤 근처의 순천만에 들러 일출을 봅니다 여명으로 주변이 붉어지.. 더보기
하늘빛이 아름다운 아침-경남 남해 일출 바다는 하늘을 품고 있고, 하늘은 바다를 거울 삼아 제 모습을 비춰보는 아침.... 해가 뜨기 전의 하늘과 해가 뜨고 난 후의 하늘은 수많은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하늘빛이 아름다운 아침... 경남 남해의 해돋이입니다.(2023년 12월 10일) 초승달이 뜬 새벽, 포구는 고요하고 고요합니다. 고요한 새벽바다에 작은 배만 물결에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반대편을 보니 산에는 안개가 살짝 내려오고, 독살, 석방렴이라고 불리우는 고기잡이하는 곳에는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붉어지는 하늘빛... 작은 포구 끝까지 걸으며 새벽풍경들을 담아봅니다 아침 해를 기다리는 또 다른 여행자 조금 긴 시간으로 바다를 고요하게 담아 보기도 합니다. 산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붉어지는 하늘빛 붉어지는 바다빛... 구름도 흐르고... 더보기
바람과 바다가 노래하는 풍경-순천만 일출 햇살이 퍼질 때/ 차꽃 곽성숙 햇살이 퍼질 때, 바다에 아침 햇살이 찰랑댈 때 말이예요 게으르게 늘어진 뻘에 순한 햇살이 고루 퍼질 때 말이예요 바닷가에 가면, 물의 소리가 들려요 꾸무럭대지 말고 빨리 좀 오련 우리는 너의 바람이 필요하단다 그래야 골골이 어디든 갈 수 있단다 갈 길을 잃지 않고 흐른단다 바람은, 잔물결을 일으켜요 길게 늘어진 뻘 사이를 누비며 빛나요 아침 햇살이, 물비늘과 뻘배에 퍼지는 것을 보았어요 나도 순하고 고루 당신에게 스미고 싶어요 고요하고 온유하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번짐과 퍼짐의 기도로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른 새벽 바닷가에 서봅니다. 바다는 바람에게 말을 건네고, 바람은 여행자에게 말을 건네는 아침입니다. 바람과 바다가 노래하는 풍경, 순천만 일출입니다.(202.. 더보기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 내는 풍경-거창 감악산 일출 이른 새벽, 산 봉우리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하늘과 바람과 구름이 만나 음악을 연주하는 시간...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내는 풍경, 거창 감악산 일출입니다. (2023년 10월 14일)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를 만나러 간 날, 조금 일찍 서둘러 감악산에서 일출을 보기로 합니다. 축제는 이제 끝나 꽃은 지고 있었지만, 이날은 운해와 구름이 찾아와 줘서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감악산 전망대에 서니 여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은 단풍이 살짝 들기 시작하였구요 산봉우리들 위로 운해가 넘실대는 날입니다 해 뜨기 전 풍경을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산들의 바다로군요. 흐르는 구름을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구름에 아침 빛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장노출로 담은 사진을 파노라마로 만들어 봅니다 변해가.. 더보기
둥근 해가 떴습니다-임실 옥정호 일출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는 곳... 임실 옥정호를 오릅니다. 끝없이 펼쳐진 구름 바다 위로 뜨는 해를 보러 올랐건만... 둥근해가 떴습니다. 임실 옥정호 일출입니다.(2023년 8월 26일) 이른 새벽 옥정호를 품은 곳, 국사봉을 향해 오릅니다. 운해 낀 산들 그 위로 별이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별밤입니다 별들의 시간이 지나고 여명이 깃듭니다. 구름 바다 위로 붉어지는 하늘... 하늘빛이 짙어지는가 싶더니 운해가 위로 떠오르네요. ㅠ 기온이 높은 탓인 듯 합니다. 구름 속으로 해가 떠오릅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4일 쉬고 오늘은 출근이네요.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고운 10월 되십시오! 더보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곳-영암 월출산 거대한 바위와 암릉, 깎아지른 절벽, 눈 앞에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집니다. 금강산이 보고 싶으면, 월출산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지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입니다. (2023년 8월 6일) 월출산... '달이 뜨는 산'이란 이름을 가진 곳... 해가 뜨고 있는데 서쪽 하늘에는 달이 떠 있습니다. 월출산의 별 헤는 밤이 지나고 이제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하늘은 붉은 빛을 품고... 아침빛에 술렁이는 산이 보이시나요? 조금 전과는 다른 모습들로 한껏 들뜬 모습으로.. 먼 산그리메까지 아침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황봉 능선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구정봉(九井峰, 705m)... 구정봉은 물웅덩이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 이 커다란 바위와 웅덩이에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옛날 .. 더보기
길 위에서 만나는 일출 안개가 많은 계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지곤 합니다.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일출입니다.(2022년 12월 11일) 섬진강을 품고 있는 길, 산 넘어 산이 이어지는 길... 산들 사이를 안개가 채우고 하늘에도 구름이 많은 날...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해가 뜨자 구름의 빛이 달라집니다. 1월에 드론을 장흥 바다에 떨어뜨리고 드론없이 지내고 있는데 몇 개월 전 사진을 꺼내보며 드론을 사야하나? 혼자말 해봅니다^^ 더보기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 낸 풍경-임실 옥정호 일출 이른 새벽, 산 봉우리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하늘과 바람과 구름이 만나 음악을 연주하는 시간...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내는 풍경, 임실 옥정호 일출입니다. (2023년 6월 6일) 이번 봄, 일출을 보기 위해 옥정호를 찾은 것이 세 번째로군요. 마이산은 아직 푸른 빛에 갇혀 있는 시간입니다. 옥정호 국사봉 전망대 조금 아래에 삼각대를 펴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은 날... 구름 장노출이나 몇 장... 이날은 숨은 그림찾기입니다. 마이산 봉우리 찾기입니다. 찾으셨나요? 망원렌즈로 담아 본 마이산입니다. 이 마이산 봉우리 사이로 해가 뜨는 날이 며칠인데 이 날 뜨는 날이라고 오른 날입니다. 하늘을 보니 해를 보기도 어려울 날씨로군요. ㅠㅠ 그래서 구름 장노출이나 담기로 합니.. 더보기
고요함 속에 떠오르는 아침 해-장흥 소등섬 일출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고요함 속에 떠오르는 아침 해, 장흥 소등섬 일출입니다. (2023년 1월 21일) 바다물이 들어오는 시간, 장노출로 담아보면 바다는 어느새 고요해지고, 또 고요해집니다. 사진가도 그대로 멈춤... 그 고요함 속에 함께 합니다. 장흥 소등섬... 이른 새벽 가보니 이 바다에 물이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물이 들어오길 기다려서 나가보니 어느새 여명빛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고 구름은 흐르고 물도 들어오는 시간... 변해가는 하늘빛을 담습니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시간... 하늘빛이 붉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푸르러.. 더보기
기다림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장흥 소등섬 일출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먼 산 위로 해가 뜨는 것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해 뜨기 전 부터,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 장흥 소등섬 일출입니다. (2023년 1월 21일) 사진은 iso 200, f 16, 74분간 담은 사진입니다. 더보기
천가지 표정을 품고 있는 풍경을 만나다-순천만 일출 이른 아침, 바닷가에 서봅니다. 늘 같은 곳을 서성여도 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 물 빠진 갯펄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자, 다양한 풍경들이 변주되는 곳... 천가지 표정을 품고 있는 풍경을 만나다. 순천만 일출입니다. (2023년 1월 8일) 일기예보에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였던 날, 기대하지 않고 나선 길이었는데 하늘빛이 좋은 날이었네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간, 장노출 걸어두고, 주변 풍경을 스케치하듯 담아 봅니다. 새들 날아가고 작은 포구 앞에는 갯펄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에는 달이 떠 있는 아침 산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아름다운 해돋이 갯골을 물들여가며 해가 솟아 오릅니다 집에서 가까워 일요일 아침이면 자주 가는 순천만이지요. 갈 때마다 이리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니 사랑하지 않을.. 더보기
바다 위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열어봅니다-여수 작금등대 일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아침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그 새로운 해가 새해의 첫날 아침이라면, 그 설레임과 바램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 2023 계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좋은 날들 되시기를~ 새해 첫 아침에 바래봅니다. 바다 위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열어봅니다. 여수 작금등대 해돋이입니다. 바다 위에서 솟아오르는 해, 눈부신 시간입니다. 여수 작금등대.. 작년 겨울, 일출 포인트를 찾아 헤매다가 결국 방파제에서 해를 찍고 왔던 곳이지요. 이번 겨울 다시 도전! 여명빛이 아름다운 시간... 망원으로 담아보는 작금등대 등대 위의 불빛이 마치 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바다빛깔, 하.. 더보기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화포해변 일출 이른 아침, 바닷가에 서봅니다. 물 빠진 갯펄 위로 눈부신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화포해변 일출입니다. (2022년 7월 17일) 물 빠진 갯펄은 갈매기가 주인이네요. 순천만 칠게들도 갯펄을 차지 하였습니다 갈매기가 사람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까이 날아와 앉습니다 물 빠진 갯펄은 흑백 풍경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해가 떠오르면 갯펄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산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흐리던 날, 잠깐 해가 얼굴을 보여주더니 구름 속으로 얼굴을 감춥니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니 자주가게 되는 곳입니다. 말복도 지나고 내일이 처서라고 하는데 여전히 무덥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
기다림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장흥 소등섬 해돋이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 장흥 소등섬 해돋이입니다. (2022년 2월 27일) 초승달이 뜬 새벽 달은 하늘에도 뜨고, 바다에도 떠 있습니다. 하늘빛이 변해가는 시간... 달은 빛을 잃어가고 하늘이 점점 붉어지는가 싶더니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솔섬 위로 뜨는 해... 하늘도 바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시간... 이리저리 움직이며 담는 아침 해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아침 햇살 속의 모녀.. 그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