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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봄빛 담은 세량지 2008년 4월 19일. 화순 세량지입니다. 조그만 저수지인데, 연초록빛 물이 올라온 나무와 산벚꽃의 화사함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새벽 물안개는 수채화를 그렸다, 지웠다 합니다. 물은 제 모습을 지우고, 산을.. 나무를... 꽃들을... 제 모습인냥 비춰줍니다. 전 날 밤 12시에 출발한 길이.. 더보기
화사한 섬진강의 빛깔-섬진강을 따라서 쌍계사 벚꽃을 지나, 쌍계사 앞의 다리를 건너 섬진강 가를 달립니다. 섬진강은 화사한 벚꽃의 빛깔, 노오란 개나리의 빛깔, 하늘을 품은 강물의 수채화 색 빛깔을 지닌채 흐르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벚꽃 터널을 달립니다. 차의 선루프를 열고 달리는 차에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흔들리는 .. 더보기
십리 꽃길 - 화개장터 벚꽃 축제 봄이 되니 화개의 십리 벚꽃 길이 저를 부르네요. 화개동천을 따라 아름답게 수놓아진 벚꽃... 꽃천지입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꽃..꽃... 화개장터 벚꽃 축제는 4.4-4.6일까지였구요. 지금쯤이면 지난 일요일 비가 온 뒤라 꽃이 흩날리고 있겠지요. 제 기억에 의하면 꽃이 만개한 것도 좋지만 흩날리는 .. 더보기
매화 향기에 흠뻑 취하다- 광양 매화 마을 봄이 되면 매화가 제일 먼저 핀다고 했지요. 매화는 군락을 이루어 피는 꽃이라 그 빛깔에 먼저 취하는 듯 합니다 산수유 마을을 가기 전에 매화 마을을 갔지요. 섬진강 강변을 따라 하얀 눈꽃 피듯이 매화가 한창입니다. 섬진강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아침 7시가 못된 시각. 매화 마을 위.. 더보기
노오란 꿈길 따라-구례 산수유 축제 2008년 3월 22일, 구례 산수유 축제를 갑니다. 이곳 축제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 주까지도 화사한 산수유를 충분히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구례 산동의 상위 마을, 계곡 양쪽에 노오란 산수유들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르고, 산수유 노란 빛은 더 환하.. 더보기
고흥 팔영산 2006년 10월 5일, 추석 연휴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는 탓에 엄마와 함께 간 곳입니다. 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구요. 주로 정상 부근에서 찍은 사진이 몇 장 남아 있어서 올려봅니다. 팔영산은 정상에 올라서면 물이 사방으로 둘러쌓인 특이한 곳이라고 합니다. 고흥에서 가.. 더보기
봄마중을 하다 - 여수 오동도 동백꽃 2008년 2월 10일, 백운산을 내려오니,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택시를 타고 처음에 차를 세워둔 진틀 마을로 가면서 백계산 옥룡사지에 동백이 피었냐고 기사님에게 물었더니 아직 멀었다고 하십니다. 여수에 가로수의 동백들이 만발했다는 친구의 말에 여수 오동도를 가보기로 합니다. 오동도에 .. 더보기
지리 능선을 한눈에 조망하다- 광양 백운산 2008년 2월 10일, 아침에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 부시럭거리며, 나갈 준비를 합니다. 부모님 댁에서 가까운 곳인데도, 아직 가보지 못한 백운산을 가는 날입니다. 전날까지 눈오고 바람이 불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맑은 하늘과 바람이 잔잔한 날씨입니다. 좋은 산행이 될 듯 합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바.. 더보기
장흥 보림사, 가지산 2008년 2월 9일, 설연휴 끝자락에 장흥 보림사와 가지산을 올랐습니다. 장흥으로 가는 길. 눈이 펑펑 쏟아졌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보림사에 도착하니 눈보라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보림사 전경 가지산 보림사는 가지산파(迦智山派)의 근본도량으로 인도의 가지산 보림사, 중국의 가지산 보림사와 함께.. 더보기
겨울 순천만 2007년 12월 1일, 순천만에 갑니다. 겨울에는 철새의 보금자리가 되는 곳..... 일몰도 볼 겸 갑니다. 갯벌에 새들이 모여있다 날아오르는 순간입니다. 새 사진 찍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새들의 군무가 펼쳐집니다. 날아오르고, 한박자 쉬었다가, 다시 날아오르기를 반복하네요. 한가하게 물 위에.. 더보기
순천 허수아비 축제 순천 허수아비 축제라고 해서 간 곳입니다. 순천에서 벌교로 가는 길에 넓은 들판에 허수아비가 가득합니다. 농악대 허수아비입니다. 조금 멀리서 보니 코스모스 그리고 고개 숙인 벼, 농악대, 뒤로는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네요. 한줄로 서서 들판을 돕니다 강강수월래를 하는 허수아비들 수줍은 새색.. 더보기
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의 동문인 낙풍루와 성벽 금둔사에 들렀다가 낙안읍성을 갑니다. 이곳에 세 번째로 들렀는데, 언제와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곳입니다. 읍성 입구의 초가와 붉은 꽃. 초가의 담 아래에 흰꽃도 보입니다. 입구의 정승들 최창주 가옥 - 19세기 건물로 추정되는데 가게로 개조되면서 원래와 다르게 .. 더보기
금둔사 금전산의 금둔사 - 산사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에서 5분 정도의 거리, 낙안읍성에 갔다가 들른 곳입니다. 2007년 9월 25일에 간 곳입니다. 요즘 제가 많이 게으르네요. 금둔사 일주문 - 아담한 절집에 어울리는 아담한 일주문입니다. 가을 느낌의 코스모스 어제의 빗방울을 안고 .. 더보기
장흥 천관산 2007년 9월 24일 장흥 천관산 - 몇 년전에 본 천관산의 억새가 생각이 나 다시 간 곳입니다. 장천재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양근암, 정원암을 거쳐 연대봉을 오르는 코스 편도 3.4km 왕복 6.8km를 오릅니다. 여름에 덥다고 두달동안 등산을 쉬었다는 걸 금방 몸이 표시를 합니다. 거기다 감기까지 겹쳐서 몸을 .. 더보기
해남 땅끝, 달마산 미황사 2007년 8월 11일 - 해남 땅끝 마을에 해바라기가 몇 만평에 피어있다고 했다. 소피아 로렌이 나왔던 영화 해바라기에 보면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어 해바라기가 넓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에 뛰어나가게 되네요. 땅끝에 도착해 해바라기밭을 찾긴 찾았는데 사진을 한장도 찍.. 더보기
정남진,만덕산,다산초당 2007년 3월 10일 남도 답사 일번지라는 강진.. 그리고 장흥을 다녀왔어요 남도는 만개하는 꽃으로 가득합니다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 진달래가 피다가 얼기도 했지만... 북에는 중강진, 동에는 정동진, 남에는 정남진!” 서울을 중심으로 정북쪽 방향의 가장 추운 지방 중강진 이 있다면 서울의 정남쪽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