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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풍경-할미꽃 매화나무 꽃이 피던 때, 매화나무 아래 작은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할미꽃... 슬픈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입니다.(2025년 3월 30일) 낮은 곳에 피는 꽃, 낮게 엎드려 눈맞춤 해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 기온이 낮으니 꽃들이 활짝 피어주질 않습니다 ..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피나물 꽃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피던 언덕에노란 꽃들이 군락을 이루어 피었습니다. 꽃이 있는 풍경피나물 꽃입니다.(2025년 4월 19일) 우거진 숲속에 노랑나비 같은 꽃이 피었습니다 이끼 낀 바위 옆에,쓰러진 나무 위에 꽃들이 피어납니다. 산비탈을 따라 넓게 핀 꽃들... 봄에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하경이 있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의 액이 나온다. 상처가 났을 때 피가 나는 것에 빗대어 피나물이라 흔히 부르나 매미꽃(Koreanomecon hylomeconoides Nakai)과 유사하여 노랑매미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으름덩굴(으름나무) 꽃 몇 해 전부터 으름덩굴 꽃을 담아보려고 가보면, 꽃이 덜 피었거나꽃이 지고 있거나 하였지요. 올해는 꽃이 이제 막 피고 있는 으름덩굴을 만났습니다 꽃이 있는 풍경으름덩굴(으름나무) 꽃입니다.(2025년 4월 19일) 꽃잎처럼 보이는 3개의 둥근 잎이꽃받침이라고 하지요. 으름덩굴 꽃의 꽃말은 재능이라고 합니다 머루, 다래와 함께 산에서 따먹을 수 있었던 열매라는 으름.. 정원에 한 그루 심어 나중에 꽃..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바람꽃 연초록의 잎사귀들 사이로살며시 고개 내미는 꽃들... 사랑스러운,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2025년 4월 13일) 한라산 기슭 중산간 지역, 전남 구례, 경남 함안, 전북 순창에서만 볼 수 있는 남바람꽃.. 희귀식물로 지정된 귀한 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남바람꽃은 1949년 식물명칭집에 처음 등재되었지만, 이후 실제 관찰되지는 못했습니다. 2007년 제주에서 다시 발견된 이후2009년 순창에서, 2011년 함안에서, 2013년 구례에서 서식지가 확인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희귀식물 위급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행자가 만나고 온 바람꽃은구례 섬진강변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바람꽃 종류’라는 뜻을 담고.. 더보기
봄바람이 불자 봄꽃들이 환하게 피어납니다-얼레지꽃 바람꽃, 노루귀, 매화, 산수유, 벚꽃,그리고 얼레지 꽃이 피어납니다. 봄, 봄, 봄....사방에 꽃들이 환하게 피어나는 봄입니다. 봄바람이 불자봄꽃들이 사방에서 활짝 피어납니다.남도의 야산에서 만난 얼레지입니다. (2025년 3월 30일)        봄바람이 좀 차가운 요즘입니다.         이른 아침, 보성 녹차밭을 갔더니목련은 냉해를 입어 노란빛을 띄고 있고        얼레지를 만나러 갔더니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얼레지가 활짝 피어주질 않습니다. ㅠ        그래도 봄 햇살 아래 꽃을 피워보려 애쓰는 아이들몇 장 담아봅니다.                                 흰얼레지 몇 송이 피어 있습니다                        얼레지 꽃말이 '질투' '바람난 여..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그물 장노출 바람부는 남도의 바다에 서봅니다. 바다는 봄마중 중입니다. 겨울 내 낡았던 그물을 걷어내고새 그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파란 바다에 푸르른 그물이 깃발처럼 나부끼던 날...       바람을 잠재우고그물이 고요해지는데는그저 기다림이면 충분합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그물 장노출입니다.(2025년 3월 9일)       아침 시간들물과 아침 해가 환하게 비춥니다.        햇살까지 담아내봅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그대로 돌려주는 바다.. 그 바다에서는 서성임도 행복입니다.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보성 바다스토리의 아침 초록색 파래가 해변에 가득한 곳, 물이 들어오는 시간, 일출도 함께 시작됩니다.  nd 50만 필터를 끼우고30분 간 물의 흐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습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보성 바다스토리 아침입니다.(2025년 2월 16일)        한 시간동안 담은 사진입니다       긴 시간을 담아놓고 보면몽환의 바다가 됩니다       그 느낌이 좋아 장노출을 선호하는 여행자입니다                긴 기다림의 시간도 그저 좋은,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더보기
새해 아침 일출 매일 아침이면 떠오르는 태양.. 해마다 1월 1일이면 새로운 시작이란 의미와 함께 일출을 보러 길을 나서곤 하지요.  몇 해 전부터인가 1월 1일은 일출을 보러 가지 않는 여행자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길 위의 시간들.. 올해는 집에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새해 아침 일출입니다. (2025년 1월 1일) 사진은 ND50만 필터를 끼우고 30분씩 담은 사진 두 장을 합친 것입니다. 즉 한시간동안 해가 뜨는 것을 궤적으로 담은 것입니다.        여명의 시간...        하늘빛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붉어지는 하늘 빛       400밀리 렌즈로 일출을 담아 보기로 합니다        .. 더보기
눈꽃 그리고 마이산이 보이는 풍경 낮게 눈을 낮추고 보아야보이는 것들이 있지요.  논둑 위에 핀 눈꽃들, 반짝이는 순간을 만납니다.        눈꽃 그리고 마이산이 보이는 풍경입니다(2024년 12월 22일)       마이산이 보이는 논둑에 서서        벼를 벤 그루터기 사이로 눈이 쌓여 있습니다       구름도 살짝 놀러와줍니다.         논둑에 반짝이는 꽃들을 만납니다눈꽃...                                                        논 위에 쌓인 눈도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운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꽃.. 눈꽃주말에도 눈소식이 있더군요눈꽃을 만나러 가야할 듯 합니다. 더보기
귀여운 숲속의 다람쥐 호반새 찍으러 갔던 날, 호반새 대신 다람쥐가 찾아와서모델이 되어줍니다.                                                                      몇 장 찍는 동안 모델이 되어주더니쿨하게 퇴장!귀여운 녀석입니다 더보기
찰나의 미학-드롭아트 한 방울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속도와 질량, 그 사이의 어디쯤...     찰나의 미학드롭아트입니다.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나도수정초 숲속의 요정이라 불리우기도 하고, 외계인을 닮은 풀이라고도 불리우는 꽃, 이름하여 나도수정초...         예전부터 만나보고 싶었던 아이인데이제야 만났습니다.  꽃이 있는 풍경, 나도수정초입니다.(2024년 5월 4일)       여러 개가 모여 있는 모습아직 피지 않은 꽃도 함께 모여 모여~                                1주일 뒤에 다시 찾았더니많이 지고 없고두 녀석만 남아 있습니다 (2024년 5월 11일)        꽃이 핀 상태이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장선해변 장노출 바닷가 해변, 작은 섬으로 가는 길.. 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 끊어졌다 이어지고...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입니다.(2024년 3월 24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찾은 곳.. 끊어진 길 위에서 긴 호흡으로 담아 봅니다 다른 카메라에 담긴 모습.. 물이 들어오는 시간 여러 모습으로 담아 봅니다 1시간 이상 셔터를 열어 놓으니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근처의 그물을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연초록빛 그물.. 바다 위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남도는 이제 벚꽃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이 가네요.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할미꽃, 제비꽃, 산자고 깽깽이풀, 제비꽃, 흰민들레, 할미꽃, 산자고, 사과꽃, 벚꽃.... 야생화를 만나러 갔던 날, 눈맞춤 한 아이들입니다. 우리 산과 들판 곳곳에 고운 꽃들 피어나는 봄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 제비꽃, 산자고입니다.(2024년 3월 30일) 깽깽이풀을 만났던 곳에서 보았던 흰제비꽃 참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쇠뜨기도 이리 담아 놓으니 제법 늠름합니다^^ 할미꽃도 만납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들, 또 다른 할미꽃 산자고도 담아 봅니다 다른 곳에서 몇 송이 담고오니 그 사이에 조금 더 꽃잎을 열고 있어 다시 한 장 담아봅니다 같은 곳에 자라고 있어도 해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활짝 핀 아이, 이제 꽃봉우리가 맺힌 아이 다들 제각각입니다 제비꽃이라기보다는 작약인듯도 장미인 듯도.. 혼자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연보라빛으로 오는 고운 봄-깽깽이풀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납니다. 봄, 봄... 사방에서 꽃들이 환하게 피어나는 봄입니다. 연보라빛으로 오는 고운 봄, 깽깽이풀입니다.(2024년 3월 30일) 보라빛 야생화, 깽깽이풀.. 여행자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인데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이제 막 피고, 지고... 나란히 선 꽃은 꽃등을 켜 놓은 것처럼 환합니다. 홀로~ 한발 멀리 떨어져 보면,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핀... 가까이 가보면 더 이쁜 꽃입니다. 활짝 핀 꽃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꽃잎이 떨어진 꽃, 활짝 핀 꽃 함께 어우러져~ 이제 꽃봉오리가 맺힌 꽃부터 피려고 하는 꽃, 활짝 핀 꽃이 함께~ 햇살이 놀러온 순간 꽃이 그 햇살에 화답을 합니다. 같은 꽃도 다른 방향에서 보면 조금 달라보이는 마법! 기온이 더 오르니 꽃들..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폐선 바다를 향해 가는 길, 그 길 위로 물이 들어오고, 물이 나갑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1622초를 셔터를 열어 놓습니다. 27분... 바다를 호수처럼 만들어 놓은 마법의 시간입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폐선입니다. (2024년 3월 10일) 폐선이 어디있나? 왼편 아래쪽에 거의 잠긴 폐선이 보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다른 카메라로.. 물이 덜 들어왔을 때부터 담았어야하는데 좀 늦게 도착, 물에 거의 잠긴 모습을 담았네요 장노출로 담아 놓은 길은 끊어질 듯 이어지고... 가운데 작은 섬이 있는 포구.. 섬과 바다를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긴 셔터로 카메라를 세팅해 놓고 다른 카메라로 놀기입니다~ 아주 긴 시간은 아니어도 물의 흐름이 재미있게 표현이 됩니다 물 위에 떠있는 배들은 살짝 흔들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