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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원시림과 같은 비경의 습지-고창 운곡람사르 습지 30년 넘게 폐경지로 버려졌던 곳, 한국 특산 생물종인 미선나무가 살고 있는 곳, 864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 고창 운곡습지를 설명하는 말들이지요. 30년 넘게 사람의 손을 타지않고폐경지로 버려져 원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원시림 같은 비경의 습지고창 운곡람사르 습지입니다.(2025년 6월 6일) 고창 고인돌유적지에서 일출을 보고바로 뒤쪽에 위치한 운곡람사르습지로 향합니다 초록의 숲길.. 구름이 많이 끼는 골짜기여서 운곡이란 이름이 붙은 곳... 습지 아래를 유문암이 떠받치고, 유문암이 풍화된 점토가 쌓여 물이 잘 빠지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륙습지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걸으며 양 옆을 보면 이런 풍경들이 펼.. 더보기
꽃과 고인돌이 있는 풍경-고창 고인돌 유적지 일출 기원전 2000년-1000년 전신석기 시대부터 만들어졌다는 고인돌들 그 위로 뜨는 해를 보러 길을 나서봅니다.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을 줄 알았더니온통 구름이로군요. 꽃과 고인돌이 있는 풍경고창 고인돌유적지 일출입니다.(2025년 6월 6일) 442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는 고창 고인돌유적지.. 그곳에 서서 일출을 기다립니다. 하늘이 붉어질 줄 알았더니붉은 빛조차 없습니다. 장노출로 몇 장 담습니다 금계국이 핀 곳에 서서 구름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고인돌은 기원전 2000년~1000년,세계 곳곳의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거석문화이다.고인돌은 보통 거대한 덮개돌을 지탱하는 두 .. 더보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원 광한루 신관사또부임행차 취타대가 깃발을 들고 행진을 하고,고운 모습의 여인들이 부채춤을 춥니다. 사또와 군관들익살맞은 이방도 지나갑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행렬을 이뤄 지나가고여러가지 공연을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남원 광한루 신관사또 부임행차입니다.(2025년 6월 7일) '신관 사또 납시요'우렁찬 안내와 함께 사또가 걸어 들어옵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라지원자와 함께 걸어 들어오네요 오작교 다리를 건너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이날의 주인공 같았던 이방의 모습도 보입니다 남원 광한루 오작교 위를 사뿐사뿐 걸어 들어옵니다 이날 이 공연을 보러 간 것이 아니라새를 담으러 간 길이라광각렌즈를 챙.. 더보기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 낸 풍경-임실 옥정호 일출 이른 새벽,산 봉우리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하늘과 바람과 구름이 만나음악을 연주하는 시간... 하늘, 바람, 구름이 만나 만들어내는 풍경, 임실 옥정호 일출입니다. (2025년 6월 7일) 드론으로 바라본 옥정호 풍경.. 이른 새벽 임실 옥정호 국사봉을 오릅니다. 국사봉 정상 조금 못미쳐 일출을 기다립니다 왼편 끝에 마이산 봉우리가 보입니다구름에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분명 예보는 맑음이었는데구름이 많습니다. 아침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망원렌즈로 마이산을 담아봅니다 멀리 모내기하려고 물을 받아놓은 논도 한 장.. 마이산 봉우리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 더보기
구름바다가 흐른다-지리산 만복대의 봄 산에는 꽃이 피고, 그 꽃을 피워내는 산에는 구름이 놀러옵니다. 지리산... 그 능선 위로 구름이 흐릅니다. 구름바다가 흐른다지리산 만복대의 봄입니다.(2025년 5월 25일) 지리산에 핀 철쭉 뒤로반야봉도 얼굴을 살며시 보여주고그 뒤쪽으로 중봉과 천왕봉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분홍빛 철쭉과 지리산 능선과 운해...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만납니다. 이른 새벽부터 올라 일출 시간에 잠깐 하늘을 보여주었던 날, 오랜 기다림 끝에드디어 얼굴을 보여줍니다. 연분홍 철쭉 너머로지리산 반야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름에 가리워졌다 다시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지리산입니다. .. 더보기
지리산, 철쭉 그리고 운해-지리산 만복대의 봄 낮은 곳에 핀 철쭉들은 이제 지고 있지요. 산에도 낮은 산들은 이제 철쭉이 지고 있구요. 지금은 지리산이나 한라산처럼 높은 산에서나 철쭉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철쭉을 보러 오릅니다. 지리산, 철쭉 그리고 운해지리산 만복대의 봄입니다. (2025년 5월 25일) 지리산 만복대... 만복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지요. 정령치 휴게소에서 2킬로, 새벽 3시부터 산행 시작산에 오르니 온통 안개가 가득합니다. 일명 곰탕... ㅎ 일출이 시작되고도 여전히 곰탕그러다 잠깐 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구름이 춤을 춥니다 철쭉과 운해를 담느라 정신없었던 몇 분... 이 장면을 끝으로 산은 다시 안개 속에 잠깁니다. .. 더보기
아름드리 나무가 아름다운 곳-고창 무장읍성 고창 청보리밭을 오가며 보았던 이정표, 무장읍성... 일단 멈춤.. 아름드리 나무들이 아름다운 곳, 고창 무장읍성입니다.(2025년 4월 26일) 고창 청보리밭을 다녀오다가무장읍성을 들릅니다 600년 된 읍성, 그에 어울리는 고목들 읍성 한바퀴 돌아보는 일은나무들을 만나는 길입니다 1417년 태종 17년에 세워진 읍성이라고 하니600년이 된 곳입니다. 읍성 한바퀴 돌아봅니다 객사 공덕비도 줄지어 서 있는 곳 민들레 홀씨도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뒤쪽에 자리한 동헌 동헌 뒤에 자리한 소나무꺾이면서 자.. 더보기
노랑과 초록, 색으로 오는 봄-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푸른 보리의 물결과 노란 유채꽃의 향연을하늘에서 봅니다. 노랑과 초록, 색으로 오는 봄..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입니다.(2025년 4월 26일) 고창 청보리밭 드론으로 담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파노라마로도 몇 장 담아보기도 합니다 .. 더보기
싱그러운 봄, 눈부신 봄날-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봄... 봄이라고 쓰고, 눈부신 봄이라고 읽습니다. 노란 유채꽃들 일렁이고, 초록빛 청보리들 바람에 몸을 맡기는 곳... 싱그러운 봄, 눈부신 봄날을 만납니다.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입니다.(2025년 4월 26일) 노랑과 초록의 만남.. 눈부신 봄의 색이지요. 고창 학원농장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학원농장의 봄을 만나러 갑니다 사람도 엄청 많았네요^^입구부터 차가 막힐정도로...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와 유채꽃 개화상태는청보리는 이제 피어서 점점 더 이뻐질 듯 하구요. 유채꽃은 이제 살짝 지고 있었지만, 이번 주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듯 합니다 연초록빛을 품은 청보리... 참 이쁜.. 더보기
4월의 하루, 연초록빛 봄을 만나다-남원 옛 서도역(구 서도역) 연초록빛 새싹들이 올라오는 계절,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요? 4월의 하루, 연초록빛 봄을 만나다남원 옛 서도역(구 서도역)입니다(2025년 4월 26일) 옛 서도역 드론으로 담아봅니다. 하늘에서 보니 연초록빛 잎새가 올라온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주변 밭에도 초록빛이 가득합니다. 빈 들녘도 아름다운 봄입니다. 파노라마로 한 장주변 마을풍경까지 담아봅니다 먼 산에는 아침 안개가 살며시 스며들어 있습니다 .. 더보기
봄날의 서도역, 참 이쁘다-남원 옛 서도역(구서도역) 철길..떠남과 도착,이별과 만남..이런 이미지들에서 오는 향수가 많은 곳입니다.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기차가 다니지 않는 오래된 역사,그 역사를 지키고 서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등나무... 기차가 서지 않는 역에도 봄은 찾아옵니다. 봄날의 서도역, 참 예쁩니다. 남원 옛 서도역(구서도역)입니다.(2025년 4월 26일) 남원 옛 서도역, 구 서도역으로 불리우는 곳... 등나무꽃과 꽃잔디가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붉은 꽃잔디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피어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는 연초록빛 잎을 이제 막 피워내고 있는 중이구요. 이른 아침, 길을 나서려는데 하늘에 뜬 이쁜 초승달이 발길을 붙듭니다. 초승달 한 장 담아보고.. 더보기
마이산이 보이는 풍경-봄 그리고 겨울... 4월의 하루, 진안 마이산이 보이는 곳에서진달래와 소나무와 흰눈과 놀다왔습니다. 마이산이 보이는 풍경봄 그리고 겨울.. 입니다.(2025년 4월 13일) 아침 일출은 보았는데운해 속에 마이산이 잠겨서오래 서성이게 되었던 날... 드디어 마이산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마이산과 진달래와 소나무원하던 모습이 드디어 완성됩니다. 장노출로도 한 장 담아봅니다 운해가 움직이는 모습을 여러 장 담아봅니다 말이 필요없는 풍경들사진만 올려봅니다 .. 더보기
마이산과 진달래, 소나무와 흰눈이 있는 풍경 4월의 하루.. 마이산이 보이는 곳을 오릅니다. 진달래가 피는 풍경을 담기 위함이지요. 마이산과 진달래그리고 눈뜻밖의 모습을 만납니다. 마이산과 진달래소나무와 흰눈이 있는 풍경입니다.(2025년 4월 13일) 눈을 이고 서 있는 연분홍빛 진달래아름다움을 넘어서 고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진안 동촌리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아래쪽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몇 장 담고 위쪽으로 오릅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함이지요 분홍빛 진달래 위에는 눈이 쌓여 있고마이산 봉우리 주변으로는 운해가 들어옵니다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와 절벽 끝에 자라는 진달래 문제는 마이산 봉우리가 운해에 점점 더 가려지고 있다는.. 일출이 시작됩니다 .. 더보기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풍경-진안 마이산 4월의 하루, 마이산이 보이는 곳을 오릅니다. 진달래가 피는 풍경을 담기 위함이지요. 마이산과 진달래그리고 눈뜻밖의 모습을 만납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풍경진안 마이산입니다.(2025년 4월 13일) 다음날 산행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전날 비바람이 심하게 치더군요. 일단 진달래는 피었을테니진달래나 보자하고 간 곳, 진안을 들어서자 길가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습니다. 새벽 4시반부터 오른 산, 진달래 위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4월 중순에 그리 높지도 않은 산에서진달래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은 처음 봅니다. 예전에 지리산 세석에서 진달래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은 본 적이 있지만, 이곳에서 이런 풍경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 소나무 .. 더보기
색으로 오는 봄-벚꽃, 꽃잔디,수선화/순창 양지천 강을 따라 이어지는 2킬로의 산책로.. 강 양쪽으로 꽃잔디, 수선화, 튤립이 심어져 있고강둑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벚꽃이 지기 전에 다녀와야하겠기에토요일 출근 전에 잠깐 들러봅니다. 색으로 오는 봄, 벚꽃, 꽃잔디, 수선화, 튤립이 피어있는순창 양지천입니다.(2025년 4월 13일) 순창읍을 흐르는 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그 양쪽에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드론으로 먼저 몇 장 담아봅니다 남도의 다른 곳에는 지고없는 벚꽃이이곳에는 활짝 피었습니다 파노라마로도 몇 장 .. 더보기
겨울 배웅-무주 덕유산 향적봉 지난 주말, 구례 산수유꽃을 보고구례 운조루 목련꽃도 만나고,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 강진 백련사 동백꽃까지 보고 왔는데바로 3일 전에 만난 풍경은 설국이었네요 무주 덕유산에서 만난 눈풍경들입니다.       겨울 배웅, 무주 덕유산 향적봉 눈꽃 산행입니다.(2025년 3월 19일)        무주 덕유산 설천봉까지 곤도라로 오르고향적봉까지 짧은 산행을 합니다.  무주 덕유산 눈꽃산행두번째 이야기...                                말이 필요없는 풍경들사진만 올려봅니다                                                    덕유산 향적봉 1614미터..         설천봉쪽 한 장 담고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