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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Turkey)

긴 비행시간 지루하지 않게 가는 법(하늘에서 바라본 지구)- 터키 54 이제 터키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하는데, 오래 걸리고 힘이 조금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는 거의 1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하지요. 이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가는 법은 바로 바깥 경치를 사진기로 찍는 것이지요. 물론 영화도 한 두어편 보기도 하구요. (터.. 더보기
인구의 98%가 이슬람교인 터키, 그만큼 다양한 자미- 터키 53 터키에서는 인구 중 98%가 이슬람교도라고 하지요. 그만큼 곳곳에 다양한 이슬람 사원인 자미를 볼 수 있습니다. 터키 여행 중에 만난 다양한 자미의 모습들을 한데모아 올려봅니다. 자미의 대표격인 블루 모스크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며 보았던 예니 자미 쉴레이마니에 자미의 모습 마찬가지로 보.. 더보기
영화 해바라기가 생각나는 곳, 겔리볼루-이스탄불 터키 52 영화 해바라기가 생각나는 곳... 영화 해바라기 하면, 요즈음 사람들은 김래원이 주연한 영화 해바라기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이든 세대는 소피아 로렌이 주연을 하였던 영화 <해바라기>를 떠올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영화는 소피아 로렌의 해바라기 였습.. 더보기
헬레가 빠진 바다,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며 랍세키- 겔리볼루- 터키 51 트로이 유적을 보고, 차낙칼레 근처의 랍세키란 항구도시로 향합니다. 마르마라해와 에게해가 만나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옆에 두고 버스는 달립니다. (2010년 7월 4일) 터키의 붉은 지붕의 집들과 해안이 어우러져 또 다른 풍경이 됩니다. 작은 항구 도시.. 랍세키.. 이곳에서 커다란 페리를 탑니다. 버스.. 더보기
또 다른 터키의 세계문화유산, 트로이 유적-터키 50 이제 네 번째로 소개하는 터키의 세계문화유산입니다. 트로이 전쟁과 트로이 목마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트로이 전쟁의 무대가 된 곳.. 이곳도 터키의 세계문화유산 중의 한 곳입니다. 유적지 중의 트로이의 제단의 모습입니다.(2010년 7월 4일)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 하기로 합니다. 트로.. 더보기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드의 소재가 되었던 트로이 목마-터키 49 에게해와 마르마라해가 만나는 곳 다르다넬스 해협에 위치한 차낙칼레 시가지 서남쪽에 위치한 트로이 유적은 유명한 트로이 목마로 전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트로이 유적의 입구에는 이렇게 트로이 목마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2010년 7월 4일) 차낙칼레 남서쪽 30km에 위치한 대규모.. 더보기
숨을 멈추고 바라보았던 황홀한 에게해의 일몰-터키48 크레타 문명과 그리스 문명의 발상지로 불리우는 에게해.. 에게해에서 붉은 황홀한 해넘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0년 7월 3일) 붉은 햇살 아래.. 어린 아이와 엄마의 물놀이는 계속 됩니다. 다이빙을 즐기며 놀던 아이들.. 손끝에 해를 들고 서서... 아이발릭의 한 호텔에 짐을 풀고, 에게 해의 해넘이를 .. 더보기
터키의 옛가옥이 잘 보존된 쉬린제 마을- 터키 47 에페스 유적에서 출발하여 쉬린제 마을로 향하는 길.. 버스는 구불구불, 아슬아슬한 산길을 20여 분을 달립니다. 버스는 끽끽^^ 소리 내며 힘겹게 고개를 올르며, 도착한 곳.. 쉬린제 마을입니다.(2010년 7월 3일) 쉬린제 마을 입구에서 맨 처음 만나는 것~ 꼬마 관광 열차입니다. 사실 이곳은 저 열차를 탈 .. 더보기
B.C 3세기에 지어진 24,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원형극장-에페스4-터키46 에페스 유적의 대표하는 또 하나의 유적~ 대극장이라고도 불리우는 원형극장 Great Theatre 에페스 유적 중에 마지막으로 소개를 하려 합니다.(2010년 7월 3일) 상업 아고라를 지나, 대리석 거리의 끝에 이르니 거대한 원형 극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껏 터키에서 본 원형극장 중에서 단연 최대 규모인 .. 더보기
로마 제국 내 최고의 도서관으로 손꼽혔던 셀수스 도서관-에페스3-터키 45 쿠레테스 거리와 대리석 거리가 교차하는 곳의 바로 앞에 셀수스 도서관이 서 있습니다. 에페스 유적의 백미라고 일컫어지기도 하는 곳... 에페스 유적을 말할 때 상징이 되는 곳... 아름다운 대리석 기둥들과 벽들로 이루어진 곳.. (2010년 7월 3일) 교차로에 서서 셀수스 도서관과 마제우스와 미트리다.. 더보기
로마 시대의 수세식 공중 화장실, 하드리아누스 신전, 샘-에페스2-터키 44 에페스 두번 째 이야기는 쿠레테스 거리에 위치한 하드리아누스 신전, 공중 화장실, 유곽, 스콜라스티가 욕장, 트리야누스 샘에 관한 것입니다. 하드리아누스 신전의 모습(2010년 7월 3일) 세계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 아니었을까 싶은 공중 화장실의 모습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적어보도록 하지요. .. 더보기
터키 최대의 유적지, 에페스1-음악당이던 오데온, 샘, 신전,욕장-터키 43 셀축 남쪽에 위치한 고대 로마의 도시 유적.. 에페스.. 터키 전역을 통틀어 양과 규모에서 비할 데 없는 최고의 유적지라 칭해지는 곳입니다. 그만큼 에페스에서는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데온, 도미티아누스 신전, 헤라클레스 문, 폴리오 샘을 한데 묶어 보았으며, 하드리아누스 신전, 공중 .. 더보기
성스런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터키 42 파묵칼레의 석회층 위쪽에는 히에라폴리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스런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 한때 인구가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던 곳은 이제 페허만 남아 쓸쓸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2010년 7월 2일) 도시의 동북쪽 경사면에 자리한 원형극장의 모습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더보기
눈처럼 하얀 석회층으로 목화의 성이라 불리우는 파묵칼레- 터키 41 터키에는 많은 세계 문화유산이 있다고 앞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요. 먼저 이스탄불 역사지구를 소개해 드렸었고, 두번 째로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그리고 오늘 세번 째로 파묵칼레의 석회층과 히에라폴리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지요. 먼저 파묵칼레의 석회층입니다.(2010년 7월 2일) 파묵칼레의 .. 더보기
다시 토로스 산맥을 넘어-안탈리아-파묵칼레- 터키 40 안탈리아에서 출발한 우리는 다시 토로스 산맥을 넘어 파묵칼레로 향합니다.(2010년 7월 2일) 전날 보았던 높은 산들이 다시 이어집니다.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한눈에 들어오는 안탈리아 산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버스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파묵칼레까지 버스로 4시간 반~ 이곳에서도 산에 글씨를 새겨 .. 더보기
지중해 최대의 휴양도시 안탈리아- 터키 39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 안탈리아 전날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선 길 다음날 아침에 들렀던 마리나 항구가 보이는 공원에 서서.. 지는 햇살을 받고 환하게 빛나는 절벽 위의 도시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안탈리아는 들어서면 곳곳에 광장.. 그리고 쉽게 볼 수 있는 바다.. 고대에는 팜필리아라고 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