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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여름 꽃, 배롱나무 꽃... 그 붉은 빛에 끌려 자꾸 길을 나섭니다.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입니다. (2025년 8월 9일) 담양 명옥헌1년에도 몇 번씩, 해마다 이 계절이면 가는 곳인데이 풍경을 올해 처음 보았네요. 고목과 배롱나무꽃... 올해 명옥헌은 이 사진으로 됐다는 생각을혼자 해봅니다^^ 그 어우러짐에 저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작은 연못 위에 고목과 배롱나무꽃 반영이 살며시 내려 앉는 모습도 참 좋구요 고목과 배롱나무꽃그리고 스피커가 매달린 철탑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주차장에서 명옥헌 원림으로 오르는 길자꾸만 한 눈을 팔게 됩니다. 포도알이 익.. 더보기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담양 죽림서원 배롱나무꽃 여름 꽃, 배롱나무 꽃... 그 붉은 빛에 끌려 다시 길을 나섭니다.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 네번 째 이야기는 담양 죽림서원 배롱나무꽃입니다. (2025년 8월 9일) 이날 아침, 담양 죽림서원과 명옥헌을 찾아 갑니다. 가는 길 내내 운해가 있다가 없다가 하더군요. 그래서 첫 목적지로 죽림서원으로 정합니다. 바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함이지요. 배롱나무꽃과 능소화그리고 그 너머의 산안개와 산그리메 일출이 있으면 일출을 보겠지만, 이날은 흐림이었던 날입니다 흐리면 흐린데로이 또한 좋은 날입니다. 광각렌즈로 몇 장 담아 봅니다 일출을 볼까하여 도착하자마자 누각에.. 더보기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곡성 성륜사 배롱나무꽃 여름 꽃, 배롱나무 꽃.. 그 붉은 빛에 이끌려 자꾸만 길 나서게 됩니다.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세번 째 이야기는 곡성 성륜사 배롱나무꽃입니다. (2025년 8월 3일) 정읍 서현사지 배롱나무꽃, 순천 송광사 배롱나무꽃에 이어곡성 성륜사 배롱나무꽃을 보고 옵니다. 곡성 성륜사, 곡성 옥과면소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곳2019년에 다녀왔으니 6년 만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만나지는 풍경절집이 점점 더 위로 오르면서 전각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입구쪽 배롱나무부터 꽃이 제대로 피지를 않았네요 대신 능소화는 아직 제법 많이 피어 있습니다 돌담 위에 능소화몇 장 담아봅니다 능소화 위에 감나무.. 더보기
일렁이는 구름 사이로 뜨는 해-곡성 성륜사 일출 남도의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요즘, 이른 아침 붉은 꽃을 만나러 갑니다. 곡성 성륜사 배롱나무를 보러 가는 길, 안개와 구름이 내내 따라옵니다. 절집 주차장에 도착 후드론으로 아침 일출을 봅니다. 일렁이는 구름 사이로 뜨는 해, 곡성 성륜사 일출입니다.(2025년 8월 3일) 산과 하늘과 바람.. 그리고 대지 위로 아침 해가 뜹니다 안개는 골짜기에 스며들고.. 산 봉우리 위로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곡성 성륜사도 하늘에서 한 장 담아봅니다규모가 상당한 절집입니다 .. 더보기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순천 송광사 배롱나무꽃 여름 꽃,배롱나무 꽃... 매끈한 줄기는 손으로 가만히 만져보면그 살아온 세월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하나씩 보면 정열적으로 느껴지는 붉은 빛이고, 한발 물러서 보면무리지어 핀 수줍은 아름다움이 있는 꽃입니다.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두번째 이야기는순천 송광사 배롱나무꽃입니다.(2025년 8월 2일) 해마다 8월이면 붉은 꽃 활짝 핀 모습을 만나러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송광사로 오르는 길시원스런 계곡이 따라옵니다 새벽 산사를 오르는 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곳 송광사는 새벽에 갈 수가 없는 곳이 되었네요. 순천 송광사 개방시간이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할수없이 오후에 오릅니다. 이른 새벽, 담양 명옥헌을 갈까도 .. 더보기
남도, 붉은 꽃에 물들다-정읍 서현사지 배롱나무꽃 꽃구름입니다.기와지붕을 둘러싸고 나직하게 가지를 늘어트린 배롱나무들,앞다투어 분홍빛 꽃을 피워내니 꽃물결로 하늘댑니다. 백일동안 피고 지고,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는 배롱나무꽃, 남도, 붉은 꽃에 물들었습니다. 정읍 서현사지 배롱나무꽃입니다. (2025년 7월 26일) 이날 반했던 배롱나무입니다. 서현사지2020년에 다녀온 곳인데그때는 8월 중순경에 만개하였었는데올해는 꽃소식이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란하늘이 열일하는 중입니다.대신 햇살 아래 서면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로군요. 어쨌든 햇살을 받은 배롱나무꽃들이쁩니다. 몇 년 만에 꽃 상태가 최상이라고 하더니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섭니다. .. 더보기
느리게 돌아보는 아침 산책-거창 창포원 여름 주변을 둘러싼 산들마다 운해가 가득하고한켠으로는 강이 흐르고습지에는 연꽃이 피어나고정원에는 목수국과 능소화, 나리꽃, 배롱나무꽃이 피어납니다. 느리게 돌아보는 아침산책거창 창포원의 여름입니다.(2025년 7월 26일) 거창 창포원의 여름은 목수국이 피어나는 곳, 연꽃이 피어나는 곳, 배롱나무꽃이 피어나는 곳.. 이라 이름붙여봅니다. 배롱나무꽃 핀 그 뒤로 산에는 운해가 넘실댑니다. 나리꽃에 거미줄그리고 빛... 거창 창포원 입장시간이 있어문의를 했더니 외부 공간들은 따로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 일출이 시작될 때쯤창포원에 도착 주변 산들에 운해가 넘실대네요. 드론을 안챙겨 갔다는.. ㅠ 그래서 전망대로 먼저 올라갑니다. .. 더보기
배롱나무꽃, 붉은 유혹에 빠지다-순천 송광사 배롱나무꽃 여름 꽃,배롱나무 꽃...  매끈한 줄기는 손으로 가만히 만져보면그 살아온 세월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하나씩 보면 정열적으로 느껴지는 붉은 빛이고, 한발 물러서 보면무리지어 핀 수줍은 아름다움이 있는 꽃입니다.        배롱나무꽃.. 그 붉은 유혹에 빠져봅니다. 순천 송광사 배롱나무꽃입니다. (2024년 8월 10일)       새벽 산사를 오르는 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곳 송광사는 새벽에 갈 수가 없는 곳이 되었네요.  순천 송광사 개방시간이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할수없이 오후에 오릅니다.       출입문 지나니 정자 옆 보라빛 배롱나무꽃이먼저 반겨주네요        빛이 좋은 날, 꽃이 곱습니다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릅니다계곡에는 간간히 계곡에 발을 .. 더보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진작가들이 모인다는 그곳-순천 캠프닉타운 작은 저수지, 그 가운데 자리한 작은 정자정자 주변으로는 붉은 백일홍 환하게 피어 나는 곳, 정자를 오가는 출렁다리들 제 모습을 물 속에 비춰보고 있는 곳..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고, 호수에 반영을 담곤 하는 곳, 이 계절에는 배롱나무 붉게 피어 있는 모습을 담기 위해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진가들이 모여든다는 그곳, 순천 일일레져타운(캠프닉타운)입니다.(2024년 8월 11일)       이른 아침 일일레져타운을 찾았습니다. 이름이 일일레져타운에서 캠프닉타운으로 바뀌었다는데오래 전부터 입에 붙은 명칭이라 일일레져타운이라 불러봅니다.        반영이 아름다운 곳..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올해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 더보기
붉은 꽃잎들 일렁이는 곳-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화엄연못/차꽃 곽성숙 당신이 떠난 붉은 연못에저 혼자 남은 것은 아닙니다붉은 꽃잎들이 일렁이며 다독입니다 걱정마세요.  스르렁스르렁, 마음을 쓰다듬는 바람마저꽃잎의 측근입니다 꽃잎 위로 비가 내립니다당신의 냄새, 당신의 흔적이 쓸려가면이제 저는 어쩌지요?       꽃비가 내린 연못, 화엄연못..  붉은 꽃잎들이 일렁이는 곳,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입니다. (2024년 8월 10일)        7월 27일에 찾았던 담양 명옥헌2주만에 다시 찾아가봅니다.        붉은 꽃잎들 가득 덮힌 연못을 보기 위해 나선 길이었지요.          배롱나무 붉은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긴 하였는데여행자가 원하는만큼 가득 덮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곳..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더보기
깊어가는 여름, 붉은 배롱나무꽃 만개한 천년고찰 강진 백련사 여름 꽃,배롱나무 꽃...  매끈한 줄기는 손으로 가만히 만져보면그 살아온 세월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하나씩 보면 정열적으로 느껴지는 붉은 빛이고, 한발 물러서 보면무리지어 핀 수줍은 아름다움이 있는 꽃입니다.  그 배롱나무를 만나러 강진 백련사로 갑니다.        깊어가는 여름, 붉은 배롱나무꽃 만개한 천년고찰 강진 백련사입니다.(2024년 8월 3일)        강진 백련사, 지난 봄 다산초당과 함께 들렀던 곳인데입구의 엄청난 동백나무 숲과 배롱나무꽃에 반해서꽃 피는 계절에 다시 가야지 마음 먹은 곳, 배롱나무 꽃 피는 계절에 찾아갑니다.  사천왕문 주변에 온통 동백나무들, 왼편에는 백련사 녹차밭이 자리하고 있고오른편 위쪽에는 백련사 전각들이 보입니다.        산중턱에 자.. 더보기
수련과 배롱나무꽃에 물들다-담양 죽림재(죽림서원) 여름 수련과 배롱나무꽃, 카메라에 담고 나서 혼잣말을 해봅니다. 그림같다....  두꽃이 색을 맞춘 듯, 초록의 연잎 위에 배롱나무꽃 떨어져 내리고..         수련과 배롱나무꽃에 물들다담양 죽림재(죽림서원) 여름입니다.(2024년 7월 27일)        죽림서원, 봄날 매화꽃 필때, 여름날 배롱나무 꽃 필 때 자주 찾는 곳이지요.         담양 명옥헌을 보고 죽림재로 향합니다길가의 장독대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장 담아봅니다         죽림재가 이제 죽림서원으로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입구부터 배롱나무꽃이 환합니다        담장과 배롱나무꽃그 아래 연못        그 연못에서 수련을 만납니다        떨어진 꽃잎도 시가 되고노래가 되는 순간입니다.                  한송.. 더보기
시가 있는 풍경-꿈길 속을 거닐다/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안개/차꽃 곽성숙 그는 아직 오지 않았어화엄연못에 흰고래수염이붉은 꽃다발을 품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는 도대체 어디에 갔을까?  붉은 꽃등 띄운 연못가를 둥개둥개 소금쟁이와 서성여도그는 여직 오지 않았어 꽃잎들은 작은 바람에도 소르르소르르흔들리기도 흐르기도 하는 새벽 연못에, 내가 너인 듯그대가 나인 듯수시로 꽃잎들 몸을 섞으며하염없이 수신호를 보내건만그는 여태 오지 않았어 연잎 위 붉은 꽃이물안개 피는 새벽에그가 올거라고 귀띔을 해주었지 아아, 새벽 안개를 밀고 그가, 그가 내게로 오고 있어.        이른 아침 배롱나무 꽃을 만나러 갑니다. 물 속에 펼쳐진 연분홍빛 세상, 반해버린 아침이었습니다.  마치 꿈길 같았던..  꿈길 속을 거닐다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입니다.(2024년 7월 27일)    .. 더보기
여름 날은 간다-배롱나무 꽃을 보러 간 산천재와 남명기념관 여름날이 갑니다. 꽃이 피고, 지고, 또 다시 피고, 지고.. 백일 붉다는 꽃, 배롱나무 꽃이 피고 지며 여름날이 갑니다. 그 여름 날의 하루, 산청 덕천서원, 산천재, 남명 기념관을 찾아 갑니다. 여름 날은 간다... 배롱나무꽃을 보러 간 산천재, 남명기념관입니다. (2023년 8월 26일) 산청 덕천서원을 둘러보고 근처에 자리한 산천재로 향합니다. 찾아 가서 보니 산천재 예전에 매화를 보러 온 적이 있는 곳이네요 입구의 아름드리 나무 돌담 앞에는 배롱나무.. 산천재.. 평생 벼슬과 담을 쌓았던 남명 선생이 말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선생은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나무 한 그루를 뜰에 심고 벗을 삼았다고 합니다. 남명매... 남명선생이 심었다는 수령이 450년이 넘은.. 더보기
여름 날은 간다-백일 붉은 꽃 피어있는 산청 덕천서원 여름날이 갑니다. 꽃이 피고, 지고, 또 다시 피고, 지고.. 백일 붉다는 꽃, 배롱나무 꽃이 피고 지며 여름날이 갑니다. 그 여름 날의 하루, 아름다운 서원을 찾아 갑니다. 여름 날은 간다... 백일 붉은 꽃 피어있는 산청 덕천서원입니다. (2023년 8월 26일) 서원의 지붕과 배롱나무 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아서... 산청 덕천서원 배롱나무 꽃을 만나러 갔더니 입구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먼저 반겨줍니다 저 은행나무 노랗게 물드는 가을 날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장 너머에서 배롱나무 몇 장 담아 보구요 출입문 너머의 서원을 바라보며 서원 안으로 들어서 봅니다 전형적인 서원의 형태를 갖춘 곳으로 강당과 동재 서재가 마주보며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원리 1576년(선조 9).. 더보기
호수와 숲, 정자의 어울림이 멋진 장성 요월정 원림 ‘술을 실은 배 끄니 풍색이 조용하고, 꽃을 심고 지팡이 잡으니 달빛도 밝네' 기대승이 요월정에 대해 읊은 시라고 합니다. 요월... 달을 맞이한다는 의미라고 하지요. 호수와 숲, 정자의 어울림이 멋진 장성 요월정원림입니다.(2023년 8월 12일) 요월정으로 오르는 길... 노송이 먼저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노송 아래는 작은 초록빛들 눈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그리고 만나는 요월정... 배롱나무가 정자 둘레를 오랜세월 지켜온 곳입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70호인 요월정원림은 조선 명종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벼슬에서 물러나 산수와 벗하기 위해 ‘요월정’이라는 정자를 지었으며, ‘요월정원림’은 그 주위의 숲을 일컫습니다. 수령이 제법 된 배롱나무들이 정자 둘레로 많이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세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