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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새들의 낙원, 철원에서 만난 재두루미 겨울 철새, 가을에 우리나라를 찾아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를 말한다고 하지요. 그 중에서도 학으로도 불리우는 두루미, 철새들의 낙원, 철원에서 만난 재두루미입니다. (2018년 11월 15일)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라고 하여 '선학'이라고도 불리우는 두루미의 우아한 날개짓~ .. 더보기
안개 속에 길을 잃다-원대리 자작나무 겨울 날의 숲, 잎을 다 떨구고, 기다란 줄기들 나란히 나란히 서서 여행자를 맞이하는 숲, 이른 아침 그 숲에는 안개가 가득합니다. 안개 속에 길을 잃을 것 같은 아침,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2018년 11월 17일) 원래 목적지는 비밀의 숲이었지만, 안개가 많이 아쉬웠던 비밀의 숲, 급하.. 더보기
노란 가을을 만나러 갔다가 붉은 가을을 만나고 온 곳-홍천 은행나무숲 가을이 색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노랑, 빨강.. 노란 가을을 만나러 길을 나섭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5년 만에 다시 찾은 곳인데 올해 단풍이 시기가 잘 맞지 않은 듯 합니다. 노란 가을을 만나러 갔다가 붉은 가을을 만나고 온 곳, 홍천 은행나무숲입니다. (2018년 10월 20일) 입구의 단풍 나.. 더보기
숲 속에 조용히 숨은 비밀의 계곡-비둘기낭 폭포 한동안 비가 많이 내린 날들이라 비둘기낭 폭포를 보러 길을 나서 봅니다. 숲 속에 조용히 숨은 비밀의 계곡이라 불리우는 곳, 포천 비둘기낭 폭포입니다. (2017년 8월 13일) 5년 만에 다시 찾은 비둘기낭 폭포. 한동안 비가 많이 내린 날들이라 폭포의 수량이 많을 줄 알았더니 물줄기가 아.. 더보기
별이 노래하는 풍경-별 일주 시원한 강원도로 떠나고 싶은 날입니다. 오래된 사진 한 장 꺼내 봅니다. 별이 노래하는 풍경, 2015년 6월 6일 안반데기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더보기
신나는 겨울 세상! 얼음이 즐거운 세상! 화천 산천어 축제 며칠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자꾸만 움츠리게 되는 요즘. 눈과 얼음 세상으로 떠나봅니다. 가장 춥다는 겨울의 한복판에서 차가운 계곡바람과 깨끗한 물이 만나 전국에서 가장 빨리 두꺼운 얼음이 언다는 강원도 화천.. 신나는 겨울 세상! 얼음이 즐거운 사람들을 .. 더보기
별이 노래하는 풍경-춘천 승호대 길 위의 시간들은 언제나 설레임입니다. 늘 낯선 풍경들 앞에 서면 그 풍경이 여행자에게 말을 건네는 듯 하기도 하구요. 이곳에 섰을 때도 그러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수많은 이야기들을 건네는 듯한... 오래 서성이며 별이 노래하고 달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별이 노.. 더보기
홀로 때론 함께, 별들도 외로워 함께 돈다-철원 노동당사 가을 새벽, 별들은 홀로, 때론 함께 별들도 외로워 함께 돈다. 철원 노동당사에서.. (2016년 9월 18일) 더보기
가을 추천 여행지-보라빛 물결 넘실대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 1000만 송이 보라빛 천일홍이 한 자리에 피어 있습니다. 보라빛을 좋아하는 여행자, 길을 아니 나설 수 없겠지요? 보라빛 물결 넘실대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입니다. (2016년 9월 18일) 천일홍에 앉은 호랑나비, 이 날 제대로 모델을 해 준 녀석입니다. 이곳에는 천일홍뿐만 아니라 백일.. 더보기
가을 바람 맞으며 코스모스 가득한 길을 걸어볼까요?-연천 코스모스 축제 햇살, 바람.. 살며시 손 내미는 듯한 코스모스.. 화사한 가을 꽃, 코스모스가 가득한 곳, 가을 바람 맞으며 코스모스 가득한 길을 걸어볼까요? 연천 코스모스 축제입니다. (2016년 9월 18일)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에 코스모스가 가득합니다. 코스모스 사이로 난 들판을 걸으며 가을을 느껴 보.. 더보기
가을 수채화-코스모스, 메밀꽃 어우러진 전곡 메밀꽃 축제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코스모스.. 환한 햇살아래 빛나는 시간들입니다. 서늘해진 바람.. 청명하게 높아진 가을 하늘이 왠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날, 그 가을하늘 아래 색색의 코스모스들 하늘거리고. 하얀 눈송이처럼 메밀꽃 하얗게 피어있는 곳. 가을 수채화.. 코스모스, 메밀꽃 어우러.. 더보기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황금벌판으로 만나는 철원평야 멀리 강은 유유히 흐르고, 그 뒤로 산이 병풍처럼 서 있고 그 앞에 자리한 평야에는 누렇게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곳.. 가을이 깊어지는 이맘때면 이제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서게 될 것만 같은 곳..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황금벌판으로 만나는 철원평야입니다. (2016년 9월 18일) 평야의 모습.. 더보기
평화로운 아침 풍경을 만나다-갈남항의 해돋이 이른 새벽, 잔잔한 바다는 호수처럼 느껴지고, 멀리 불 밝힌 등대는 작은 불빛을 깜빡이고.. 항구에 닻을 내린 작은 배들은 일렁이는 바람에 잠깐 몸을 기우뚱거리고..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운 아침 풍경을 만납니다. 삼척 갈남항의 해돋이입니다. (2016년 8월 14일) 전.. 더보기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곳-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산 능선에 올라 서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산 너머에는 산들의 바다가 펼쳐지고, 푸르른 초원은 바람을 품고 있는 곳..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곳, 평창 하늘목장입니다. (2016년 8월 14일) 하늘목장 정상에 타고 올랐던 트랙터 마차,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었던 마차입니다.. 더보기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여름 강원도, 전국이 무더위로 끓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지요.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 자리한 새비재, 초록빛으로 펼쳐진 배추밭 풍경에 눈이 시원해지고, 서늘함이 느껴지는 바람과 햇살..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볼 일입니다. 강원도 고.. 더보기
가을의 끝자락, 가는 가을을 그리다-수산리 자작나무 숲 가을 끝자락.. 늦가을과 초겨울의 어디쯤을 서성이고 있는 계절이지요. 노랗고 붉은 단풍들,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고, 울창한 숲속에서 가을이 낙엽 융단을 깔아두고 여행자를 기다리는 곳... 가을 끝자락. 가는 가을을 벌써 그리워해 봅니다. 수산리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노랗고 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