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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검은댕기 해오라기 머리 뒤에 검은 댕기를 늘어뜨린 모습이 인상적인 새, 검은댕기 해오라기.... 독특한 생김새 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다가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잠복의 대가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횃대 위에서 물 속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머리를 쓱~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새가 있는 풍경 검은댕기 해오라기입니다.(2023년 8월 27일) 물총새가 자주 놀러오는 횃대에 검은댕기 해오라기 날아오자 물총새는 날아가 버립니다. 횃대에 앉는 순간.. 물고기 사냥을 위해 슬슬 이동합니다 물 속으로 머리를 넣고 한 번에 사냥 성공입니다 먹이를 먹고 날아갔다 한참 후에 다시 나타납니다 물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날아갑니다. 횃대에 앉습니다 응시 물 속으로 머리를 넣고 사냥성공입니다 한 마리로는 양이 부족한지 다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물총새 파란 날개를 펄럭이며 나뭇가지에 앉았다, 날아갔다를 반복하는 새,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다이빙, 그리고 물고기를 입에 물고 솟구쳐 오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물총새입니다. (2023년 8월 27일) 한 마리가 물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 마리가 가지에 앉아 놀기도 하구요. 제법 큰 물고기를 잡아 솟구쳐 오르기도 합니다. 활짝 핀 날개가 이쁩니다. 때론 사냥 실패... 물고기를 못잡아도 일단 위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다시 입수~ 또 다시 실패... 횃대에 앉아 물만 내뱉습니다^^ 두 마리가 횃대에 앉아 각기 다른 생각 중입니다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아 올라오는 순간 물방울이 사방으로 흩어지니 그 어우러짐이 이쁩니다 횃대에 앉아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연사..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검은댕기 해오라기 머리 뒤에 검은 댕기를 늘어뜨린 모습이 인상적인 새, 검은댕기 해오라기.... 독특한 생김새 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다가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잠복의 대가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횃대 위에서 물 속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머리를 쓱~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날개까지 활짝 펼쳐주니 그 아름다운 모습에 한 눈에 반하게 됩니다. 새가 있는 풍경 검은댕기 해오라기입니다.(2023년 8월 27일) 물총새를 만나러 간 길이었습니다. 부모 새 두 마리가 아기 새들을 먹이사냥하는 것을 교육 시키느라 자주 온다고 해서... 물총새가 앉아 있는 횃대에 검은댕기 해오라기가 날아옵니다. 물총새는 그 기척에 뒤도 안돌아보고 날아가 버립니다 큰 날개를 펴며 횃대에 앉습니다 앉는 순간과 물 속으로 먹이사냥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올해 호반새를 만나러 6번 쯤 다녀온 듯 합니다^^ 이 날이 다섯 번째 다녀온 날이네요.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27일) 여섯 번째는 아기 새들이 둥지를 떠나 날아간 날이었으니 이 날은 호반새 어미가 유조들을 이소시키려고 먹이를 부지런히 물고 둥지로 들어갑니다. 먹이를 주고 다시 먹이사냥을 하러 날아가고.. 그 전에는 먹이가 미꾸라지가 많더니 이날은 개구리가 많습니다 아기 새 머리가 보일락말락~ 호반새 유조 머리가 보입니다. 빨간 부리가 이쁜 새입니다 태풍이 물러가고 나니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주말이네요 시원하게 보내시는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사진은 호반새가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부리에 먹이를 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새의 전체 모습을 보기에 좋습니다. 비가 잠깐 멈추니 나뭇가지에 물방울들이 송송 맺혀 있습니다 호반새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만 올려봅니다. 호반새 육추를 담다보면 아기 새들 머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가고 또 찾아갔던 곳입니다. 부모 새들이 앞 뒤 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보통 한마리씩 번갈아 다니더니 함께 날아와서 뒤쪽 앞쪽 가지에 앉습니다 여행자의 욕심엔 한 가지에 나란히 앉아주면 좋으련..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올해 호반새를 만나러 6번 쯤 다녀온 듯 합니다^^ 이날이 세 번째로 호반새를 만나러 간 날이네요.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이기도 하였구요.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2023년 7월 15일) 처음에 갔을 때는 포란을 하고 있는지 호반새 성조가 아주 가끔 둥지에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날은 이제 알에서 깬 유조들을 먹이러 부모 새들이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듭니다. 미꾸라지를 입에 물고 둥지를 열심히 드나듭니다. 둥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연사로 담고 포토샵에서 한 장으로 붙여봅니다. 나가는 모습도 같은 방법으로~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립니다. 그 비 속에서 유조를 먹이겠다고 날아오고, 날아가고... 부모 노릇 쉽지 않은 것은 새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듯 합..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직박구리 회색빛 몸체, 갈색 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직박구리... 평상시에는 잘 담지 않는 새인데 호반새 둥지 앞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새가 있는 풍경, 직박구리입니다. (2023년 7월 8일) 직박구리도 날개짓을 하니 이쁩니다. 열매가 많이 열린 나무 열매를 좋아하는지 이 나무에 왔다갔다 하네요. •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 날 때 날개를 펄럭이며 날다가 날개를 접고 파도모양으로 난다. • 시끄럽게 울어대며, 무리지어 까치를 공격하기도 한다. • 가을철 과수농가의 배, 사과, 감 등에 피해를 주기..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12일) 사진은 호반새 둥지에서 나가는 모습을 저속촬영 하였습니다. 4일 전에 갔을 때는 호반새 어미가 먹이를 물지 않고 둥지로 들어가더니 이날은 입에 먹이를 물었습니다 포란이 끝나고 이제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가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부리에 미꾸라지 같은 것을 물고 있는 부모 새.. 참 잘생긴 새입니다^^ 먹이를 물지 않고 날아와서 앉기도 합니다. 아직 아기 새들이 많이 어린가 봅니다 부리가 참 이쁜 새네요 퇴근 길에 잠깐 들러 몇 장 담아 본 날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재작년에 힘들게 보았던 새인데 올해 다시 만났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8일) 육추의 계절, 호반새가 둥지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호반새 육추!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들어갑니다. 호반새 둥지 아기 새들이 아직 어린지 부모 새가 둥지로 들어가면 오랫동안 나오질 않습니다. 아직 알을 품고 있는 중인 듯도 합니다 둥지 옆 소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옆 모습이 귀여운 인형처럼 보입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2 노란빛이 아름다운 꾀꼬리... 지난 번에 이어 꾀꼬리 육추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는 모습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입니다.(2023년 6월 24일) 아기 새들은 엄마 새에게 먹이달라 보채고.. 분주한 부모 새들은 왔다갔다 먹이를 물고 옵니다 둥지 근처에서 벌레 한 마리를 잡더니 나도 좀 먹어야겠다! 하고 어미 새가 먹네요^^ 먹어야 기운내서 먹이 사냥을 갈테지요 날아가고.. 날아오고... 아기 새 똥을 어미 새가 입에 넣고 날아갑니다 둥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지요 둥지 밖에 유조 한 마리 앉아서 먹이를 달라고 울어대네요 둥지에서 아기 새 똥을 물고 또 날아가네요 오전에 비가 잠깐 내리더니 해가 나왔네요 무더운 주말 오후가 될 듯 합니다 시원하게 보내시는 주말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와 유조 노란 몸통, 붉은 부리, 검은 머리 부분, 갈색의 깃털... 이쁘고 화려한 모습을 한 꾀꼬리... 어제에 이어 오늘도 꾀꼬리에 관한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와 꾀꼬리 유조입니다.(2023년 6월 24일) *육추-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일 *유조-새끼 새를 말함. *이소-새끼 새가 둥지 떠나는 일 오늘은 꾀꼬리 유조 위주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아기 새 4마리 중 이날 3마리가 이소를 하였습니다. 제법 커진 아기 새들 둥지 근처에서 날개짓을 하고 다른 나뭇가지로 옮겨가기도 하더군요. 금방이라도 날아 갈 것 같은 아기 새... 나무가지 위에 밥그릇 모양으로 늘어지게 만든 둥지 그 둥지 속에 아기 새 세 마리 앉아 있습니다 같은 부모에게 나왔어도 각기 다른 아기 새들 한 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 꾀꼬리...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꾀꼬리를 떠올리면 노래를 잘하는 새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꾀꼬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입니다(2023년 6월 24일) 노란 몸통, 붉은 부리, 검은 머리 부분, 갈색의 깃털... 이쁘고 화려한 모습을 한 꾀꼬리입니다. 아기 새 4마리, 엄마 새와 아빠 새가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듭니다. 서로 먹겠다고 울어댑니다. 엄마 부리를 삼킬 듯 하네요. 꾀꼬리의 암컷과 수컷은 얼핏 보아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여느 새들이 그렇듯이 수컷이 더 색이 곱다고 합니다. 암컷은 날개에 연초록빛이 좀 보이구요 수컷은 전체적으로 노란빛이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색이 노란 것으로 보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2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한 곳도 있고, 홀로 둥지를 지키고 있는 백로도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둥지를 지키고 있던 어미 새와 먹이 사냥을 하고 돌아온 아비 새의 만남~ 금방 다시 사냥을 위해 날아갑니다. 커다란 소나무에 여기저기 백로들이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홀로 나뭇가지에 앉은 백로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백로 둥지는 만들어져 있는데 아기 새들은 보이지 않고 홀로 빈 둥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바람에 날개를 흩날리며~ 우아한 녀석입니다 둥지에 알이 있는건지... 아름다운 모습에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또 다른 백로 아기 새 세마리와 아빠 새를 기다립니다. 바로 아래층에는 또 다른 백로가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아빠 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합니다. 어미새, 아비새가 아기 새들을 함께 돌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같은 장소를 2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여전한 모습들 소나무에 수많은 둥지를 만들어 아기 새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5월에 그 때는 아기 새들이 아주 작았었지요. 이번엔 6월 중순에 갔더니 아기 새들이 많이 커서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백로육추~ 어미 새가 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인 아기 새들 고개를 길게 빼자 어미새만큼이나 큰 아기새네요 엄마 밥주세요! 이리 말하는 것 같지요? ㅎㅎ 어미새 다시 먹이사냥하러 갈 시간이네요 엄마, 잘 다녀오세요! 소나무 가지 끝으로 걸어가 날개를 폅니다 뒷모습이 어깨가 무..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청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청딱따구리입니다. (2023년 6월 10일) 육추의 계절입니다. *육추-알에서 난 새끼를 키우는 것을 말함 어미 새와 아비 새가 아기새(유조)에게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아기 새는 입을 벌리고 아비 새는 그 입에 먹이를 넣어 줍니다 먹이를 먹고 난 아기새는 먹이를 더 달라고 보채네요 부모 새들이 저리 위를 보고 먹이를 올려내서 다시 먹이를 주네요. 한 번 와서 몇 번씩 먹이를 주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몸의 깃털이 옅은 녹..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추장새라 불리우는 새, 후투티... 올해는 이 새를 보러 네 번은 다녀온 듯 합니다. 아기 새들에게 먹이려고 먹이를 물고 둥지로 들어 오는 모습들.. 둥지에서 다시 날아가는 모습들... 그 모습에 반해 찾고 또 찾게되는 새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후투티입니다. (2023년 5월 7일)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이었네요 비 속에서도 부지런한 모성과 부성입니다. 아기 새들을 돌보던 어미 새가 둥지 밖으로 날아가는 순간입니다 소나무 둥지 근처 분주한 후투티 그 모습을 올려봅니다 어미 새가 아비 새를 기다립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고... 직접 사냥을 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 모양입니다 둥지에서 빠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조금 있다가 아비 새가 먹이를 물고 왔는데 어미 새를 불러도 대답이 없자 둥지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먹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