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폭의 수묵화 같은 절경을 보여주는 도담삼봉과 석문 그 어느해 신선이 번개 일으켜(何年神物動雲雷) 강 가운데 거석을 잘라 절경을 이루었나 絶景中間巨石開) 만고의 시간동안 물결따라 흐르지 않고(萬古不隨波浪去) 우뚝 서 내가 오기를 기다렸던가(巍然如待使君來) -이황 선생의 <퇴계집> 중 '島潭' 연시조 중 두번째 한시.. 남한강의 .. 더보기 신록과 연분홍빛이 어우러진 빛나는 봄에 반하다-소백산 산행기2 작은 백두산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에델바이스가 피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남으로는 도솔봉과 묘적봉이 솟아있고 북으로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신선봉, 민봉, 형제봉을 거느린 장대.. 더보기 소백산 철쭉을 보러 올랐다가 깨끗한 계곡에 반하고 시원한 풍광에 반하고 오다-소백산 산행 작은 백두산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에델바이스가 피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남으로는 도솔봉과 묘적봉이 솟아있고 북으로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신선봉, 민봉, 형제봉을 거느린 장대.. 더보기 하늘과 산과 강에서 즐기는 짜릿한 체험에 맛난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충북여행 산과 들에 초록이 짙어지는만큼, 날씨도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고 하였던가요? 더위 속에서 즐기는 하늘과 산과 강에서의 체험, 무더위도 피해 가지 않을까요? ㅎ 하늘과 산과 강에서 즐기는 짜릿한 체험에 맛난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충북여행~ 그 여행을 .. 더보기 [충북여행]올 여름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하는 조정체험 어때요?-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푸르른 강물 위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노를 저어 가는.. 앞사람의 등을 보고, 노젓는 동작을 맞추고, 다함께 구령에 맞춰 노를 저어 보는 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2012년 5월 26일) 올 여름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하는 조정체험 어떠세요? 단양에서 하늘.. 더보기 [충북여행]한폭의 수묵화 같은 절경을 보여주는 도담삼봉 일출 그 어느해 신선이 번개 일으켜(何年神物動雲雷) 강 가운데 거석을 잘라 절경을 이루었나 絶景中間巨石開) 만고의 시간동안 물결따라 흐르지 않고(萬古不隨波浪去) 우뚝 서 내가 오기를 기다렸던가(巍然如待使君來) -이황 선생의 <퇴계집> 중 '島潭' 연시조 중 두번째 한시.. 남한강의 .. 더보기 [충북여행] 하늘에서 누리는 짜릿한 즐거움-'단양 두산활공장 패러글라이딩' 초록의 빛깔이 날로 선명합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신록이 풍성한 이때 자연을 벗 삼아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기다 소백산맥과 남한강이 빚어낸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충북 단양.. 그곳에서 만나는 코발트빛 창공을 가르는 ‘아름.. 더보기 [충북여행] 대청호 풍경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길-청남대2 호수 위에 작은 섬들이 떠있고 낮은 산줄기들이 호수 속에 발을 담근 대청호 주변의 푸르른 나무들은 호수에 제 얼굴을 드리우고 푸른 호수, 쪽빛 하늘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여행자가 소개해드릴 곳은 아름다운 대청호반에 자리한 청남대입니다. (2012년 5월.. 더보기 [충북여행]'남쪽에 있는 청와대'라 불리우는 청남대 호수 위에 작은 섬들이 떠있고 낮은 산줄기들이 호수 속에 발을 담근 대청호 주변의 푸르른 나무들은 호수에 제 얼굴을 드리우고 푸른 호수, 쪽빛 하늘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여행자가 소개해드릴 곳은 아름다운 대청호반에 자리한 청남대입니다. (2012년 5월.. 더보기 충북1차 - 영동에서 단양까지 (5월 25일~26일) [충북1차 - 영동에서 단양까지]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영동-단양 팸투어가 실시됩니다. 이번팸투어에서는 충북의 최남단 영동에 위치한 국악의 메카로 날개짓하고 있는 난계국악촌을 시작의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를 거쳐 2013년 세계선수권대..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성-충북 보은의 삼년산성 옛성(城)의 돌담에 달이 올랐다 묵은 초가지붕에 박이 또 하나 달같이 하이얗게 빛난다 백석 시인의 '흰 밤' 중에서- 옛성의 돌담을 달이 뜰 때 오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옛성을 오르던 날은 비가 오던 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며 안개가 쌓인 성.. 이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충.. 더보기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한분인 박연선생의 영정을 모신 난계사 충청, 경상, 전라 3도의 접경지이면서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군. 이 고장에서 출생한 위인 중의 한 사람이 난계 박연 선생입니다. 그는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났으며 고구려 왕산악, 신라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렇듯 국악과 인.. 더보기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충북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충청, 경상, 전라 3도의 접경지이면서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군. 이 고장에서 출생한 위인 중의 한 사람이 난계 박연 선생입니다. 그는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났으며 고구려 왕산악, 신라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렇듯 국악과 인연이 깊.. 더보기 가게마다 정지용 시 한구절, 거리가 시집이 된 곳-옥천 구읍 한 세기 전쯤 옥천 구읍에서 한 시인이 태어났습니다.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히 리야.. " 하였던 시인 정지용. 한동안 그는 우리 문학사에서 사라진 이름이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한국전쟁 당시 실종돼 월북설이 떠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1988년 그의 시편은 우리에게 돌아.. 더보기 실개천, 초가집, 돌담.. 향수에 젖은 시인의 고향-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아담한 초가집 앞으로는 실개천이 지즐대며 흐르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곳.. 한켠에서는 동네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고... 더보기 포도향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다-국내 유일의 와이너리, 영동의 와인코리아 와인은 기다림이라고 하지요. 포도나무의 작은 포도송이가 한병의 와인이 되기까지, 사람의 정성은 물론 하늘이 도와야 합니다. 좋은 와인은 수년이 지나야 제맛을 드러냅니다. 이처럼 와인은 인간이 기다린만큼 즐거움을 준다고 하지요.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조급함 보다는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