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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지킴이 우도등대와 서빈백사 우도의 지킴이 우도 등대- 1906년에 설치하여 97년 동안 운영하던 등대.. 노후되어 2003년 11월부터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우도입니다. 서빈백사를 먼저 찾아 갔지요. 정확한 명칭은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흰 백사장과 푸른 물, 언덕 위의 팬션까지... 그림이 .. 더보기
우도 가는 길 드디어 우도로 갑니다. 10여년 전의 맑고 하얗게 빛나던 산호가 있던 곳. 그곳으로 갑니다. 빨간 등대가 배웅을 해 주네요. 잘 다녀오라고.... 우도행 배가 출발한 성산항 모습입니다. 우도는 성산항에서 약 15분 정도 배를 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등대가 예쁜 성산항입니다. 성산항 앞바다에서 제트.. 더보기
성산일출봉 제주에서 넷째 날 아침, 우도를 가기로 합니다.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일출봉으로 향합니다. 신양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모습입니다. 우도 가는 길의 배 속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구름이 걸려 있네요. 해발 182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 더보기
제주의 여러 모습이 한자리에- 한림공원2 한림공원의 네번 째 테마 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민속촌인 재암 민속마을은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 전통초가의 보존을 위해서 제주도 중산간지역에 있던 실체 초가를 원형 그대로 이설 복원하고, 옛 민구류를 함께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제주 초가 지붕의 특징은 먼저 지붕은 중산간 지대에 자라.. 더보기
제주의 여러 모습이 한자리에-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제주의 8가지 테마가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곳이지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곳은 1971년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관상수 씨앗을 파종하여 가꾸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 때 뿌린 씨앗이 자라 이제는 이렇게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림공원의 .. 더보기
투명한 맑은 물빛-협재 해수욕장 제주 협재 해수욕장.. 바다 물빛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들었던 곳입니다.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물 빛.... 물 속을 들여다보니 투명한 물빛아래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파도가 그려놓은 밑그림.. 연인들은 비양도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파도가 물빛을 흔들어 놓고 갑니다. .. 더보기
설록차 뮤지엄- 오설록 잔 갤러리 옛 잔이 보통 유물들과 다른 점은 우리 문화의 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성한 물 혹은 차, 술을 담아 쓰던 잔에는 당시의 미의식, 자연 숭배 사상이 투영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이의 취향이나 기호를 엿볼 수 있다. - 잔 갤러리를 소개하는 팜프렛에 나온 말입니다- 설록차 뮤지.. 더보기
안개 속의 녹차밭-오설록(서광다원) 녹차는 5천년 인류와 역사를 같이하는 기호식품이라고 하지요. 녹차밭하면... 보성 다원들을 떠올렸는데.. 제주도에도 차밭이 있네요. 한라산의 기상과 맑은 물, 청정한 공기로 푸르르게 자라는 녹차밭, 서광다원 풍경입니다. 시간은 한낮인데 아침 풍경처럼 느껴집니다. 이른 새벽의 안개 낀 녹차밭 .. 더보기
선녀가 목욕하러 온다는 천제연 폭포 여전히 비가 오는 아침.. 제주 삼대 폭포 중 아직 가 보지 않은 천제연 폭포로 향합니다. 며칠 간 온 비에 수량은 엄청납니다. 천제연이란 옛날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란 뜻입니다. 천제연의 제1폭포는 높이 22m, 수심은 21m, 여기에 떨어.. 더보기
세계의 등대가 한자리에-제주 등대 조형물 마라도와 우도에 등대 조형물들이 있더군요. 세계 곳곳의 등대와 우리나라의 등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우도에 있던 조형물들을 먼저 올려봅니다. 이집트 파로스의 등대 -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지시로 소스트라부스가 건설한 등대로 그 높이는 135m이고 대부분 대리암으로되어 있었으며 3단.. 더보기
작지만 웅장한 소정방폭포 제주에서 셋째 날 아침, 하늘은 여전히 흐린 상태, 비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숙소 바로 옆의 소정방폭포를 찾아갑니다. 전 날 내린 비의 양이 많아 폭포물이 많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가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바로 옆으로 난 오솔길에 소정방폭포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계단을 .. 더보기
절울이 오름- 송악산 산방산(395m)의 남쪽,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 사계 해안도로라고 불리우지요.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릅니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지만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고 합니다. 송악산은 바닷.. 더보기
작지만 예쁜 섬-마라도 마라도... 마라도 앞에는 <대한민국 최남단>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다. 제주도를 몇 번이나 다녀왔지만 마라도를 한 번도 못가봤기에, 이번 여행 중에 꼭 다녀오려고 생각했던 마라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외돌개를 다녀온 뒤, 늦은 아침을 먹고 나니 한쪽에 몰려 있던 먹구름이 하늘을 점령한 상태.. 더보기
그리움이 돌이 되는 외돌개 하늘을 보니 한쪽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서둘러 일행을 깨우고 외돌개로 향합니다.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하늘이 맑지는 않지만 비가 오지 않으니 좋네요^^ 남주의 해금강이라고 불리우는 곳. 서.. 더보기
아침 산책하기 좋은 서귀포 칼 호텔 제주에서 이틀째 아침. 창밖을 보니 날씨가 개인 상태입니다. 한쪽은 먹구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직 자고 있는 아침. 혼자 카메라만 챙겨들고 비 개인 아침, 호텔을 돌아 봅니다. 오래전에 가족 여행으로 와서 묵었던 곳인데... 변한 것 없이 그대로인 듯도 하고, 무언가 변한 것도.. 더보기
이곳이 제주다~ 마 방목장,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이곳이 제주다~ 절물 자연휴양림에서 나와 중문쪽으로 향하던 중에 길가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그리고 일행들의 입에서 동시에 나온 말... 이곳이 제주다~ 비록 비바람이 치고 있었지만 안개 가득한 초원위에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풍경.. 원래 이곳의 정확한 지명은 제주 축산진흥원 목마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