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이쁜 절집-산청 대명사 꽃잔디
매화, 산수유, 바람꽃, 벚꽃, 진달래, 유채꽃... 봄마중으로 만난 올해의 봄꽃들이지요. 날마다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꽃들, 이제 무슨 꽃을 보러 갈까요? 꽃잔디를 보러갑니다. 작지만 이쁜 절집, 산청 대명사 꽃잔디입니다.(2024년 4월 14일) 뒤로는 산이 자리하고 앞으로는 경호강이 흐르는 곳, 그 사이에 자리한 작은 절집, 대명사.. 산청휴게소 바로 뒤편에 자리한 절집입니다. 해가 뜨는 시간, 대명사를 찾습니다. 절집의 가장 위편, 산신각쪽으로 오릅니다. 앞으로는 강이 보이고, 그 뒤편의 산 위로 아침 해가 뜹니다. 처음에 복숭아 꽃인가하고 보았더니 나무 아래 서보니 박태기나무인 듯 합니다. 핑크빛 이쁜 꽃과 눈맞춤하고~ 절집의 맨 위편에 자리한 전각은 이리 담아놓고 보니 절집이라기 보다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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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풍경-할미꽃, 제비꽃, 산자고
깽깽이풀, 제비꽃, 흰민들레, 할미꽃, 산자고, 사과꽃, 벚꽃.... 야생화를 만나러 갔던 날, 눈맞춤 한 아이들입니다. 우리 산과 들판 곳곳에 고운 꽃들 피어나는 봄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 제비꽃, 산자고입니다.(2024년 3월 30일) 깽깽이풀을 만났던 곳에서 보았던 흰제비꽃 참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쇠뜨기도 이리 담아 놓으니 제법 늠름합니다^^ 할미꽃도 만납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들, 또 다른 할미꽃 산자고도 담아 봅니다 다른 곳에서 몇 송이 담고오니 그 사이에 조금 더 꽃잎을 열고 있어 다시 한 장 담아봅니다 같은 곳에 자라고 있어도 해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활짝 핀 아이, 이제 꽃봉우리가 맺힌 아이 다들 제각각입니다 제비꽃이라기보다는 작약인듯도 장미인 듯도.. 혼자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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