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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가는 길

드디어 우도로 갑니다. 10여년 전의 맑고 하얗게 빛나던 산호가 있던 곳.

그곳으로 갑니다. 빨간 등대가 배웅을 해 주네요. 잘 다녀오라고....

 우도행 배가 출발한 성산항 모습입니다.

 우도는 성산항에서 약 15분 정도 배를 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등대가 예쁜 성산항입니다.

 성산항 앞바다에서 제트보트를 탈 수도 있네요.

 물살을 가르는 모습에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돌아보니 성산일출봉의 모습과 성산항의 모습이 보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모습

오른쪽 아래의 흰 건물이 성산항 여객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배의 창을 통해 바라본 바다

 성산항의 잠수함입니다. 보통 우도 잠수함이라고 하지요.

제주에서 잠수함을 탈 수 있는 곳이 두 곳 있지요. 우도와 서귀포에서 잠수함을 탈 수 있습니다.

10년 전 쯤 이곳에서 잠수함을 타본 적이 있어 이번에는 패스~

 노란색 등대들은 따스함을..

 

 우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도는 소가 누운 모습이라고 하지요.

소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우도봉이 보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이시나요?

 

 배가 우도항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도항에서 돌아보니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보이네요. 우도는 이렇게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곳이네요.

 

 

 성산항에서 우도항으로 가는 배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7시까지(동절기와 하절기의 차이가 있지요)

매 정시에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습니다.

우도항에서도 매 정시에 출발하는 배가 있지요.

10년 만에 만나는 우도는 어떤 모습일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