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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걷다보면 어느새 힐링이 되는 숲길-장흥 우드랜드 걷는 길 내내 낮게 핀 꽃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길, 사방이 푸릇한 초록빛을 보여주는 길,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 한자락 불어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걷다보면 어느새 힐링이 되는 숲길, 장흥 우드랜드입니다. (2019년 6월 18일) 산수국 피어 반겨 주었던 곳, .. 더보기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다-광양 사라실 라벤더 축제 파스텔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초록빛, 보라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고 옵니다 광양 사라실 마을 라벤더축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광양시 본정마을 인근 사라실 마을... 보라빛 향기가 가득합니다. 보라빛 .. 더보기
수국 향기 따라 간 길-해남 땅끝 수국축제/6월. 7월 추천 여행지 소나무들 사이로 꽃이 피었습니다. 보라빛 꽃에서는 보라빛 향기가 날 듯 하고, 붉은 꽃에서는 붉은 향기가 날 듯 합니다. 만개한 꽃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과 만개한 꽃이 뿜어내는 향긋한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수국 향기 따라 간 길, 해남 땅끝 수국축제입니다. (2019년 6월 21일).. 더보기
느리게 걸으며 만나보는 아름다운 숲길-담양 관방제림 비 오는 날, 우산 하나 받혀 들고,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걷는 기분, 그 기분을 아시지요? 세상은 조금 느리게 돌아가는 듯 하고, 그 빗소리에 맞춰 심장이 뛰는 듯 한 시간... 느리게 걸으며 만나보는 아름다운 숲길, 담양 관방제림입니다.(2019년 4월 25일) 좀 흐렸던 날, 담양 메.. 더보기
싱그러운 초록빛 들판을 한없이 걷다-보성 제2 대한다원 멀리로는 바다가 보이고, 군데군데 삼나무가 서있는 풍경... 초록의 차밭은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고, 싱그러운 초록빛 들판을 한없이 걷다 옵니다 보성 제2 대한다원입니다.(2019년 5월 3일) 녹차밭, 보리밭, 바다, 그리고 산 이 모두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초록의 융..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몇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그렇습니다. 멀리 있을 때도, 이 싱그런 초록빛이 가득한 이곳을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2019년 4월 25일) 누군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이 긴 길을 걸어도.. 더보기
붉은 빛에 마음 베이다-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 아침의 붉은 여명... 하늘에도, 바다에도, 다랭이 논들에도, 그 붉은 빛이 마음에 스며듭니다. 고요하게 번져오는 빛깔에 마음을 놓아봅니다. 붉은 빛에 마음 베입니다. 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입니다. (2019년 5월 10일) 물은 주변 빛깔에 따라 다양한 빛으로 변주됩니다. 아침 해가 황금빛.. 더보기
꽃들의 합창-구례 서시천 양귀비 이맘때쯤이면 인천대공원에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보러가곤 하였는데, 이제 거리가 멀어지니, 가까운 곳을 찾아 나서봅니다. 구례 서시천에서 만난 양귀비입니다 꽃들의 합창이로군요. (2019년 5월 28일) 구례 서시천 양귀비를 만나러 가시려거든,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191-7번지 입력하고 .. 더보기
노란 향기에 물들다-영암 월출산 유채꽃과 천황사 노란 유채꽃들 바람에 일렁이는 들판... 그곳에 가 서보면 먼저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노란 향기에 취한 벌들 날아다니고 진한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노란 향기에 물든 날입니다.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와 천황사입니다. (2019년 5월 24일)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는 지난.. 더보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곡성 세계 장미축제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곡성 세계 장미 축제입니다.(2019년 5월 17일)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은 2019년 5월 17.. 더보기
그윽한 향기로 유혹하는 작약꽃이 만발한 들판-화순 작약꽃밭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는 요즘, 함박꽃으로 더 잘 알려진 작약이 색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붉은색과 하얀색 작약이 활짝 피면 함박웃음을 짓는 것처럼 보여 함박꽃으로 불리우는 꽃... 작약꽃은 보통 5월 초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중순께 절정을 이.. 더보기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주암호 작약밭 일출 5월의 붉은 작약... 아침 햇살 아래 환히 빛나는 곳,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 주암호에서 만난 작약밭 일출입니다. (2019년 5월 17일) 일교차가 큰 요즘이라 아침 물안개를 기대하였으나, 물안개는 살짝 올라오다 사라지고,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을 두 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더보기
깊어가는 봄, 붉은 꽃대궐을 만나러 가다-순천 고동산 탁 트인 고원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 산허리부터 철쭉꽃으로 산 전체가 붉게 타들어 가고.. 순천 조계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동산, 깊어가는 봄, 붉은 꽃대궐을 만나고 옵니다. (2019년 5월 7일, 9일) 산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철쭉 꽃의 향연~ 하늘 정원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곳입니다.. 더보기
붉은 꽃들의 향연-지리산 형제봉 철쭉 해발 1115m, 지리산 형제봉에 철쭉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악양벌판과 섬진강이 흐르고, 산 능선을 따라서는 붉은 꽃들이 피어나는 곳, 붉은 꽃들의 향연, 지리산 형제봉 철쭉입니다. (2019년 5월 9일) 지리산에 핀 철쭉은 으례 지리산 바래봉을 생각하였는데, 형제봉 철쭉도 .. 더보기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여수, 순천 1박 2일 여행 낯선 땅에 홀리다.. 어뗜 여행 안내 책자의 제목이지요. 여행... 떠남... 단어들만 불러보아도 어떤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낯선 땅에 홀림, 그것으로 인함이겠지요? 서울 사는 지인분들, 순천, 여수를 한 번도 안와보신 분도 계셔서 순천, 여수 1박 2일 여행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늘 다니던 .. 더보기
강과 산, 철길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화순 영벽정 영벽정이란 계절따라 변모되는 연주산의 경치를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연주산 아래 지석강의 상류 영벽강변에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영벽정에 관한 글입니다- 위 글에서와 같이, 산과 강, 그리고 정자가 만나는 곳, 강과 산, 철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