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고 싶은 엄마~ 그리운 엄마~ 사진을 꺼내 놓고 보니 벌써 40여일 전, (2018년 11월 29일) 이 때만 해도 가을이 좀 남아 있었고, 엄마와 함께 점심 먹고, 운동도 하고, 산수유 붉은 열매들 마을을 감싸고 있었던, 구례 현천마을 한바퀴 돌아 보았던 날, 2018년 12월 19일,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 날, 벌써 이십여일, 보고 싶고, .. 더보기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장흥 소등섬 일출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그 새로운 해가 새해의 첫날 아침이라면, 그 설레임과 바램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 2019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좋은 날들 되시기를~ 새.. 더보기 산수유 붉은 열매, 꽃보다 더 붉었어라-구례 상위마을 어딘가는 눈이 내렸다고 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고도 하고, 이제 정말 가을이 가고 겨울이로군요. 겨울 초입에 붉은 꽃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 산수유 붉은 열매, 꽃보다 더 붉었어라, 구례 상위마을입니다. (2018년 11월 29일) 노란 산수유 꽃 만개한 계절에 자주 찾는 곳인데 잎은 ..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은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8년 10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 입구부터 국화꽃의 .. 더보기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화포해변 일출 이른 아침, 바닷가에 서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시간, 붉은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임입니다.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화포해변의 일출입니다. (2018년 10월 13일) 순천만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이지요. 순천만 생태.. 더보기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여수항을 한눈에-여수 해상케이블카 푸른 다도해, 아름다운 미항, 여수.. 그 모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여수항을 한눈에, 여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2018년 7월 8일) 2014년에 만들어진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이제야 만나러 갑니다. 몇층 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오.. 더보기 월출산 자락의 소박한 절집-무위사 우리나라 절집을 가보면, 풍광이 좋은 곳들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그 중에서도 대웅전이나 극락보전에서 바라본 풍경, 그 풍경들이 더욱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월출산 자락의 소박한 절집, 무위사... 극락보전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름다운 절집입니다. (2013년 2월 18일) 월.. 더보기 다도해와 목포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목포 유달산 목포, 서해안의 섬 여행을 떠날 때면 늘 들르게 되는 곳이지요. 오래 전에 서해의 섬들을 여행할 때 목포 여객터미널로 늘 바쁘게 오갔던 여행자, 섬 여행이 끝나고 모처럼 한가한 시간에 오른 목포 유달산.. 정상에 오르니, 다도해와 목포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입.. 더보기 섬 속의 낙원, 자연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곳-보길도 세연정, 낙서재 오래된 정자,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래된 정자, 그 정자를 호위하듯 지키고 있는 노거수 한그루, 그 정자를 품고 있는 노송 한그루,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자연 하천은 이곳에서 멈춰서서 물 속에 그 노거수를, 그 노송을, 그 정자를 품에 앉습니다. 섬 속의 낙원, 자.. 더보기 5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순천 낙안읍성의 가을/순천여행 그리높지않은 산이 중심에 자리하고 초가지붕들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곳.. 그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석성이 있는 곳..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 이곳은 순천 '낙안읍성'입니다. 5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순천 낙안읍성의 가을 풍경입니다. (2015년 11월 15일) 낙안.. 더보기 흐린 날도 좋다, 한폭의 풍경화를 품은 구봉산 전망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어딜 갈까? 순천만 생태공원을 갈까? 구봉산 전망대를 갈까? 흐린 날이라 구봉산 전망대를 좀 망설였는데 아무도 가본 적이 없다길래 구봉산 전망대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ㅎ 흐린 날도 좋습니다 .. 더보기 추억을 찾아, 과거로 떠나는 여행-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어릴 적,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아빠의 손을 잡고, 기차를 타고 흔들리며 갔던 할아버지 댁, 이제는 모두 돌아가시고, 그 길을 기차가 아닌 차를 타고 성묘를 가지요. 지난 추석 연휴, 어느 하루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오다 근처의 득량역을 들렀습니다. 70년대 어디쯤에선가 시간이 멈춰선 ..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순간을 만나다-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황금 빛, 노란 빛, 은빛..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가을을 만납니다. 순천만 생태공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큐브를 타고 내려 걸어봅니다. 다양한 빛깔로 그 모습을 보여주는 가을입니다. 지금쯤, 더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겠지요? 순천만국가.. 더보기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은 피어난다-화순 만연사/전남여행 전남 화순군 만연산 자락, 산자락에 둘러싸인 고요한 산사 만연사.. 그곳에서 백일동안 피고진다는 백일홍이 소리없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무는 온몸을 활활 태우고 있는 듯도 느껴집니다. 발자국 소리를 조심조심 걷습니다.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어디선가 .. 더보기 배롱나무꽃, 분홍빛 물결로 일렁이며 마음을 흔드는 곳-담양 명옥헌원림/담양여행 꽃구름입니다. 단아한 정자를 둘러싸고 나직하게 가지를 늘어트린 배롱나무들, 앞다투어 분홍빛 꽃을 피워내니 꽃물결로 하늘댑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길 나서게 하는 곳이지요. 분홍빛 꽃물결을 만나고 싶어 마음이 먼저 나서게 되는 곳.. 가을이 깊어져가는 9월, 명옥헌에는 배롱나무 .. 더보기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웅장한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곳-구례 사성암/9월 추천여행지 절벽 위에 기둥을 세워 지은 암자,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그 너머로 펼쳐진 구례 구만리 들판, 그리고 만복대, 노고단, 왕시루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이지요. 산사 마당에 올라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곳, 이곳은 구례 사성암..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