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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다-광양 사라실 라벤더 축제



파스텔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초록빛,

보라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고 옵니다

광양 사라실 마을 라벤더축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광양시 본정마을 인근 사라실 마을...

보라빛 향기가 가득합니다.





보라빛 라벤더 사이로 핀 붉은 양귀비,

붉은 색과 보라색의 대비가 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330만 제곱미터에 심어진 보라빛 라벤더,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초록과 보라빛이 함께 어우러져 피어납니다.





작년에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보았던 라벤더와는

좀 다른 라벤더로군요.





나비와 벌이 엄청 날아와 앉아 있더군요.





라벤더 향이 진한 탓이겠지요?





나비 날아와 앉고,





날아가기를 반복합니다.

다시 날아와 앉기도 합니다.





라벤더 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걸을 때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청일점...

보라빛 라벤더 사이로 초록빛 잡초말입니다. ㅎ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왜 치유정원이라 부르는지 알 듯 합니다.





라벤더 향기가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 듯 하네요.





라벤더향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니

그러한 듯 합니다.





라벤더 정원 한켠의 양귀비들~





그 붉은 빛을 모셔와 봅니다.











입구 근처로 다시 내려갑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골을 따라 길게 심어진 라벤더들..





양귀비와 어우러진 라벤더를 담아 봅니다.



































나비와 벌이 끊임없이 날아 오릅니다.





라벤더의 꽃과 잎은 차로 이용하면

불면증, 불안, 두통, 현기증을 완하시켜 준다고 합니다.





살균작용이 강해 상처나 화상 치료에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걷고





또 걷습니다.
















이곳은 사라실 라벤더 치유 정원...

광양 사라실 라벤더 축제를 찾아가실 때 주소는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625 입니다.

며칠 전에 다녀온 곳이니

한동안 진한 라벤더 향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연천의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를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 http://blog.daum.net/sunny38/11777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