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곡성 세계 장미축제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곡성 세계 장미 축제입니다.(2019년 5월 17일)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은

2019년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입니다. 





시작하는 날, 다녀왔는데 장미가 아직 덜 피었습니다. 

이번 주말쯤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제 막 핀 꽃들이 이쁩니다. 





곡성 기차 마을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축제장을 향해 가는 길, 

길가에는 장미 넝쿨과

사람을 그려넣은 긴 걸개그림들이 이어집니다. 





포토존~

빛깔이 강렬합니다. 





노란 창포 핀 물가도 지나고, 





장미 넝쿨 가득한 길을 천천히 걷습니다. 





아침 햇살 아래 환하게 빛나는 노랑 장미와 눈맞춤~





기차가 기적소리 울리며 지나갑니다. 

장미 공원 바로 옆에 기차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미 터널을 따라 걸으며~





갖가지 색들의 장미들이 피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꽃들도 저 여기 있어요~하고 말을 건네는 곳입니다. 





5월의 붉은 장미~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화사한 장미~











흰빛의 장미는 곱디 곱습니다. 





한켠에 자리한 연못과 정자도 담아 봅니다. 

















하얀 찔레꽃도 지나치지 못하고 담아 봅니다. 





이런 꽃도 장미야? 

하는 물음과 함께 담아보는 붉은 장미











장미 폭포~










장미로 된 미로공원도 지납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형물도 한장 담아 봅니다. 





하늘에 왔다 갔다 하던 헬기도 담아 보구요.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색색의 등나무 조형물들

산과 어우러져 또 다른 풍경이 됩니다. 





아래로는 꼬마 기차가 지나가고





위로는 KTX 가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기차길 옆 장미 공원에서 

놀다 온 하루입니다. 


새벽에는 주암호 작약, 

그 다음에 화순 작약

그리고 이어지는 곡성 장미축제까지, 

꽃과 함께 놀다 온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