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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주암호 작약밭 일출 5월의 붉은 작약... 아침 햇살 아래 환히 빛나는 곳,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 주암호에서 만난 작약밭 일출입니다. (2019년 5월 17일) 일교차가 큰 요즘이라 아침 물안개를 기대하였으나, 물안개는 살짝 올라오다 사라지고,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을 두 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더보기
깊어가는 봄, 붉은 꽃대궐을 만나러 가다-순천 고동산 탁 트인 고원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 산허리부터 철쭉꽃으로 산 전체가 붉게 타들어 가고.. 순천 조계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동산, 깊어가는 봄, 붉은 꽃대궐을 만나고 옵니다. (2019년 5월 7일, 9일) 산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철쭉 꽃의 향연~ 하늘 정원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곳입니다.. 더보기
붉은 꽃들의 향연-지리산 형제봉 철쭉 해발 1115m, 지리산 형제봉에 철쭉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악양벌판과 섬진강이 흐르고, 산 능선을 따라서는 붉은 꽃들이 피어나는 곳, 붉은 꽃들의 향연, 지리산 형제봉 철쭉입니다. (2019년 5월 9일) 지리산에 핀 철쭉은 으례 지리산 바래봉을 생각하였는데, 형제봉 철쭉도 .. 더보기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여수, 순천 1박 2일 여행 낯선 땅에 홀리다.. 어뗜 여행 안내 책자의 제목이지요. 여행... 떠남... 단어들만 불러보아도 어떤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낯선 땅에 홀림, 그것으로 인함이겠지요? 서울 사는 지인분들, 순천, 여수를 한 번도 안와보신 분도 계셔서 순천, 여수 1박 2일 여행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늘 다니던 .. 더보기
강과 산, 철길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화순 영벽정 영벽정이란 계절따라 변모되는 연주산의 경치를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연주산 아래 지석강의 상류 영벽강변에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영벽정에 관한 글입니다- 위 글에서와 같이, 산과 강, 그리고 정자가 만나는 곳, 강과 산, 철길.. 더보기
꽃보다 초록이 더 아름다운 봄-화순 세량지 연초록빛 새순들 화사하게 피어나고 산벚꽃들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 물결조차 일지않는 잔잔한 호수위에 초록물감, 분홍빛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넣는 듯한 풍경.. 봄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한폭의 수채화 같은 봄 풍경을 만납니다. 꽃보다 초록이 더 아름다운 봄, 화순 세량지의 봄입.. 더보기
무릉도원이 어디일까? 복사꽃이 가득한 이곳이 아닐련지-월등 복숭아꽃 일출 그대는 어이하야 이런 산중에 혼자 사느뇨 물으니 빙그레 웃으며 대답이 없으니 마음이 스스로 한가롭구려 복사꽃잎은 물에 흘러 아득히 멀리 떠내려가는데 인간세계가 아닌 별천지가 바로 여기에 있구나 -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쓴 산중문답- 계곡에 떠내려온 복숭아꽃잎을 따라 갔.. 더보기
산사, 환한 봄으로 물들다-선암사의 봄/순천 여행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사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가면 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절집, 순천 선암사... 얼마 전에는 매화가 피어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니, 이제 겹벚꽃이 피어 환한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산사, 환한 봄으로 물들다, 선암사의 봄, 선암.. 더보기
꽃대궐을 지나 만나는 봄날의 산사-보성 대원사 벚꽃 대원사까지 남은 거리 5.5km 이정표를 보며 좌회전을 하는 순간, 벚꽃 세상이 펼쳐집니다. 주암호를 따라,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진 5.5km에 이르는 벚꽃 터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꽃대궐을 지나 만나는 봄날의 산사, 보성 대원사 벚꽃입니다. (2019년 4월 9.. 더보기
벚꽃, 그해 봄 그리고 바다-고흥의 봄 벚꽃... 화사하게 피어나 환한 봄을 만들어 주는 꽃입니다. 올해 봄, 그 환한 봄을 수없이 만나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 봄입니다. 벚꽃, 그해 봄 그리고 바다, 고흥의 봄입니다. (2019년 4월 1일) 고흥의 봄은 바다를 가까이 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듯 느껴집니다. 길게 이어지는 벚꽃 터널, 터.. 더보기
꽃비 날리는 벚꽃 길을 걸어볼까요?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쌍계사 벚꽃 축제 섬진강을 끼고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 그 도로에 들어서면 온통 꽃 세상입니다. 터널을 이룬 벚꽃길을 달리다보면, 세상은 온통 봄빛으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 길의 중간즈음에서 만나는 쌍계사 이정표.. 그 이정표를 바라보며 들어서면 십리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혼례길’이라고.. 더보기
환하게 피어나는 봄-순천 동천 벚꽃 매화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하지요. 매화는 일부러 찾아가서 만나는 봄이라면, 벚꽃은 집 근처 가까운 곳들부터 피어나니 봄을 실감하게 해주는 꽃인 듯 합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순천 동천 벚꽃입니다. (2019년 3월 29일) 바람이 불면 꽃잎이 흩날리고, 그 아래를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 더보기
벚꽃, 그해 봄 그리고 강-섬진강의 봄, 섬진강의 벚꽃 햇살이 환한 봄날, 꽃그늘 아래를 걷습니다. 파란 하늘도 보고, 노란 개나리, 연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벚꽃 그해 봄, 그리고 강, 섬진강의 봄, 섬진강의 벚꽃입니다.(2019년 3월 29일) 봄날의 강은 초록빛을 품고 있습니다. 이제 막 물 올라온 연초록빛, 그 너머.. 더보기
매화 꽃잎 흩날리는 봄-금둔사/순천여행 순천 낙안면 금둔사, 이번 봄에는 4번쯤 찾아간 곳입니다. 처음 12월에 매화 꽃 필 때부터 이제 매화 꽃잎 흩날리는 때까지... 매화 꽃잎 흩날리는 봄, 순천 금둔사입니다.(2019년 3월 2일) 멀리서 보면 풍성해 보이는 매화~ 가까이 가보면 매화꽃잎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매화.. 더보기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화엄사 흑매/구례여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매화 향기 가득합니다. 흑매, 홍매화 색이 붉다 못해 검붉어 흑매라고 불리운다는 매화~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 화엄사 흑매입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엄사는 구석구석 보물과 국보를 품고 있는 절이지요. 이날의 목표는 흑.. 더보기
600년이 넘은 고목에서 꽃 피우는 산사의 봄-선암사 선암매/순천여행 매화.. ‘귀로 향을 듣는 꽃’으로 불리웁니다. 바늘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고요해야 진정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이 봄, 매화를 찾아 떠납니다. 탐(探)매라고 부를 수도, 심(尋)매라고 부를 수도 있는 길.. 그리 거창하게 이름붙일 것도 없이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