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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중팸] 자연과 소중한 역사가 숨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 1박2일 팸투어 여행 자연과 소중한 역사가 숨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 1박2일 팸투어 여행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 기자단을 대상으로 1차(주중:10월25~26일) 2차(주말:10월29~30일) 2차에 걸쳐서 1박2일 일정으.. 더보기
노천박물관으로 불리우는 경주 남산자락에 위치한 남간마을(경주 나정) 천년의 고도.. 경주.. 그런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곳을 세 곳이나 품고 있는 곳이지요. 석굴암과 불국사 지구(1995) 경주역사지구(2000) 그리고 작년에 지정된 양동마을을 말합니다. 그중 경주 역사지구.. 경주 역사지구 안에서도 경주 남산의 일부를 오늘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경주 .. 더보기
안개 가득한 천년의 소나무숲-경주 삼릉소나무숲 가을 아침, 물안개가 지상의 모든 존재를 지우기라도 할 듯 자욱하게 피어오릅니다. 묵직한 안개의 길을 헤쳐가며 소나무 숲을 오릅니다. 소나무숲이 여행자를 부르는 아침입니다. 사진은 안개 가득한 천년의 소나무숲에 아침 햇살이 비추이는 순간을 담은 모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소나무숲은 먹의.. 더보기
연못 안에 탑을 세워놓은 독특한 절집-경주 망월사 경주 남산.. 경주 남산을 오르는 것은 경주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여행이라고 하지요. 천천히, 느릿하게.. 신라인의 다양한 표정과 맵시를 살피며 오르는 길.. 언제가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이번 경주여행에서는 경주 남산 자락의 삼릉의 소나무 숲을 시작으로 포석정, 삼불사, 나정으로 이어지는 여정으.. 더보기
포석정이 신라왕의 '놀이터'였다고? -경주 포석정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밝은 햇살 속에 투명한 기운을 머금은 찬 기운들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찬 기운에 밀려 생명을 다하는 낙엽들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계절.. 가을에 대한 여행자의 소회가 조금 길었지요? 사실 강원도 설악산쯤 가야 단풍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 더보기
배롱나무 환하게 꽃피우는 이맘때 꼭 가봐야 하는 곳-안동 병산서원 요즘 길거리를 가다보면, 배롱나무 가로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배롱나무 한창 환하게 꽃 피우는 요즘... 자꾸만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동 병산서원이지요. 자주 가는 곳인데도,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배롱나무 환하게 꽃피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 가고 싶어 안달이 납니다. ㅎㅎ 예천에.. 더보기
수목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영천 자천리의 오리장림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시원한 쉼터로.. 빽빽한 도심 속에서는 도시의 허파로.. 무엇에 관한 이야기일까요? 다들 눈치 채셨지요? 숲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숲은 어디에 있어도 제 역할을 다 하지요. 강가에서는 제방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바닷가에서는 해풍을 막아주고.. 요즘 편백나무.. 더보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볼 수 있는 예천 용문사 경북 예천... 회룡포, 삼강주막, 병암정, 초간정, 초간고택, 금당실 마을로 이어지는 알찬 일정의 마지막은 예천의 용문사입니다. 불교 조계종 예천 용문사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왕건이 천하평정의 뜻을 다진 천년고찰입니다. 천년고찰을 찾아가니 전설이 가득하고 보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이곳.. 더보기
조선시대 고택과 오래된 돌담길이 옛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예천 금당실마을2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금당실.. 조선시대의 고가옥들과 오래된 돌담길들이 옛 시대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들려주는 곳, 금당실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곳은 <정감록>에서 ‘난세에도 전쟁이나 흉년의 피해가 없는 길지’로 꼽은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라고.. 더보기
너른마당이 인상적인 고택, 넉넉한 인심은 덤인 곳-예천 금당실마을 사괴당 고택 우리나라 십승지 중의 하나인 예천 금당실 마을.. 돌담길이 옛 형태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선조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고택과 문화재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마을이지요. 그중에서도 너른 마당이 인상적이었던 곳이며 넉넉한 인심으로 금당실 마을에 대한 강한 첫인상을 남겨 주었던 곳, 사괴당 고.. 더보기
구불구불 돌담길 따라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예천 금당실마을1 요즘 걷고 싶은 길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고택들이 줄지어 서있고, 나즈막한 돌담들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 그 돌담 너머로는 기와집의 지붕이 보이고, 마당이 보이고, 그 돌담 아래 코스모스 하늘거리며 피어 있으면 더 좋은.. 그런 길을 걷고 싶습니다. 그런 길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나섭.. 더보기
조선초기의 건축양식을 간직한 고택-예천 초간종택(예천권씨종택) 먼저 소개해드린 초간정이 자연 암반 위에 지어진 정자라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지은 고택, 초간종택이 있습니다. 초간종택은 예천권씨종택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이 건물은 초간 권문해(1534-1591년) 선생의 조부 권오상이 지은 집입니다. 초간정과 초간종택.. 권문해 선생과 관련하여 함께 .. 더보기
계곡의 물줄기가 휘돌아 흐르는 암반 위에 그림처럼 자리한 정자-예천 초간정 솔향기를 품은 바람..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 자연 그대로의 숲속에 세상사를 멀리하고 서 있는 정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넉넉해지는 마음과 휴식을 얻습니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에 자리한 초간정.. 이 정자가 그러합니다. (2011년 8월 30일) 계곡의 물줄기가 휘돌아 흐르는 암반 위에 .. 더보기
드라마 '황진이'의 무대가 되었던 아름다운 정자-예천 병암정 병풍처럼 우뚝 솟은 암반 위에 아름다운 정자가 자리하고, 낮은 야산을 뒤로 두고, 절벽 아래로는 연못이 펼쳐지는 곳.. 툭 터진 누마루에 서면 넓은 들판과 나지막한 마을이 보이고, 어디선가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와 땀을 씻어가는 곳.. 그곳이 어디냐구요? 바로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에 위치한 .. 더보기
낙동강 1300리 물길에 유일하게 남은 주막-예천 삼강주막 회룡포 인근에 강이 만들어 낸 또 다른 명소가 있으니 삼강주막입니다. 삼강주막의 삼강은 말 그대로 강 세개가 만나는 곳..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곳에 주막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나리 봇짐지고 강을 오르내리던 보부상들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광장이었던 곳입니다. 먼 길의 여정을 풀며.. 더보기
논을 캔버스 삼아 그린 그림-전통민속놀이 휘모리가 그려진 예천 회룡포 산과 강이 만나 육지 속에 작은 섬이 만들어졌습니다. 낙동강 물길은 이곳을 지나며 천천히 흐르고, 절벽바위는 그 강을 호위하듯 서 있는 곳..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 불리우는 예천 '회룡포'입니다. (2011년 8월 30일) 회룡포 전망대 앞에 서면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가 보입니다. 회룡포의 논에는 휘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