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 한복판,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좁은 골목에서 만나는 근대의 추억- 대구 골목투어1 최신 유행을 선도한다는 대구.. 이런 대구 도심에 문화와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골목들이 참 많습니다. 진골목을 비롯하여 약전골목, 남성로, 3.1만세 운동길 등이 골목투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좁은 골목에서 만나는 근대의 추억.. .. 더보기 우리시대의 영원한 가객 김광석, 그를 다시 그리다-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 서른 즈음에- 길 위를 헤매이며 서성일 때, 여행자를 위로해주곤 하던 노래.. 특히 .. 더보기 안타까운 재래시장, 문화를 통해 다시 태어나다-대구 방천시장 '문전성시, 방천시장' 요즘 낡은 재래시장에는 손님이 없다고 하지요. 깨끗하고, 주차하기 편리한 대형마트로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재래시장의 현실.. 그래서 상인, 예술가 상인, 대구 시민이 함께 뭉쳤다고 합니다. 바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상권을 활성.. 더보기 진한 허브향기 가득한 비누를 만들어 보아요!-대구 허브힐즈 앞서 소개해 드렸던 70-80여종의 허브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흐드러지는 곳... 대구 허브힐즈의 허브공예 체험장입니다. (2011년 5월 1일) 이곳에서는 허브꽃심기, 허브비누만들기, 허브향초만들기, 허브압화공예, 도예, 비즈공예, 토피어리만들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 더보기 진한 허브향기와 푸르른 초록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대구 허브힐즈 봄이 되니, 사방이 푸르르고, 사방에 꽃이 핍니다. 여기에 진한 향기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라는 표현이 어울리겠지요? 70-80여종의 허브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흐드러지는 곳으로 아름다움과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대구 허브힐즈입니다. (2011년 5월 1일) 허브힐즈 입구부터 노오란 유채꽃이 여.. 더보기 볼거리 많았던 영천,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자를 즐겁게 하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였지요. 영천여행을 가기 전,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던 영천이 이제는 다시 가고픈 곳이 되었습니다. 다음 영천 여행에는~ 하며 이번에 들르지 못한 영천 임고서원, 자천교회, 오리장림, 은해사 거조암을 들러야겠다며 미리 계획을 세우는 여행자입니다. 4월 꽃피는 봄날, .. 더보기 복사꽃 피는 강변에서 담는 살풀이춤-영천 복사꽃 전국사진 촬영대회 4월의 영천에 연분홍빛 복사꽃이 사방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꽃이 조금 덜 피어, 아쉬웠지만,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가득한 복사꽃들.. (2011년 4월 17일) 영천에 이리 복사꽃이 많은 줄 몰랐었는데.. 영천지역 어디를 가든지 산과 들에 분홍빛 복숭아꽃들의 향연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날 영천에서.. 더보기 별의 도시, 영천에서 만나는 별 헤는 밤-보현산 천문과학관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도시.. 모두 영천을 이르는 말들이지요. 먼저 보현산천문대를 소개하였었지요. 햇살과 자연을 듬뿍 누릴 수 있는 보현산 하늘길, 천수누림길-영천 http://blog.daum.net/sunny38/11775479 보현산 천문대가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곳이라면 일반 관광객들에.. 더보기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의 그릇-대구 방짜유기 박물관 놋쇠 덩어리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드려 방짜유기 이루다..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의 안내서 표지에 적힌 문구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네 부엌마다 가지고 있었던 놋그릇... 이제는 플리스틱이나 유리 그릇, 도자기 그릇에 밀려 찾아보기 힘든 것이 되었지요. 주물을 떠서 간편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일일.. 더보기 폐교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영천 시안미술관 봄날의 미술관에 가는 일은 한박자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따스한 봄햇살 아래, 공을 따라 뛰는 아이를 보는 일도.. 눈부시게 환한 꽃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일도.. 조금 느리게, 전시된 그림들을 둘러보는 일도.. 미술관의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거품 커피를 마시.. 더보기 보현산 자락의 별헤는 마을- 영천 별빛마을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님의 별 헤는 밤을 외우며, 꿈꾸었던 별 헤는 밤.. 영천 보현산 자락에 별헤는 마을이 있다고 하여 길을 나섭니다. 이름하여 별빛마을.. 행정구역상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 더보기 영호남 천주교의 뿌리이며 100년이 넘은 고딕식 성당-대구 계산성당 한국 천주교회의 시작은 흔히 1784년 사신 일행으로 중국 베이징에 갔던 이승훈이 세례를 받고 돌아왔을 때로 말해집니다. 한국에 교구가 생긴 건 그로부터 50년 후쯤인 1831년.. 로마교황청이 조선교구를 설립해 초대교구장으로 브뤼기에르 주교를 임명한 것이 한국천주교 교구의 시초입니다. 이후 80년.. 더보기 햇살좋은 마루에 앉아 풍류를 즐겨보고 싶었던 정자-영천 옥간정 여행지를 여행하다보면, 더 마음이 가는 곳들이 있지요. 아름다운 정자가 그렇습니다. 계곡 옆에 있는 정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때에 가고 싶어지고, 자그마한 동산에 앉은 정자는 마루에 앉아 눈 내리는 모습을 보아도 좋고, 바람에 따라 나뭇잎들이 사그락사그락~ 소리내는 것을 들어.. 더보기 고요한 산사에서 만난 햇살에 환호하는 수줍은 꽃들-영천 거동사 이른 아침, 산사를 오르는 일은 고요합니다. 사방이 고요한 것은 물론이요, 여행자의 마음 또한 고요하기만 합니다. 그저 하늘에 눈 맞추고.. 이제 막 유록색빛을 띄는 나무들에게 눈 맞추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러다 아침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슬방울을 만날 .. 더보기 건강한 웃음, 행복한 달리기-영천 별빛촌 벚꽃마라톤 4월-5월을 말할 때, 누군가는 꽃의 계절, 신록의 계절이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마라톤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물론 마라톤을 즐기시는 누군가의 답이겠지요? ㅎ 4-5월이 되면, 각종 기관, 단체에서 주관하는 마라톤 대회가 성황을 이루고 마라토너, 러너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합니다. 수많은 마라톤 .. 더보기 353년전 약령시로 떠나는 여행-미리 가보는 2011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현대화란 이름으로 과거의 많은 것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것은 때론 버려야 할 것들이기도 하고.. 때론 지키고 아껴야 할 것들이기도 하지요. 여행자의 생각으로는 지키고 보존해야 할 한방이 자꾸만 배척당하고 외면당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말하겠지요? 어떤 성분을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