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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숨겨진 비경-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제주의 남쪽인 남원.. 이 부근을 지날 때면 여행자가 꼭 들르곤 하는 곳이 있습니다. 남원 큰엉.. 예전에는 정말 찾는 이가 거의 없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올레 5코스에 속하는 곳으로 이제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된 듯 합니다. 현무암질의 새까만 바위 절벽이 끊임없이 밀려.. 더보기
싱싱한 제주의 해산물을 맨손으로 잡는 야간 횃불 바릇잡이-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제주.. 하고 이름 불러보면, 어떤 그리움이 함께 떠오릅니다. 제주의 푸른 밤, 한라산이 눈을 이고 서 있던 제주의 겨울.. 안개가 가득하던 제주의 여름.. 그리고 제주의 봄.. 유채꽃 노랗게 흔들리며 여행자를 맞이해주었던 제주의 봄, 푸르른 물빛들 하얀 백사장에 부서지며 눈이 부셨던 .. 더보기
지나치다 만나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 되는 곳, 제주 제주 여행을 할 때, 즐거움 중의 하나~ 차를 타고 가다가,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치다 만나는 모든 풍경들이 그림이 되는 곳, 제주.. 한라산이 보이는 중간산 지대를 지나치다 저절로 걸음을 멈추었던 곳, 저녁 해는 이제 막 제주의 오름 뒤로 .. 더보기
바람 부는 날에는 이곳에 가고 싶다-성산일출봉과 파도 바람의 땅, 제주... 제주에 발을 딛는 순간, 제주의 바람을 느낀다. 그래, 이곳이 제주였어.. 하는.. 푸르른 바다에 바람이 넘실댄다. 바람이 비틀거린다. 바람이 분다.. 사진은 성산일출봉에 부는 파도와 바람을 모셔온 것입니다. (2012년 3월 10일) 바람 부는 날에는 이곳이 가고 싶다~ 라고 .. 더보기
1m나 되는 대형 피자를 만날 수 있는 곳-제주 피자 굽는 돌하르방 토요일이네요. 한주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 쉬어가는 주말입니다. 한주 동안 열심히 포스팅한 여행자^^ 토요일은 쉬어가는 의미로 제주의 먹거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m나 되는 대형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길을 나섰습니다. 이미 많이 소개되어 손님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라고.. 더보기
삼나무 숲 아래에 노랗게 피어나는 봄-절물에서 만난 복수초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또는 '슬픈 추억' 이라고 하지요. 영원한 행복과 슬픈 추억은 등을 맞대고 있는 걸까요? 아님 함께 나란히 서서 오는 걸까요? 제주의 꽃 사진들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만난 복수초입니다. 삼나무 숲 아래에 노랗게 피어나는 봄, 어여쁜 복수초입니.. 더보기
수줍은 꽃망울 터트리며 오는 봄-제주 휴애리 한자산 끝자락에 핀 매화꽃이 봄내음으로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매화향기 따라 간 곳에서 만난 봄, 수줍은 꽃망울 터트리며 오는 봄, 제주 휴애리 자연 생활공원에서 만난 봄입니다. (2012년 3월 10일) 휴애리 매화축제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라는데 여행자가 찾아간 3월 10일에도 .. 더보기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을 만나다-제주 산방산 유채꽃 뛰고 싶어라 너랑 나랑 손잡고 뛰고 싶어라 꽃향기 밟으며 뛰고 싶어라 지평선 너머까지 뛰고 싶어라 -이생진 선생님의 숲속의 사랑.4- 김영갑 님의 노오란 유채밭 사진에 이생진 선생님이 쓰신 시 한편.. 노랗게 흔들리는 유채꽃 앞에서 저절로 떠오릅니다. 제주의 산방산 그늘 아래에서 .. 더보기
입안 가득, 향긋한 향기가 오래도록 머무는 제주 천혜향 3월이 되니 사방에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2월의 인도여행부터 시작하여, 이생진 시인과 함께 다녀오는 선유도 여행, 그리고 이어진 제주로 1주일간의 여행.. 요즘 많이 바빴던 여행자입니다^^ 덕분에 아직 밀린 사진들도 다 못봤다는.. ㅎㅎ 며칠 전 제주에서 귀환하고 나니, 산방산 앞의.. 더보기
추운 겨울바다를 가르며 멋지게 서핑을-제주도 온평포구 한겨울의 제주.. 그 제주가 따스하다는 걸 느끼는 때는 돌담 사이로 가득 피어있는 유채꽃 노란빛을 발견하는 순간~ 그리고 추운 겨울바다를 가르며 멋지게 윈드서핑을 타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광치기해변 지나 섭지코지쪽으로 달리다가 다시 온평포구쪽으로 가다보.. 더보기
제주 알뜰 여행족을 위한 편안한 숙소-시드게스트하우스 여행을 떠나면, 멋진 여행지를 찾는 일도 중요하고, 그 여행지를 충분히 느끼고, 즐기는 일도 중요하지요. 또한 여행지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가 편안한 숙소~ 따스한 식사이지요. 그래서 이번 4박 5일의 제주 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 제주의 알뜰 여행족들을 위해 편안한 숙소, 시.. 더보기
흐린 날은 일출을 볼 수 없다? -흐린날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아침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늘 날씨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왕이면 하늘이 좋은 날, 비가 오지 않는 날들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제주에서의 5일.. 흐린 날도 있었고, 구름이 많은 날도 있었고, 하늘이 푸르른 날도 있었지요. 매일 아침, 날씨가 흐리든, 맑든~ 카메라를 챙겨들고 삼각대.. 더보기
검멀레, 이름처럼 검은 모래 해변이 독특한 우도 검멀레 해변 섬 속의 섬.. 우도.. 우도를 찾을 때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우도봉이지요. 그 우도봉 아래로 내려오면 검은 모래해변이 펼쳐진 검멀레 해변이 나옵니다. 그 이름처럼 검은 모래 해변이 독특한 해변입니다. 또한 검멀레 해변 위쪽의 우도봉의 모습 또한 절경입니다. 검은 해안 .. 더보기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가운데 으뜸으로 소개된 성산일출봉 일출 얼마 전 뉴스 전문 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go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발표하였지요. 그 가운데 성산일출봉을 으뜸으로 소개했습니다.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제주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협재해수욕장, 한라산 등 5곳이 선정됐.. 더보기
제주도 푸른밤, 별을 헤는 밤 제주도로 향하며 꿈꾸었던 것들.. 제주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제주도의 푸른 밤을 볼 수 있는 곳을 향해 나섭니다. 이른 아침 일출을 담고, 낮시간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성산일출봉.. 그 성산일출봉 위로 흐르는 별을 담습니다. (2011년 12월 27일) 제주의 푸른밤에 푸른.. 더보기
눈부신 백사장, 푸르른 제주의 물빛을 간직한 바다-우도 산호사해수욕장 섬 속의 섬.. 제주 속의 또 다른 섬, 우도를 말함이지요. 우도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 하나~ 눈부신 백사장, 푸르른 제주의 물빛을 간직한 바다.. 우도의 산호사 해수욕장입니다. (2011년 12월 28일) 이곳의 바다는 날씨와 수심에 따라 빛깔이 달라진다고 하지요. 백사장의 모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