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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은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8년 10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

입구부터 국화꽃의 향연입니다.




여전한 호수 풍경도 담아줍니다.











처음에는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동문에서 내려 지나쳤던 코스모스 들판으로 향합니다.





앞쪽에는 코스모스,

뒤쪽에는 핑크뮬리~





가을 꽃으로 빠질 수 없는 꽃,

한송이 한송이 눈맞춤 할 때와





무리지어 피어 있을 때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꽃이지요.


















그리고 또 다른 빛깔의 가을,

핑크뮬리..





올해는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자꾸만 만나게 되는 핑크뮬리입니다.






















해질무렵,

햇살이 따라옵니다.

억새도 은빛으로 빛나는 시간,

가을..


여행을 며칠 다녀왔더니

어느새 겨울을 향해 다가가는 요즘이네요.

따스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