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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눈부신 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0년 4월 18일) 호수가의 튜울립들 피고 지고.. 여행자를 먼저 반겨줍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던 날, 이제 막 새잎이 난 나무는 오후빛.. 더보기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날 수 있는 곳-구례 쌍산재 꽃이 피는 4월, 꽃과 함께 초록의 잎새들 올라오는 요즘, 걷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날 수 있는 곳, 구례 쌍산재입니다. (2020년 4월 18일) 입구에서 시원한 매실차 한 잔 받아들고, 나무 그늘 아래 평상에서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차 한 잔...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더보기
찬란한 봄, 그러나 좀 쓸쓸하기도 한 봄-순천 동천의 봄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찬란한 봄입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들이 좀 쓸쓸하기도 한.. 그런 봄입니다. 순천 동천의 봄입니다. (2020년 3월 29일) 먼저 드론으로 몇 장~ 하늘은 파랗고 강도 푸르고 강 양쪽 길가로는 벚꽃이 눈부시게 피어나는 날... 죽도봉을 중심으로 ..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바람꽃 연초록의 잎사귀들 사이로 살며시 고개 내미는 꽃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2020년 4월 4일) 바람이 불자, 섬진강변의 벚꽃이 날립니다. 남바람꽃 뒤로는 분분한 낙화~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바람꽃 종류’라는 뜻을 담고 있는 남바람꽃. 4~5.. 더보기
환하게 피어나는 봄, 봄, 봄-섬진강의 봄 매화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하지요. 매화는 일부러 찾아가서 만나는 봄이라면, 벚꽃은 집 근처 가까운 곳들부터 피어나니 봄을 실감하게 해주는 꽃인 듯 합니다. 출퇴근 하는 길 가에, 산책 나서는 길 양쪽에, 벚꽃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봄, 봄... 섬진강의 봄입니다. .. 더보기
노란물결로 흔들리며 오는 봄-구례 치즈랜드 수선화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는데, 길 나서는 일이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이 많이 않은 곳을 찾게 되네요. 노란 물결로 흔들리며 오는 봄, 구례 치즈랜드 수선화입니다.(2020년 3월 28일) 호수가에 핀 노란 수선화~ 봄은 빛깔로 먼저 오는 듯 합니다. 노란 빛으로 오는 봄... 수.. 더보기
봄바람이 불자 봄꽃들이 사방에서 활짝 피어납니다-얼레지꽃 바람꽃, 노루귀, 매화, 산수유, 벚꽃, 그리고 얼레지 꽃이 피어납니다. 봄, 봄, 봄.... 사방에 꽃들이 환하게 피어나는 봄입니다. 봄바람이 불자 봄꽃들이 사방에서 활짝 피어납니다. 남도의 야산에서 만난 얼레지입니다. (2020년 3월 22일) 흰빛의 얼레지, 귀한 꽃을 만났습니다. 보라빛, 흰빛 .. 더보기
매화향기 번져 가는 봄-순천 계월마을 매화 봄은 깊어 가는데, 길 나서기에는 자꾸 움츠려 들게 되는 요즘입니다. 거리 두기~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도 매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매화 향기 번져 가는 봄, 순천 계월마을 매화입니다. (2020년 3월 14일) 순천 매실 마을의 효시인 매화나무~ 1960년대 심은 나무라는데 우람하게 자랐습니다. .. 더보기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분홍빛 봄-노루귀 마음도 분주하고 몸도 분주한 날들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주말 오후에 만난 노루귀입니다.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분홍빛 봄, 남도의 야산에서 만난 노루귀입니다. (2020년 3월 1일) 건강 챙기시고, 고운 날들 되십시오~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도의 바람꽃 지난 주에 며칠 날씨가 춥더니, 이제는 완연한 봄이로군요. 아침 저녁 출퇴근하는 도로 가에도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3주 전쯤 찾아갔던 순천의 바람꽃, 다시 찾아가니 비밀의 화원처럼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의 바람..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매화 어제는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군요. 따스한 남도인 순천에는 눈발이 흩날리는 정도, 지난 주말에 활짝 핀 매화들 보고 왔는데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 소식에 잔뜩 움츠리고 있을 듯 합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 소식, 순천 매화꽃입니다. (2020년 2월 15일) 홍매와 운룡매, 운룡매는 지난 주쯤..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광양 매화 강원도는 며칠간 눈이 내렸다는데, 남쪽은 비가 며칠 내렸습니다. 비 온 후에 매화꽃 피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광양에서 만난 매화입니다. (2020년 2월 1일) 광양 매화마을쪽으로 동네 한바퀴~ 연분홍빛 매화꽃이 눈길을 붙듭니다. 추운 날 핀 매화가 향기도 진한..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복수초, 바람꽃 민족의 명절, 설이 지나면 봄이 온다고 어른들은 말씀하시더군요. 설 연휴 끝자락, 좀 이른 봄마중을 하여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순천에서 만난 복수초와 바람꽃입니다. (2020년 1월 27일) 며칠째 봄비 같은 비가 옵니다. 비 오는 산자락, 바람꽃과 복수초를 만나러 길 나서봅니다... 더보기
바다 위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열어봅니다-여수 무슬목 일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아침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그 새로운 해가 새해의 첫날 아침이라면, 그 설레임과 바램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 2020 경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좋은 날들 되시..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 2-순천만 가창오리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순천만의 가을... 2800ha 의 드넓은 갯펄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흑두루미를 만나러 갔다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가창오리떼를 만납니다. 갯펄 위에, 갈대 위로, 가창오리들의 군무가 펼쳐집니다. 새들의 무도회 두번째 이야기, 순천만 가창오리입니다. (2019년 ..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순천만의 가을... 2800ha 의 드넓은 갯펄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천연기념물 288호 흑두루미 붉은 칠면초와 갯펄 위에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길 반복합니다.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순천만.. 작년에는 2,500마리, 올해는 3,000 마리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