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꽃향기 따라 오르는 길, 그끝에 영축산 아래 자리한 암자가 있었네-통도사 서축암 통도사 경내를 나서면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누군가는 담장 밑 나무 그늘아래서.. 그날의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보는.. 통도사에 가거든 자연으로 돌아가 근심걱정은 내려놓은 여행을 해보자~ 라고 양산 안내 팜플릿에 적혀 있더군요. 그 말 그대로.. 근심걱정은 내려놓은 여행을 해보기 위해 .. 더보기 한국에서 만나는 쥬라기 공원-고성 공룡박물관 경남 고성은 넒고 기름진 평야..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그리고 공룡이라는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장이라고 하지요.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을 찾아가는 길.. 위에서 언급한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풍경을 만납니다. 푸르른 들녘과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공룡의 모형이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 더보기 1억 5천만 년 전 그 옛날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고성 상족암 경남 고성은 넒고 기름진 평야..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그리고 공룡이라는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장이라고 하지요. 백악기 '공룡들의 놀이터' 였던 상족암.. 상족암은 1억5천만 년 전의 공룡 발자국으로 세계 3대 공룡유적지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세계 3대 공룡유적지는 미국의 콜로라도, 아르헨.. 더보기 통도사가 불보사찰의 칭호를 얻게한 금강계단과 대웅전-통도사4 우리나라의 오대 적멸보궁은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중대(中臺) 상원사(上院寺)의 적멸보궁 강원도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의 적멸보궁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의 적멸보궁 강원도 정선의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그리고 이곳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적멸보궁입.. 더보기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절집을 만나다-통도사 3 영축총림, 통도사.. 총림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바나(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壇林)이라고도 번하는데, 많은 승려와 속인들이 화합하여 함께 배우기 위해 모인 것을 나무가 우거진 수풀에 비유한 것입니다. 지금은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 더보기 웅장하기보다는 포근한 느낌의 전각들을 만날 수 있는 곳-양산 통도사2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 높이 치솟은 해발 1,050m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자장율사가 당나라 구법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寺名)을 통도사라 하.. 더보기 소나무 향 가득한 길을 걷다-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양산 통도사1 통도사.. 우리나라 오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이지요. 거의 10여년 전에 다녀온 이곳을 다시 찾아갑니다. 오래 전의 기억으로는 계곡 가의 널찍하게 자리잡은 평지사찰.. 이게 전부인 듯 한데, 다시 찾은 통도사는 여행자를 여러가지로 놀라게 합니다. 제일 먼저 놀란 것은 통도사를 찾아가는 길 바로 앞.. 더보기 당신이 그립습니다- 여름날의 김해 봉하마을 야! 기분좋다. 봉하마을로 사람들이 몰려왔다. 손나팔을 만들어 나오라고 소리쳤다. 평생소원이라며 악수를 청했다. 사진을 찍자하고 사인을 해 달라 했다. 저전거 타면서 지내는데 왜 이리들 좋아할까? 나를 보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덩달아 행복했다. 전염되는 것이 어디 감기.. 더보기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늘에는 오로라가 뜬 듯하고, 바다에는 해무가 가득한-거제 홍포 해넘이 남부 지방에 7일째 흐리거나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니 자꾸 파란 하늘이 그리워져서 지난 사진을 꺼내 봅니다. 그중에서도 여행자가 좋아하는 거제의 바다와 하늘.. 거제의 섬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가 되는 곳.. 거제 홍포의 해넘이입니다. 길게 드러누운 장사도 뒤로 해가 지고 있습.. 더보기 통영 여행의 중심이 되는 작은 포구-강구안 통영을 여행하게 되면 꼭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이곳 강구안입니다. 강구안 주변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청마 문학관, 해저터널 등 통영의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지만, 통영 중앙시장에 들러 싱싱한 해산물들을 사가지고 오더라면 지나치며 한.. 더보기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통영 해저터널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통영.. 통영의 바다를 보고, 통영의 예술인들의 자취를 찾아보고, 그리고 이제는 통영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나섭니다. 통영 해저터널입니다. 통영의 산양(미륵도)와 육지를 잇는 터널입니다. 1927년 일제에 의해 착공돼 5년만에 건설된 동양 최초의 .. 더보기 사랑에 빠져 5000여통의 편지를 보냈던 청마유치환을 만날 수 있는 통영 청마문학관 통영을 말할 때, 동양의 나폴리라고 말하기도 하고, 예술의 고장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시인 유치환과 김춘수, 소설가 박경리, 작곡가 윤이상, 화가 전혁림이 태어난 곳이며 화가 이중섭도 한때 통영에서 머물며 '통영 풍경' '복사꽃 핀 마을' 등을 그리기도 하였기 때문인 듯.. 먼저 전혁림 미술관 소.. 더보기 미술관 건물 자체가 작품인 통영 전혁림 미술관 '빛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화가 전혁림(1916-2010) 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통영 봉평동 주택가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전혁림 미술관입니다. (2010년 10월 29일) 주택가 사이로 들어서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빛깔의 도자기 타일들이 평범한 일반 주택들 사이에.. 더보기 한국의 몽마르뜨라고 불리우는 통영 '동피랑' 쌔기 오이소! 동피랑 몬당꺼지 온다꼬 욕 봤지예! 짜다리 벨 볼 끼 엄서도 모실 댕기드끼 어정거리다 가이소 (어서 오세요! 동피랑 언덕까지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별 볼거리가 없어도 마실 다니듯이 천천히 둘러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 동피랑.. 한국의 몽마.. 더보기 통영 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이 놓치고 가는 곳, 그러나 놓치기 아까운 곳-세병관 '통영'이란 이름은 '수군통제영'에서 나왔다고 하지요. 여행자에게 아름답게만 보이는 통영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목숨을 걸고 왜군과 맞서 싸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세병관은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며 1603년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으며 삼도수군통제사영 건물로 이용되었.. 더보기 푸르른 대숲에 부는 싱그러운 바람-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무더운 여름.. 푸르른 대숲에 부는 싱그러운 바람~ 생각만 하여도 좋지요. 거기에 바람에 따라 출렁이는 대숲의 소리들까지 떠올리면, 무더운 여름이 시원스레 지나갈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푸르른 대숲이 펼쳐지니, 이곳이 담양인가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요? 이곳은 거제시 하청면 와항마을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