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영화촬영장-합천영상테마파크 사진을 찍으며 쉬엄쉬엄 걷던 여행자.. 순간 이곳이 어디인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어리둥절한 기분이 듭니다. 1980년대의 서울 거리에 서 있는 듯..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드는 여행자입니다. 이곳은 1920년대 경성(서울)에서부터 1960~70년대, 80년대 서울 거리를 고스란히 옮겨다 .. 더보기 지붕 낙수물이 강으로 바로 떨어진다는 정자- 합천 함벽루 예로부터 수려한 풍광으로 이름 난 곳에는 시인 묵객들이 오르내리며 풍류를 즐기던 정자가 지어져 있습니다. 합천에도 취적산 기슭에, 황강과 정양호를 마라보는 풍광이 빼어난 곳에 위치한 정자가 있으니 함벽루라 불리우는 곳입니다.(2011년 9월 25일) 조식, 이황, 송시열 선생등이 이 곳을 찾아 글을.. 더보기 원시적인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포늪의 아침 봄 가을 안개가 짙어진다는 소식이 들리면 가고싶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원시적인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우포늪입니다. (2011년 10월 8일) 오랜만에 찾은 우포늪에는 가을바람이 불고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 듯 가득하였습니다. 우포늪의 아침은 태고처럼 열립니다. 푸른 미.. 더보기 소나무 그늘아래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합천호 합천에 가면, 늘 움직이는 동선이 일정한 여행자입니다. 오도산, 해인사, 황매산.. 계절에 따라 가고픈 곳들이 달라지곤 하지요. 오도산이나 해인사에 들렀다가 황매산쪽으로 움직이다보면 늘상 지나치는 합천댐.. 늘상 지나치기만 하였는데, 물빛이 좋아 지나치질 못하고 들러봅니다. (2011년 09월 25일).. 더보기 동.서양의 소리와 움직임이 서로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해인삼매 화엄경(華嚴經)에는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선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큰 바다에 비유한 것입니다. 거친 파도, 즉 중생의 번뇌·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海) 속에 비치는(印) 경지가 해인삼매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의 깨달음의 모.. 더보기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부산항-여수항 순환 크루즈 팬스타 드림호 팸투어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부산항-여수항 순환 크루즈 팬스타 드림호 팸투어 남해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연계 상품 개발, 관광인구 유인 및 기항지 투어와 공연문화 향상 등을 통해 기항지 관광산업 육성 및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블로거 기자단을 대상으로 10월 1.. 더보기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억새 가득한 합천 황매산 가을하면 떠올리는 것들.. 코스모스, 단풍, 푸르른 가을 하늘, 그리고 억새.. 푸른빛이 감도는 가을 하늘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은빛물결을 이루는 억새.. 출렁이는 은빛물결 속을 거니는 것만큼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봄이면 철쭉이 온 산을 뒤덮어 철쭉 군락지로 .. 더보기 황금빛 들녘을 한눈에-황매산 모산재에서 바라본 다락논 깊어가는 가을.. 들녘의 눈부심은 바라만 보아도 좋습니다. 작년에는 지리산 금대암으로 다락논을 찍으러 갔다가 시기를 놓쳐서 실망하고.. 대신 하동 악양벌판에서 황금빛 들판을 담고 돌아왔었지요.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던 중~ 통영의 미륵산은 이제 시기가 조금 늦었을 듯 한데.. 이때 ..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하늘은 푸르르고, 구름이 좋은 날.. 길을 떠나지 않을 수 없는 날..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푸르른 하늘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황금빛 벌판과 철길이 어우러진 길을 만났습니다. 그 빛깔의 어우러짐이며, 그 눈부심들이 여행자를 기쁘게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추억을 .. 더보기 속세에 찌든 마음을 씻어내며 걷는 길-홍류동계곡 가야산 소리길 합천 해인사를 찾아가는 길.. 입구에서부터 여행자를 따라 길게 이어지던 계곡이 홍류동 계곡이지요. 예부터 붉은 가을 단풍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풍광이 뛰어나 합천 8경 중의 하나로 꼽히던 곳입니다. 이번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을 맞이하여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자인 가야면 야천리.. 더보기 수십 개의 봉우리로 넘실대는 산들의 바다-합천 오도산 일출 첩첩의 산들.. 수십 개의 봉우리로 넘실대는 산들의 바다.. 그 위로 아침 해가 찬란하게 떠오릅니다. 발 아래로는 운해가 깔리고, 푸르른 하늘에는 구름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풍경.. 합천 오도산 정상부근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2011년 9월 25일) 봉우리 사이에는 켜켜이 구름이 들고, 먼 하늘에는 붉.. 더보기 팔만대장경을 모두 쌓으면 백두산보다 높은 3250m 라구요?-해인사 장경판전 합천군 가야면에 자리 잡은 해인사는 법보종찰로 불리우는 곳이지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대 사찰로 꼽히는 곳입니다. 해인사가 법보종찰로 불리우는 것은 고려대장경인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1자 3배의 정성으로 민족의 혼과 호국의 신앙을 담았다.. 더보기 녹아내리는 얼음불상을 통해 무상의 가르침을 전하다-합천 해인사 해발 1,430m 높이의 가야산.. 옛 가야국의 이름과 같은 가야산은 울퉁불퉁한 바위산으로 산세가 특이하지요. 산의 생김이나 그 지세가 뛰어나 영남 제일 산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그 가야산의 서남쪽 기슭에 위치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사찰.. 신라 때 세워진 고찰(802년)로 천년의 보물인 .. 더보기 살아있는 지혜, 대장경을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는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는 다섯 곳의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장경천년관, 세계교류관, 세계시민관, 정신문화관, 지식문명관 입니다. 이중 대장경천년관은 앞서 소개를 해드렸었지요. 대장경천년관을 제외한 나머지 네 곳의 전시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진은 대장경천년.. 더보기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대장경의 비밀을 볼 수 있는 대장경천년관-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자연을 이기려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맡김으로써 자연 그 자체가 될 수 있었던 팔만대장경 경판. 그 아름다운 지혜로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다. 대장경 천년관의 안내문구 중 하나입니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해인사를 조금 못 미쳐 주행사장에 전시관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대장경 천년.. 더보기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 이운행렬-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나라의 어려움을 불심으로 이겨내겠다고 만들어진 것이 고려 팔만대장경이지요.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지 올해로 꼭 1,000년.. 대장경.. 천년의 세월 동안 지혜를 모아 정리하고 오천 이백여 만자 한 자 한 자를 마음으로 새긴 인류 문명의 위대한 유산.. 천 년이 지난 오늘.. 새로운 천 년을 준비하는 두..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