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있는 풍경-큰말똥가리
맹금류... 상위 포식자 중 하나이지요. 활짝 편 날개, 날카로워 보이는 발톱, 매서운 눈빛, 포식자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 큰말똥가리입니다. (2023년 12월 31일) 큰말똥가리 나는 모습을 합쳐서 한 장의 사진으로~ 착지하는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작년 마지막 날, 검독수리 보러 갔던 날이었지요. 검독수리는 못보고, 독수리랑 큰말똥가리를 보고 왔습니다. 큰말똥가리는 가까운 들판에 내려 앉았다가 날아 올랐다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니 고마운 날이었네요. 남시베리아, 몽골, 만주 서부, 중국 중부, 티베트에서 번식하고, 인도 북부, 히말라야, 중국 동부, 한국에서 월동한다.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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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황오리
순천만 습지.. 고흥만 방조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두 곳 모두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곳이지요. 고흥만 방조제에 검독수리를 만나러 갔다가 독수리와 황오리를 만나고 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황오리입니다.(2024년 1월13일) 황오리 오리와 기러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목에 테두리가 있는 걸로 봐서 황오리 수컷인 듯 합니다 황오리가 날아가네요 유라시아대륙 중부에서 번식하고,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남부지방에서는 드물고 한강 하류, 김포평야, 서산 간월호, 금강 중류와 인근의 농경지 등 제한된 곳에서 적은 수가 월동한다. 드물게 제주도에 도래한다. 월동집단은 2,000~4,000개체다. 10월 초순에 도래해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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