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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

새가 있는 풍경-오목눈이 유조(아기 새) 오목눈이 육추를 볼 수 있다하여 길을 나서봅니다. 가보니 이미 육추는 끝나고아기 새들은 둥지를 벗어나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오목눈이 유조(아기 새)입니다.(2025년 5월 17일) 부모 새는 안보이고아기 새 한마리 이리저리 옮겨 다니네요 아기 새들은 모두 귀엽습니다 세상이 궁금한 유조는 이리저리 사방을 두리번두리번 합니다 작은 아기..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여러 새들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초록빛 잎새들 새로이 자라나는 숲, 다양한 새들이 한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청딱따구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입니다.(2025년 5월 17일) 몸의 깃털이 옅은 녹색을 띤다고 하여 ‘청딱따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의 머리에는 붉은 깃털이 있으나 암컷에는 없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5~28cm, 무게는 약 130~180g이다.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암수 모두 첫째날개깃에는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림이나 임야에 서식한다. 한국..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육추 추장새라 불리우는 새, 후투티...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먹이고둥지에서 나가는 모습들.. 한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육추입니다.(2025년 5월 12일) 가까운 곳에 후투티가 둥지를 틀었네요덕분에 자주 가서 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날개짓들 아직 유조들(아기새들)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머리깃을 세운 모습이 아름다운 새입니다 아기 새들을 먹이려고부모 새들은 수많은 날개짓을 합니다 둥지에서 나가는 모습들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곧게 뻗은 머리털,날개와 꼬리부분의 줄무늬,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참 아름다운 새입니다. 이름하여 후투티, 우리나라 여름 철새라고 하는데, 요즘은 거의 토착새가 되었다고 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후투티입니다. (2025년 5월 10일) 가까운 곳에 후투티가 육추를 하고 있다고지인이 알려주셔서 찾아가 봅니다 이날 아침 장수 봉화산 철쭉 일출산행을 하려고새벽 3시에 집에서 나왔는데비가 오네요. ㅠ 새벽부터 갈 곳을 잃어 결국 흐리고 비 오는 날후투티랑 놀게 되었습니다 ㅎ 둥지 안에 아기 새들이 많은지1시간 동안 10번은 날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미 새, 아비 새번갈아 가며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둥지를 들어가고, 둥지에서 나가고..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못난이 삼형제/때까치 산에 들에 꽃들이 피고, 연초록빛 나무들 물이 오르기 시작할 때, 새들에겐 육추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때까치 이소하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올해 처음 만난 이소로군요. 어린 때까치 세마리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영락없는 못난이 삼형제네요 ㅎㅎ 새가 있는 풍경못난이 삼형제, 때까치 이소입니다.(2025년 4월 12일) *육추-부모 새들이 알을 낳아 알을 품고 부화시켜 어린 새들을 키우는 일*이소-아기 새들이 커서 둥지를 떠나는 일 어린 새들이 둥지를 떠나 사과나무에 앉았습니다아직은 좀 어린 새들 어미 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때까치 어미 새와 아기 새들입니다때까치 숫컷이 먹이를 잡아와서 근처 나뭇가지에서 암컷에서 먹이를 건네고암컷은 유조들에게 먹이를 주러 날아옵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커다랗고 노란 눈,포동포동한 솜털로 뒤덮힌 배, 노란 발톱,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을 가진매력적인 새...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4년 7월 20일)       초록초록한 나뭇잎들이 무성한 곳에솔부엉이 유조 두마리를 키우느라부모새들이 분주하더군요.        마을 입구 커다란 느티나무에둥지를 틀고 유조를 돌보는 부모새, 이리저리 나무를 옮겨 다니며주변을 경계합니다.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는 솔부엉이        처음에 좀 먼거리에서 보다조금씩 가까이 가보는데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 당산나무 아래정자에 마을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놀다 가시니 사람이 친숙한가 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움직이며조금씩 가까이 가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육추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아기 새들 먹이려고부모 새들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붉은 부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날아드는 부모 새                        유조들 머리가 제법 나왔네요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날아가고또 날아가고...                         제자리에서 뛰기도 아주 잘하는 호반새입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작년에 6번을 만나러 갔던 새인데올해 작년에 봤던 곳 근처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서다시 찾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입니다. (2024년 7월 6일)        육추의 계절, 부모 새들이 아기 새들을 먹이기 위해먹이를 물고 끊임없이 날아듭니다.         둥지에 들어가기 전, 근처의 소나무 가지에, 백오동 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지리적으로 10아종으로 나눈다.국내에..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올해는 유리새를 보려고 노력 중인데재작년에 보았던 긴꼬리 딱새를 다시 보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 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2024년 6월 22일)       꼬리가 이쁜 녀석이 수컷이고, 오른편의 꼬리가 짧은 녀석이 암컷입니다.  아기 새들은 둥지 밖으로 입을 내밀고, 부모 새들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네요.        주말 오후 긴꼬리 딱새를 보러멀리 다녀옵니다.  도착하니 수컷이 유조들 변을 물고 버리려고 나가네요        변을 물고 비행~비가 오려고 날은 어둡고, 숲은 깊어서 카메라 셔터속도가 안나오네요. ㅠㅠ       수컷이 날아가면 암컷이 날아옵니다        새도 이쁘지만, 둥지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2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5월 18일)        부모 새들 나란히 앉아아기 새들을 바라봅니다.  왼편이 어미새, 오른편이 아비새네요몸통의 무늬가 좀 다릅니다.        몇 시간 보고 있는 동안, 부모새들 번갈아서먹을 것을 물고 둥지로 들어옵니다.          5마리나 되는 유조들 먹이느라부모들 허리가 휘는 중입니다^^        먹이고,변을 입에 물어 삼키고,                                           부모새들 먹이사냥 하러나간 사이에도 아기새들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 연초록빛 나무들 사이에 둥지가 있고, 그 둥지에 아기새들 5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부모새들을 찾습니다.  부모새들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유조들은 맛있게 먹이를 먹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되지빠귀 육추입니다.(2024년 5월 18일)        날개를 활짝 편 부모새날개를 펴니 작은 새가 좀 커보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새, 되지빠귀작은 둥지에 유조들이 올망졸망~        어미새를 부릅니다. 배고프다고~                붉은 산딸기를 물고 온 어미새입니다.                         아비 새가 지렁이를 잔뜩 물고 왔네요        수컷은 몸통이 옅은 회색이고암컷은 몸통에 검은반점이 있습니다        먹고 싸고, 유조들도 잘 자라려면 잘 먹고, 잘 싸..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육추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25일)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둥지 주변에서 경계를 하느라이리저리 움직이는 부모새들입니다.       먹이를 물고 와서도 바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둥지에 들어가고 나서고개를 내밀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나무를 타고 걸어서 나무 꼭대기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아기 새의 변을 물고 나오는 순간                 이 순간에 날아가는데늘 핀을 못맞춰서 ㅠㅠ        먹이는 작은 곤충부터다양하게 물고 오더군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입니다. (2024년 5월 25일)        육추의 계절이지요부모 새들 아기 새들 먹이느라 분주하게 둥지를 드나듭니다                 작은 새가 입에 곤충을 물고 둥지로 날아옵니다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 경계 중입니다        둥지를 들어가기 전경계를 엄청 심하게 하더군요        작은 새라 새끼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옛 둥지를 새 둥지로동고비는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구멍 모양의 둥지를 재이용한다.이러한 둥지는 천적, 비바람, 폭설에도 안전한그야말로 요새와 같은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 5월의 숲은 연초록빛이 가득합니다. 그 숲을 헤치고 들어가 보면, 여기 저기에서 생명의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11일) *육추-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일*유조-새끼 새를 말함. *이소-새끼 새가 둥지 떠나는 일       어미의 눈에서 애정이 뚝뚝~아기 새들을 작은 입을 벌리며밥달라고 보채는 중입니다^^        세마리 아기 새들합창을 하듯이 밥달라고 우는 중입니다.         호랑지빠귀 어미 새, 둥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  아기 새들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빠 새 먹이를 잔뜩 물고 날아 옵니다                 어미 새에게 먹이를 한마리 주고나머지를 아기 새들에게 먹이네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사진은 호반새가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부리에 먹이를 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새의 전체 모습을 보기에 좋습니다. 비가 잠깐 멈추니 나뭇가지에 물방울들이 송송 맺혀 있습니다 호반새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만 올려봅니다. 호반새 육추를 담다보면 아기 새들 머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가고 또 찾아갔던 곳입니다. 부모 새들이 앞 뒤 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보통 한마리씩 번갈아 다니더니 함께 날아와서 뒤쪽 앞쪽 가지에 앉습니다 여행자의 욕심엔 한 가지에 나란히 앉아주면 좋으련..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재작년에 힘들게 보았던 새인데 올해 다시 만났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8일) 육추의 계절, 호반새가 둥지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호반새 육추!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들어갑니다. 호반새 둥지 아기 새들이 아직 어린지 부모 새가 둥지로 들어가면 오랫동안 나오질 않습니다. 아직 알을 품고 있는 중인 듯도 합니다 둥지 옆 소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옆 모습이 귀여운 인형처럼 보입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