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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꼬마물떼새 차가 다니는 농로를 빠르게 뛰어가는 새가 있습니다.  새를 따라가며 보니, 꼬마물떼새라고 합니다. 몸길이가 16cm인 작은 새..  새가 있는 풍경, 꼬마물떼새입니다.(2024년 6월 16일)       둥그런 눈동자에 노란 테두리가 있어마치 안경을 쓴 것 같은 모습이네요.       작기도 하지만, 모습도 귀여워서 다시 보게 되는 꼬마물떼새입니다.        현재 포란기간~알을 품고 있는 부모새입니다.        둥지 주변에 이상 기운이 감지되면둥지에서 나와서 최대한 둥지에서 멀리 떨어지려 하는 것 같네요.         둥지에서 나와 멀리 뛰어가네요.                         한참을 뛰다가 일단 멈춰서주변 경계!        일단 둥지 근처에서 비켜주기로 합니다.        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육추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25일)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둥지 주변에서 경계를 하느라이리저리 움직이는 부모새들입니다.       먹이를 물고 와서도 바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둥지에 들어가고 나서고개를 내밀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나무를 타고 걸어서 나무 꼭대기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아기 새의 변을 물고 나오는 순간                 이 순간에 날아가는데늘 핀을 못맞춰서 ㅠㅠ        먹이는 작은 곤충부터다양하게 물고 오더군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고비 참새보다 작은 새가 나무에 날아옵니다. 나무 위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빠르기는 엄청 빨라 찍기가 쉽지 않았던 녀석..  새가 있는 풍경, 동고비입니다. (2024년 5월 25일)        육추의 계절이지요부모 새들 아기 새들 먹이느라 분주하게 둥지를 드나듭니다                 작은 새가 입에 곤충을 물고 둥지로 날아옵니다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 경계 중입니다        둥지를 들어가기 전경계를 엄청 심하게 하더군요        작은 새라 새끼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옛 둥지를 새 둥지로동고비는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구멍 모양의 둥지를 재이용한다.이러한 둥지는 천적, 비바람, 폭설에도 안전한그야말로 요새와 같은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이곳의 귀요미는 나/남원 광한루 원앙유조 엄마 원앙 따라 졸졸~조금 용감한 녀석들은 엄마 눈에서 멀어져 딴짓을 하기도 하구요.  남원 광한루 연못의 원앙 유조들, 너무 귀여워서 몇 장 더 올려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이곳의 귀요미는 나!남원 광한루 원앙 유조입니다.(2024년 5월 24일)       많은 분들이 여쭤 보셨던 아빠 원앙은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안보이더군요.        원앙 수컷은 색이 화려해서눈에 띄지 않을리 없는데, 원앙 암컷만 보이고 수컷이 안보이더군요.        엄마 원앙이 아기 원앙들 15마리를 데리고 이곳 저곳 다니더군요.         아기 원앙 모습들 올려봅니다사진이 좀 많습니다                              빨간 잉어가 저리 가까이 지나가는데도전혀 무서워하지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원앙 유조 지난 겨울 남원 광한루에 원앙 100여마리가 겨울을 났었지요.  그 원앙들 중 일부가 남았는지원앙 새끼들을 낳아 아기 원앙들을 키우고 있다하여길 나서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원앙 유조입니다(2024년 5월 24일)       아기 원앙을 바라보는 엄마 원앙의 눈빛이 사랑스럽습니다        광한루 연못이 몇 군데 있지요원앙 유조를 찾는데 안보이더니완월정 앞 작은 연못에 모여 있습니다.                                해 지는 시간 즈음저녁빛이 조금 남아 있던 시간이었네요                        엄마 원앙과 아기 원앙        아기 원앙이 15마리네요.         엄마 주위로 모여 모여~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2 5월의 숲은 연초록빛이 가득합니다. 그 숲을 헤치고 들어가 보면, 여기 저기에서 생명의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24년 5월 11일) *육추-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일*유조-새끼 새를 말함. *이소-새끼 새가 둥지 떠나는 일        호랑지빠귀처음 만난 아이들이라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임이였네요.        날은 좀 흐렸지만, 초록빛 둥지도 이쁘고, 엄마 새, 아빠 새가 함께유조들을 돌보는 것을 보는 일도 기쁨입니다.                  주로 어미 새가 둥지를 지키고아빠 새가 먹이를 물고 드나듭니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 5월의 숲은 연초록빛이 가득합니다. 그 숲을 헤치고 들어가 보면, 여기 저기에서 생명의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호랑지빠귀 육추입니다. (2024년 5월 11일) *육추-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일*유조-새끼 새를 말함. *이소-새끼 새가 둥지 떠나는 일       어미의 눈에서 애정이 뚝뚝~아기 새들을 작은 입을 벌리며밥달라고 보채는 중입니다^^        세마리 아기 새들합창을 하듯이 밥달라고 우는 중입니다.         호랑지빠귀 어미 새, 둥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  아기 새들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빠 새 먹이를 잔뜩 물고 날아 옵니다                 어미 새에게 먹이를 한마리 주고나머지를 아기 새들에게 먹이네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아물쇠딱따구리 썩은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어미새와 아비새가 번갈아 날아옵니다.  새들 육추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아물쇠딱따구리입니다(2024년 4월 20일)                      처음에 아래쪽이 둥지인가 하였더니위쪽이 둥지입니다. 아래쪽으로 와서 착륙그리고 기어서 위로 올라가네요.        부모새알을 품고 있습니다.  한마리가 오면, 다른 한마리가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순간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만들어 봅니다         한마리가 날아가고남은 한마리       둥지로 들어갈 듯, 말 듯                          들어가는가 싶더니 다시 나왔다가        둥지로 들어갑니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 단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원앙/남원 광한루 색으로 눈길을 붙드는 새가 있습니다. 머리부분, 날개 부분, 깃털까지 모두 다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앙 수컷,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붙듭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 원앙입니다. (2024년 3월 16일) 수컷 원앙들이 광한루 연못 안에 작은 섬에 모여 있습니다. 볼수록 화려한 녀석입니다 원앙 암컷은 이런 모습이구요. 한낮의 낮잠을 즐기기도 하구요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먹이를 먹는데 집중하고 있는 원앙 광한루에 잉어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잉어 먹이를 원앙이 먹더군요 한쪽 구석에서 혼자 날갯짓 연습을... ㅎ 이곳의 잉어들과 어우러져 노네요 잉어 먹이를 먹기위함 인 듯 합니다만.. 외모로 먼저 어필하는 원앙 이쁜 새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물총새 저속촬영 며칠간 흐리던 날씨도 개이고, 분주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명절이 다가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구요. 새가 있는 풍경 물총새 저속 촬영입니다. (2023년 8월 27일) 횃대 위에 앉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를 물고 나오는 순간, 물총새만큼 긴장하며 보게 됩니다^^ 저속촬영으로 담아보니 물총새 날개가 천사의 날개처럼 보입니다. 사진만 올려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만들어 봅니다. 오고 가는 길, 안전하고 즐겁게 다니시구요. 명절 잘 보내시길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큰말똥가리 큰말똥가리, 착지부터 다시 날아가기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만들어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큰말똥가리입니다. (2023년 12월 31일) 일명 큰말똥가리 번외편이네요^^ 새로운 달, 2월의 시작이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달 만들어 가시길요. 고운 2월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큰말똥가리 맹금류... 상위 포식자 중 하나이지요. 활짝 편 날개, 날카로워 보이는 발톱, 매서운 눈빛, 포식자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 큰말똥가리입니다. (2023년 12월 31일) 큰말똥가리 나는 모습을 합쳐서 한 장의 사진으로~ 착지하는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작년 마지막 날, 검독수리 보러 갔던 날이었지요. 검독수리는 못보고, 독수리랑 큰말똥가리를 보고 왔습니다. 큰말똥가리는 가까운 들판에 내려 앉았다가 날아 올랐다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니 고마운 날이었네요. 남시베리아, 몽골, 만주 서부, 중국 중부, 티베트에서 번식하고, 인도 북부, 히말라야, 중국 동부, 한국에서 월동한다.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유조 이소하던 날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작년 여름 호반새를 만나러 6번 쯤 다녀온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마지막 6번째 다녀온 날, 호반새 유조가 이소를 하였었지요.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 유조가 이소하던 날입니다.(2023년 7월 28일) *유조-아기새 *이소-둥지를 떠나 세상으로 날아가는 일 호반새 유조가 둥지에서 나가는 순간,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순간입니다. 한 장의 파일로 만들어 봅니다. 이날 유조를 이소시키려고 호반새 부모새들은 분주합니다. 끊임없이 먹이를 물고 와서 아기 새에게 먹이고 먹이를 주고 날아갔다가 다시 먹이를 물고 오는 일을 무한반복하다시피 합니다. 호반새 부모새가 먹이를 물고왔다가 다시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파일로 만들어봅니다.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는 근처의 가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황오리 순천만 습지.. 고흥만 방조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두 곳 모두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곳이지요. 고흥만 방조제에 검독수리를 만나러 갔다가 독수리와 황오리를 만나고 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황오리입니다.(2024년 1월13일) 황오리 오리와 기러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목에 테두리가 있는 걸로 봐서 황오리 수컷인 듯 합니다 황오리가 날아가네요 유라시아대륙 중부에서 번식하고,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남부지방에서는 드물고 한강 하류, 김포평야, 서산 간월호, 금강 중류와 인근의 농경지 등 제한된 곳에서 적은 수가 월동한다. 드물게 제주도에 도래한다. 월동집단은 2,000~4,000개체다. 10월 초순에 도래해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황..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독수리 앞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올렸었지요? 오늘은 독수리가 풀밭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독수리입니다(2023년 12월 31일) 그러고 보니 작년 마지막 날 담은 사진이네요. 이날도 검독수리를 만나러 김제와 부안 어디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차 안에서 검독수리를 기다렸던 날이었네요. 검독수리는 못 만나고, 독수리와 큰말똥가리를 만나고 왔었네요.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대신 독수리로군요^^ 어쨌든 독수리를 이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지 않으니.. 여러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겨울을 지내기가 힘들었는지 군데군데 털도 빠지고 상태가 좀 꼬질하네요. 정면으로 보는 모습은 귀엽기도 합니다만... 잔뜩 웅크린 모습 비상하기 전일까요? 마지막 사진은 1월 1일 아침 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하늘의 제왕 독수리 파란 하늘에 거대한 날개를 활짝 폅니다. 유유히 바람을 가르며, 바람을 즐기며 날으는 모습에 눈길을 뗄 수 없습니다. 날개를 활짝 펼치면 몸 길이가 3m가 넘는다는 독수리,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하늘의 제왕 독수리입니다.(2024년 1월 13일) 한 주 전에 이어 다시 고흥을 찾았습니다. 철새들이 모여있는 고흥만 방조제를 찾아 갑니다 고흥만 방조제 입구에서 독수리를 만납니다. 하늘에 10마리 정도 무리지어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머리 위로 가까이 오는 독수리를 담아봅니다 몽골에서 사는 독수리들이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한 우리나라로 3000km를 날아와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몽골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1960년대-70년대에는 낙동강 하구에서 자주 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