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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남원 광한루 드론사진 남도에 눈이 많이 내린 날, 광한루에서 원앙을 담고눈 풍경을 담고 돌아서 나옵니다.  이제 하늘에서 눈 풍경을 담아 봅니다.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남원 광한루 드론사진입니다.(2025년 1월 28일)       하늘에서 바라보니 광한루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월매집, 완월정, 광한루세 구역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광한루 앞 요천도 바라보이구요       남원 시내 풍경도 함께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담아봅니다                                    광한루 뒤편의 남원예촌, 한옥호텔도 바라보입니다.                          .. 더보기
설국, 그 풍경 속으로-남원 광한루 설경/남원 겨울여행 남원 광한루에서 원앙을 담고이제 광한루 한바퀴 돌아봅니다.  나무 위에 쌓인 눈을 보니눈이 많이 내리긴 내렸습니다.  설국, 그 풍경 속으로남원 광한루 설경, 남원 겨울여행입니다.(2025년 1월 28일)     광한루 완월정 눈풍경과 반영       나중에는 눈이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남원 광한루 가는 길,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시간..  청사초롱 위에도 눈이 쌓여 있고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골목길 한켠에는 이런 풍경이       이제 이 길을 밟고 광한루로 들어가 봅니다      원앙을 담다가 한 장~커다란 고목들이 아름다운 광한루이지요.        원앙을 담다 광한루 한장       오작교 위에 눈을 치우고 계시네요.         눈이 그저 좋은 여행.. 더보기
눈, 광한루 그리고 원앙-남원 겨울여행 설 연휴 즈음부터 눈과 추위가 찾아오더니물러설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눈이 많이 내린 남도, 이른 아침 눈 풍경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눈, 광한루 그리고 원앙입니다.(2025년 1월 28일)       원앙을 보러 가끔 가는 남원 광한루인데1월에는 150마리 정도의 원앙이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짝짓기의 계절, 짝을 찾고나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기도 하여1월 즈음에는 많은 수의 원앙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눈 내린 광한루의 아침, 수많은 원앙들이 무리지어 다닙니다.        색이 화려한 원앙 수컷 망원으로 한 장 담아보구요       이제 설경 속의 원앙을 담아봅니다       화려한 색의 수컷과 어두운 빛의 암컷이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눈 내린 광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비오리,흰빰검둥오리 비오리, 호사비오리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새들입니다.  비오리는 하천에서 간간히 만날 수 있는 새이구요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이라 만나기 어려운 녀석들이지요.        오늘 소개할 녀석들은 비오리입니다. 하천에 날아 들어오고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비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몸길이는 약 60~66㎝이고, 무게는 약 1.05~1.25kg이다. 수컷과 암컷이 깃털이나 부리의 색 등에서 차이를 가진다. 수컷의 머리는 흑록색이며 관우는 길지 않다. 등은 검은색, 배는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을 띤다. 첫째 날개깃은 검은색, 둘째 날개깃과 날개덮깃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밤색이고 관우가 있으며.. 더보기
전통과 설경이 어우러진 겨울풍경-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고택과 돌담이 어우러진 곳,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통마을에 눈이 내렸습니다.  전통과 설경이 어우러진 겨울풍경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입니다.(2025년 1월 28일)       집집마다 놓인 장독대에 눈이 소복소복 쌓여있고고택 지붕에도 눈이 가득합니다.       슬로시티 담양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삼지내 마을입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삼지내 마을로 들어서니여전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삼지내마을이 형성된 건 지금으로부터 510년 전. 임진왜란 때 의병장을 지냈던 고경명 장군의 후손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고정주·고재선·고재환·고재욱 가옥 등 1900년대 초 건축된 20여 채의 한옥이 지금껏 남아 있는 곳입니다. .. 더보기
겨울 속을 걷다-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연초록의 봄날, 주홍빛의 가을날, 자주 찾던 곳..  겨울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기대감을 가지고 가봅니다. 겨울 속을 걷다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2025년 1월 28일)       호숫가 반영이 좋은 곳에서연인들의 산책..        눈보라 치는 호수에 서서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온 날입니다.        8킬로에 걸쳐 2000여 그루의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심어져 있는 길..        그 길에 눈이 쌓였습니다.        오후쯤 찾은 곳인데도아침부터 내린 눈 위에 눈이 내리고 내려      하늘을 올려다보니이리 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망원렌즈로 메타길을 몇 장 담아봅니다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지요                        바람이.. 더보기
눈부신 설경을 만나다-곡성 동화정원 지난 가을,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일렁이던 들판, 그 들판 위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이 있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곳,  이 겨울.. 눈부신 설경을 만나고 옵니다. 곡성 동화정원입니다.(2025년 1월 28일)       파란하늘을 보여 주었다가눈이 내렸다가눈보라가 치기도 하고, 잠깐 사이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곳입니다.        곡성 기차마을 근처충의공원과 동화정원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릅니다       독특한 형태의 소나무 몇 그루눈길을 끕니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하였던 들판그 들판 위에 눈이 가득합니다       조금 전까지 눈내리고 바람 불더니, 파란하늘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망원렌즈로 한 장    .. 더보기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곡성 기차마을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지붕 위에, 들판에, 산에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멀리 산이 보이고읍내 옆으로 강이 흐르고지붕을 맞대고 있는 집들이 모여 있는 곳...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곡성 기차마을입니다.(2025년 1월 29일)       설 연휴 첫째 날전날 밤부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눈 사진 담으러 길을 나서봅니다.        하얀 눈 세상 위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       너른 들판과       지붕을 맞댄 집들       눈도 내립니다               곡성 기차마을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보기도 합니다               눈 덮힌 곡성 기차마을과 곡성 읍내                 곡성 기차마을 눈풍경을가까이..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 토요일 오후 퇴근을 하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가까운 곳에 많은 동식물들이 같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백로, 쇠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흔히 만나지는 백로       갈대와 수초 사이에 동심원을 만들며 서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품은 물빛도 좋습니다               날아가고       내려앉고                              우아한 녀석입니다       또 다른 새를 만납니다       삑삑도요인 듯도 하고깝짝도요인 듯도 합니다 어쨌든 도요새의 일종인..        눈빛을 보니 상당히 까칠한 녀석인 듯 합니다^^                               날아가려고 도움닫기를 하는 .. 더보기
시가 있는 풍경-엄마의 바다 굴과 자장가/차꽃 곽성숙 엄마는 나를 그렇게 키웠어바다에 나가 굴을 캐고 갯벌을 달리고, 섬집아기를 부르며 나를 어르고 재웠어엄마를 생각하며 아이을 재우고 있었는데,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그때 딱 전화벨이 울렸지 아이, 막내냐? 내일 핑 왔다 갈래? 엄마, 뭔 일 있는가? 눈도 싸르르 오고 해서 굴 좀 캐러 나갔다 왔어야. 오메, 이 추운 날 그러다 감기라도 들면 어쩌려고 바다에 갔다요?찬바람이 귀때기를 때리고야어디 귀때기뿐이다냐빰때기도 씨게 때리더라만굴떡국 굴전 좋아하는 니 생각이 막 나서 가만 못있긋더라그래서 또 슬슬 나갔다 왔다근다고, 그것이 뭣이 중요하다고, 내가 안먹으면 그만인디 그랬다요?  긍께. 북풍한설 몰아쳐도 캤응께 내일 잠깐 다녀갈래? 아주 알이 .. 더보기
갯펄, 바다 그리고 섬-고흥 우도 고흥의 섬, 우도.. 폐선 장노출을 담으러 가끔 가는 곳인데얼마 전 다리가 놓였습니다.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하다드디어 저 알록달록한 다리를 건너 우도를 다녀옵니다.  갯펄, 바다 그리고 섬고흥 우도입니다.(2025년 1월 11일)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       다리 아래에는 밀물에 물에 잠기는 노둣길이 있어물이 빠지는 시간에 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동쪽으로는 여자만, 서쪽으로 득량만, 남쪽으로 손죽열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양면에 있는 우도(牛島) 우도는 보성 득량만이 고흥으로 깊숙이 파고들면서 만들어 놓은 호수 같은 바다 위에 연꽃처럼 솟아있는 섬입니다.        다리 위에 올라 바라본 풍경들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 동그란 눈동자, 날카로운 발톱,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 이름하여 쇠부엉이....  그 동그란 눈에 반해한동안 자주 만나러 가곤 하였지요.  예전에 왔던 곳에 다시 찾아왔다는데가보진 못하고 전에 담은 사진 꺼내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쇠부엉이입니다. (2023년 3월 15일)       강이 흐르고갈대밭이 펼쳐져 있는 곳,        쇠부엉이가 이리 저리 날아다닙니다.       동그란 눈동자동그란 얼굴볼수록 귀여운 녀석입니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 한국에서 겨울새로 관찰되며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고,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쥐와 개구리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35~41cm 정도이고, 무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 해지는 시간, 하늘도 호수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새가 있는 풍경고창 동림지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입니다.(2025년 1월 18일)       한꺼번에 날아 올라서하늘을 비행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만들어냅니다.  하늘을 나는 고래! ㅎㅎ       때론 몇마리가 날아올라일렬로 하늘을 날아가기도 합니다.        고창 동림저수지몇 년 만에 찾았더니 전에 군무를 담았던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네요ㅠ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서고 나니지형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일단 반영이 좋은 곳에 서봅니다.         하늘이 맑지가 않으니 과연 군무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늘 그렇듯이 하늘이 허락하는데로 만나고 와야 할테지요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황조롱이 황금빛 날개를 펴고 날아오릅니다. 고개를 돌려 눈도 마주쳐 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황조롱이입니다.(2025년 1월 4일)       민물가마우지를 만났던 날, 둑방 위에서 황조롱이를 만납니다.        둑방 위 표지판에 앉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멀리에서 눈맞춤을                딴 곳을 볼 때 한걸음씩 다가갑니다.               정면으로 고개도 돌려주네요       눈동자가 이쁜 녀석이네요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 주더니어느 순간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민물 가마우지 검은 새 두 마리가 물고기 한 마리를 놓고서로 먹겠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사실 왼편의 새가 물고기를 잡았고, 오른편의 새가 그 모습을 보고 날아와 빼앗아 먹겠다고 저러고 있는 것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민물가마우지입니다. (2025년 1월 4일)       마지막까지 먹이를 나눠 달라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날아오는 모습, 얼굴은 순하게 생겼습니다.       흑백, 백로와 민물가마우지, 동상이몽 같은 자리에 서서다른 곳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새들입니다.       강가에 섭니다. 민물가마우지들 날아오고,        물 위에 내려 앉습니다       날개를 펴고         깃털을 정리하고               부리 끝이 구부러진 것 보이시나요? 사냥을 위해 특화.. 더보기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함양 읍내풍경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지붕 위에, 들판에, 산에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멀리 지리산이 보이고읍내 한가운데로 강이 흐르고지붕을 맞대고 있는 집들이 모여 있는 곳...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함양 읍내풍경입니다.(2025년 1월 9일)       파노라마로 두 장 먼저 담습니다.        그리고 단컷으로 몇 장 담아 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함양 상림숲 나무에는 눈이 남아 있지 않네요                그래도 산과 강과 집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아몇 장 더 담아 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