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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비오리,흰빰검둥오리

 

 

비오리, 

호사비오리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새들입니다. 

 

비오리는 하천에서 간간히 만날 수 있는 새이구요

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이라 

만나기 어려운 녀석들이지요. 

 

 

 

 

 

 

 

오늘 소개할 녀석들은 비오리입니다. 

하천에 날아 들어오고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비오리입니다.(2025년 1월 4일)

 

 

 

 

 

 

 

 

 

 

 

 

 

 

 

 

 

 

 

 

 

 

몸길이는 약 60~66㎝이고, 무게는 약 1.05~1.25kg이다.

수컷과 암컷이 깃털이나 부리의 색 등에서 차이를 가진다.

수컷의 머리는 흑록색이며 관우는 길지 않다.

등은 검은색, 배는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을 띤다.

첫째 날개깃은 검은색, 둘째 날개깃과 날개덮깃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밤색이고 관우가 있으며,

목은 흰색이고 가슴·옆구리 등은 회색을 띠며 밤색의 머리와 흰색 목의 경계가 뚜렷하다.

둘째 날개깃은 흰색, 날개덮깃은 회색이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로, 하천과 호수 등 주로 담수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한국에서는 한강 유역에서 해마다 약 3,000개체 내외의 무리가 규칙적으로 찾아와 겨울을 나고,

때때로 아종인 메르구스 메르간세르 메르간세르도 도래한다.

번식할 때 영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개울가와 나무구멍, 인공 새집 등에서 하며,

한배에 약 9~10개의 알을 낳아 약 32~35일간 품어서 부화시킨 후 약 60~70일간 새끼를 키운다.

식성은 잡식으로 어류가 주식이며 때로는 곤충도 먹는다.

 

 

 

 

 

 

머리 부분에 난 갈기와 같은 깃털이 마치 빗으로 빗어 놓은 듯 단정하고 멋지다고 하여

‘비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다른 날, 다른 곳에서 만난 비오리

 

 

 

 

 

 

 

 

 

 

 

 

 

 

 

 

 

 

 

 

 

흰뺨검둥오리도 만납니다

 

 

 

 

 

 

 

1950년대까지 흔한 겨울철새였으나 1960년대부터 번식을 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의 강 주변 초지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북쪽에서 번식한 대규모 무리가 월동을 위해 남하하므로

전국의 하천, 호수, 저수지 등에서 흔히 관찰된다.
겨울철 하천, 호수에서는 청둥오리 등 다른 오리류와 혼성되어 큰 무리를 이루며,

단독 무리도 흔히 눈에 띤다.
인도, 동아시아, 일본, 한국에 서식한다.

 

 

 

 

 

 

 

 

논, 호수, 간척지, 저수지 등 물가의 풀숲에서 번식한다.
둥지는 마른 풀잎과 풀줄기로 엮고 내부는 부드러운 깃털을 깐다.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10~12개이며,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6일 정도이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둥지를 떠나며, 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먹이를 찾는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주홍색 발이 이쁜 흰뺨검둥오리입니다. 

 

 

 

 

 

 

 

 

 

 

 

 

 

 

 

 

 

 

 

 

 

 

 

 

 

 

 

 

 

 

 

 

 

 

 

 

 

 

하천에서 고니와 민물가마우지를 만나고 왔던 날, 

비오리와 흰뺨검둥오리를 만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