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제비꽃,
흰민들레,
할미꽃,
산자고,
사과꽃,
벚꽃....
야생화를 만나러 갔던 날,
눈맞춤 한 아이들입니다.
우리 산과 들판 곳곳에
고운 꽃들 피어나는 봄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 제비꽃, 산자고입니다.(2024년 3월 30일)
깽깽이풀을 만났던 곳에서 보았던 흰제비꽃
참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쇠뜨기도 이리 담아 놓으니
제법 늠름합니다^^
할미꽃도 만납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들,
또 다른 할미꽃
산자고도 담아 봅니다
다른 곳에서 몇 송이 담고오니
그 사이에 조금 더 꽃잎을 열고 있어
다시 한 장 담아봅니다
같은 곳에 자라고 있어도
해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활짝 핀 아이,
이제 꽃봉우리가 맺힌 아이
다들 제각각입니다
제비꽃이라기보다는
작약인듯도
장미인 듯도..
혼자 생각해봅니다^^
아직 활짝 피진 않았지만
솜털이 이뻐 한 장 담아 봅니다
봄날
야생화와 만남,
언제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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