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해변,
작은 섬으로 가는 길..
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
끊어졌다 이어지고...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입니다.(2024년 3월 24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찾은 곳..
끊어진 길 위에서
긴 호흡으로 담아 봅니다
다른 카메라에 담긴 모습..
물이 들어오는 시간
여러 모습으로 담아 봅니다
1시간 이상 셔터를 열어 놓으니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근처의 그물을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연초록빛 그물..
바다 위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남도는 이제 벚꽃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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