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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인과 함께 떠나는 섬여행-군산 선유도 물 위에 뜬 선유도보다 물 속에 가라앉은 선유도에 반할 때가 있다 그때 물을 퍼내고 선유도를 건지려 하면 선유도는 없다 그만큼 선유도는 신비의 섬 설사 선유도를 건졌다 해도 선유도는 두 개일 수 없다 언제고 하나이면서 둘인 것은 네가 선유도에 사로잡힌 때문이다 -이생진 선생님.. 더보기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가을 단풍여행 어디로 떠나볼까요? 9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10월이 되면, 가을은 더욱 깊어지고, 선선한 바람과 쾌청한 날씨가 어우러져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날들이 이어지겠지요.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가을 단풍여행 어디로 떠나야할지,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가을 단풍여행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 더보기
가을마중을 하러 가까운 수목원으로 떠나볼까요? -완주 대아수목원 아침 저녁으로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한여름 태양 아래 붉은빛 선연하게 뽐내던 배롱나무 꽃잎도 하나 둘씩 떨어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부지방은 요즘 날씨가 많이 흐리지만, 가을마중을 어디로 갈까? 하는 즐거운 고민으로 하루를 시작해볼까요? 전주에서 .. 더보기
옛추억을 되살리는 음식들을 즐겨보자-미리 만나는 완주와일드 푸드 축제 이제는 와일드하게 즐겨보자~ 2011년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의 주제입니다. 축제의 홍보물을 더 보자면, 건강하고 신선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드는 음식체험,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야생, 천렵, 캠핑 체험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생버라이어티~ 라고 되어 있습니.. 더보기
한지로 만든 옷이 있다?-완주 대승한지마을 승지관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종이, 고려한지의 전통 명맥을 이어온 곳.. 완주 대승한지마을을 먼저 소개해 드렸었지요? 대승한지마을의 제조.체험관에 이어 한지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곳인 승지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승지관에서 가장 눈에 띄였던 것은 바로 한지로 만든 당의입니다. 이 옷이 한지로 만들어.. 더보기
천년 고려한지의 명맥을 잇고 있는 곳-완주 대승한지마을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종이, 고려한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지마을이 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고려한지의 전통 명맥을 이어온 곳.. 완주 대승한지마을입니다. (2011년 8월 2일) 대승 한지마을은 한지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승지관, 한지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조. 체험관, 닥나무 야외 가.. 더보기
눈길 닿는 곳마다 보물들이 가득한 완주 송광사 완주 송광사를 가기 전에 미리 자료를 살펴보니, 봄날 송광사에 이르는 벚꽃 길이 아름답다고 되어 있더군요. 봄날 다시 와야할 절집이겠구나.. 하는 마음.. 그러나 절집 앞에 내리자마자 여행자를 반겨주는 화사한 연꽃들.. 여름날의 송광사는 이 연꽃들로 인해 특별하게 기억될 듯 합니다. 아름다운 .. 더보기
휴양림에서 잠만 잔다? 이곳에선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밀리터리테마파크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무더위를 식혀주는 곳...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흔히 휴양림하면, 하룻밤 머물면서 숲속을 산책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는데, 이곳에서는 이밖에도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밀리테리 테마파크와 에코 어드벤처에서 만나는 전투체험.. 더보기
휴양림에서 잠만 잔다? 이곳에선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무더위를 식혀주는 곳...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을 먼저 소개해드렸었지요. 흔히 휴양림하면, 하룻밤 머물면서 숲속을 산책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는데, 이곳에서는 이밖에도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밀리테리 테마파크와 에코 어드.. 더보기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이 무더위를 식혀주는 곳-고산 자연휴양림 날씨가 무더워지니, 여행을 떠날 때, 시원한 곳만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무더위를 식혀주는 곳이 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전북 완주군 고산면 두메산골에 자리잡은 고산 자연휴양림입니다. (2011년 8월 1일) 고산 자연휴양림 내에서도 제일 먼저 눈이 .. 더보기
평균 연령 75세, 전국 최고령 연주단인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완주 창포마을 먼저 소개해드린 완주 창포마을.. 이 마을에 마스코트이신 분들이 있다고 하십니다. 바로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들 이십니다. 2006년 창립된 이 연주단은 서울과 지방에서 100차례 이상 공연을 벌였고 TV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처음 할머니 연주단이 만들어진 것은 민박을 하는 도시인들에게 가.. 더보기
색다른 추억과 맛을 만나고 싶다면, 완주 창포마을로 오세요-감자삼굿구이 전주에서 20분 거리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창포마을.. 이곳은 깨끗하게 보존된 산림, 하천, 생태습지등을 가진 마을로 전통 문화가 살아 있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만경강 최상류인 대아호를 끼고 있는 마을은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곳이며 한.. 더보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준 시원스런 폭포-완주 위봉폭포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1박 2일에서 폭포 특집을 하더군요. 제주의 엉또 폭포, 지리산의 불일폭포, 철원 삼부연 폭포, 두타산 쌍폭포, 주왕산 1폭포, 괴산 옥수폭포 등을 다음주에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여행자가 가본 폭포도 있고, 가보지 못한 폭포도 있지만, 1박 2일에서 소개될 폭포에 못지않.. 더보기
경기전에 봉안한 태조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축성된 산성-완주 위봉산성 완주의 위봉사를 소개해 드렸었지요. 원래 위봉사를 가려면, 절집에 이르기 전에 위봉산성을 거쳐 가게 되어 있지요. 하지만 전날 위봉폭포 위에서 하루를 묵은 여행자는 위봉사를 먼저 보고, 나오는 길에 위봉산성을 둘러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전북 완주의 위봉산(524m)에는 유사시 전주의 경기전에 .. 더보기
경기전에 봉안한 태조의 위패를 모셔서 위기를 모면케 한 사찰-완주 위봉사 전라북도 완주를 다녀왔습니다. 영남에서는 꽤 먼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길을 나서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이더군요. 위봉사, 위봉산성, 위봉폭포, 송광사를 비롯한 문화유적들.. 감자삼굿, 와일드 푸드 축제등 말 그대로 야생의 음식들.. 고산자연 휴양림, 대아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고 온 1.. 더보기
3만평의 호수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며 피는 연꽃-전주 덕진공원 은은한 연꽃 향내가 공원의 입구부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 연꽃은 보란 듯 활짝 피어 있습니다. 3만평의 호수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며 피는 연꽃이 가득한 곳.. 전주의 덕진공원입니다. (2011년 8월 2일) 은은한 분홍빛이 감도는 연꽃은 그 기품을 자랑합니다. 연잎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