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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액자에 담고 싶은 풍경을 만나다-두물머리의 아침/양평 여행 남한강과 북한강 물줄기가 숨가쁘게 흘러오다가 쉬어가는 곳..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이곳은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액자에 담고 싶은 풍경을 만납니다. 양평 두물머리의 아침입니다. (2016년 11월 20일) 이른 아침, 천천히 돌아보는 두물머리 참 고운 시간들입니다. 하늘빛이 .. 더보기
가을, 향기로 만나다-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풍경이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품고 있는 물 위에는 연잎이 피어 있고, 모네의 그림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나무 다리가 무심히 자리하고 있는 곳.. 10월의 어느 날, 갖가지 국화 꽃들 피어 여행자를 반겨 주던 곳.. 가을, 향기로 만납니다.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더보기
가을 끝자락, 가는 가을을 만나러 가다-인천대공원 가을 끝자락.. 늦가을과 초겨울의 어디쯤을 서성이고 있는 계절이지요. 노랗고 붉은 단풍들,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고, 가을이 낙엽 융단을 깔아두고 여행자를 기다리는 곳... 가을 끝자락. 가는 가을을 벌써 그리워해 봅니다. 인천대공원에서 만난 노랗고 붉은 단풍들 가을 끝자락, .. 더보기
대한민국-100만 개의 촛불로 불 밝히다 지난 토요일,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함성.. 광화문을 가득 채운 사람들.. 지하철 광화문 무정차 통과, 시청역은 나갈 수도 없을만큼 사람이 많다고 하여 서울역에서 내려 걸어서 시청으로, 광화문으로.. 시청을 지나, 광화문으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2시간 .. 더보기
고궁으로 떠난 비 마중-창덕궁 사진을 담으러 다닐 때 아무래도 좀 선호하는 날씨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여행자는 하늘이 푸르른 날, 아니면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아침부터 비 예보가 있던 날, 오전에는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창덕궁으로 향합니다. 고궁으로 떠난 비 마중, 비 오는 날 창덕.. 더보기
가을 추천 여행지-가을 향기 찾아 길을 나서다-드림파크 국화축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10월, 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길 떠나지 않을 수 없는 날들입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가을향기.. 그 가을향기를 따라가 만난 풍성한 꽃밭입니다. 가을향기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입니다. (2016년 10월 8일) 갖가지 꽃밭들도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었지.. 더보기
가을 추천 여행지-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를 만나다-하늘 공원 가을.. 가만히 불러보면,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가을.. 그 단어안에 높고 푸른 하늘이 있고,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색색의 코스모스들이 있고, 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좋은 가을, 가을 추천 여행지로 떠나볼까요? 은빛물결 일렁이는.. 더보기
비 오는 날의 한가로운 산책-시화호 갈대습지 공원 바람 부는데로, 비가 오면 오는데로, 나란히 함께 선 갈대들이 모여 있는 곳.. 햇살 좋은 날에는, 환한 햇살 아래,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 비 오는 날, 한가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입니다. (2016년 10월 2일) 비가 오니, 철새들도 날지 못하고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 더보기
흐린 날의 해넘이-궁평항 일몰 흐린 날의 해넘이는 수묵화를 바라보는 것 같다. 빛 바래고, 낡은 것들이 주는 편안함.. 오래 바라보다, 돌아서다. 서해 궁평항의 일몰.. (2016년 7월 30일) 더보기
느리게 걸으며 만나보는 서울-부암동 골목길 산책 오래된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길, 멀리로는 북한산과 인왕산이 바라보이는 곳, 산 능선을 따라 오래 된 집들과 사이에 자리한 작은 문학관과 작은 카페들.. 느리게 걸으며 만나보는 서울입니다 부암동 골목길 산책입니다. (2016년 9월 24일) 윤동주 문학관, 환기 미술관, 백사실 계곡, 그리고.. 더보기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가을은 깊어만간다-강화 교동도의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고, 바람은 산들 불어오는 가을.. 무작정 길 떠나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강화 교동도의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2015년 9월 6일) 하늘이 좋아 무작정 길을 나섰던 어느 하루.. 강화 교동도.. 벼들이 고개 숙이며 익어가게 하는 한낮의 뜨거움.. 더보기
영화세트장 같은 교동도로 시간여행-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황해도 연백군과 마주보고 있는 강화 교동도.. 교동이발소, 강화약방, 교동다방. 마치 영화촬영소 같은 1960~70년대 간판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영화세트장 같은 교동도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입니다. (2015년 9월 6일) 앞서 소개드린 보성 득.. 더보기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송도 야경 어둡던 도시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지고, 그때 떠오르는 문장 하나..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송도 야경입니다. (2016년 8월 21일) 하늘공원의 해바라기를 보고 난 후, 송도를 향해 달립니다. 원래는 인천대교 위로 지는 해넘이를 담을까 하였는데, 시야가 좋지않아, 송도 센트럴파크로 .. 더보기
노오란 해바라기의 유혹에 빠지다-하늘 공원 해바라기 바람이 불어오자 노랗게 일렁이는 물결...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일제히 흔들리는 몸짓들.. 뜨거운 햇살 아래, 노랗게 핀 해바라기들.. 노오란 해바라기의 유혹에 빠져봅니다 하늘 공원 해바라기입니다.(2016년 8월 20일) 여름 끝자락, 무더위는 가실 기미도 아니 보이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 더보기
무더운 여름 날, 책하고 놀자! - 파주 출판 도시 '지혜의 숲' 무더운 여름 날, 책하고 놀자! 하고 길을 나섭니다. 파주 출판 도시 '지혜의 숲'입니다. (2016년 7월 31일) 연일 한낮의 온도가 30도가 넘는 날,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파주 출판도시를 가기로 합니다. 출판 도시 안에서 점심을 먹고~ 식당 앞, 정원을 잘 .. 더보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추천 여행지-세빛섬 야경 불볕 더위, 열대야, 폭염.. 요즘 가장 많이 들어볼 수 있는 말이지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들이 떠나고 있지만, 멀리 떠나기 힘들다면, 가까운 한강변 나들이도 좋을 듯 합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추천 여행지 세빛섬 야경입니다. (2016년 3월 1일) 얼마 전에도 다녀오긴 하였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