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도시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지고,
그때 떠오르는 문장 하나..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송도 야경입니다. (2016년 8월 21일)
하늘공원의 해바라기를 보고 난 후,
송도를 향해 달립니다.
원래는 인천대교 위로 지는 해넘이를 담을까 하였는데,
시야가 좋지않아, 송도 센트럴파크로 향합니다.
한낮의 분주함, 한낮의 무더움이
조금은 사라진 저녁..
도시는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로를 따라 유람선이 움직이는 곳..
이곳의 상징인 트라이볼을 한 장에 담아봅니다.
어안 렌즈로 담았더니, 왜곡이 좀 있습니다.
송도의 높은 빌딩들,
한자리에 나란히~ 나란히~
날씨가 조금 더 시원해지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송도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니
다시 찾아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공원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트라이볼 아래 서봅니다.
독특한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더군요.
드디어, 어제 밤부터 날씨가 좀 시원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겨 내시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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