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매화, 홍매화...
향기로 만났던 봄이 지나가고,
이제 색으로 만나지는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만나는 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입니다.(2025년 4월 6일)

노란색 꽃물결...

토요일 퇴근 후
구례 한바퀴 돌아봅니다
비가 좀 내리던 날
구례 산동 반곡마을 들러 산수유도 보고
치즈랜드 수선화를 만나고
섬진강 벚꽃길을 달렸습니다.

수선화와 저수지
그리고 벚꽃...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요?

조금씩 위로 오를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들

꽃만큼이나 사람도 많았던 주말 오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 개화상태는
지난 주말 아주 만개는 아니었네요
위쪽은 볼만하게 피어있구요
아래쪽은 아직 피지 않은 곳도 보였으니
이번 주말 전체적으로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노란물결로 흔들리며 오는 봄입니다...


수선화와 구만저수지와 벚꽃길
아름다운 조합이지요.

비 맞은 수선화 몇 장 담아봅니다



목련은 지고
벚꽃은 만개한 봄입니다



나무가 있는 풍경
왼편에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 내려갑니다

내려오니 조금 달라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양 먹이주기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뿔이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이곳은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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