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 빛으로 오는 산골의 봄-구례 산수유 시목지 섬진강변에 희고 붉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릴 즈음,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노란 산수유 나무꽃무리를 이루고 피어 있는 곳.. 구례 산수유 시목지, 현천마을을 둘러봅니다. 먼저 구례 산수유 시목지입니다. 노란 빛으로 오는 산골의 봄구례 산수유 시목지입니다.(2025년 3월 22일)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산수유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었다는 산수유 나무입니다. 약 1000년 전 중국 산둥성에서 지리산 자락으로 시집 온 여인이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산수유 나무입니다. 앞에 보이는 큰 산수유 나무 두 그루그 중 오른 쪽에 보이는 나무가 산수유 시목입니다. 산수..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광양 매화마을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섬진강가에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중 일부- 김용택 시인이 쓴 시 한구절 가슴에 품고섬진강변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광양 매화마을입니다.(2025년 3월 23일) 이른 아침, 광양 매화마을을 오릅니다. 멀리 보이는 섬진강은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켜며이제 깨어나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이었지만, 매화마을 아래 주차장들은 여유가 많았습니다.아마 매화축제는 끝나서 그러한 듯 합니다. 매화마을로 오르는 길은고운 빛을 가득 품은 매화꽃들이 반겨주니쉬엄쉬엄 오를만 합니다. .. 더보기 매화향기 찾아 떠나는 봄맞이 여행-광양 매화마을 겨울배웅을 하였으니이제 봄마중을 떠나봅니다. 광양... 햇빛의 고장이라는 광양, 그곳에 피는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매화향기를 찾아 떠나는 봄맞이 여행광양 매화마을입니다. (2025년 3월 23일) 올해 남도의 꽃들이 많이 늦지요광양 매화마을의 매화도매화축제가 끝나고 이제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광양 매화마을 축제는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였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매화 개화상태는 3월 23일 70프로 정도인 듯 합니다. 어제, 오늘 온도가 많이 올랐으니이제 거의 만개했을 듯 합니다. 섬진강이 보이는 매화마을 풍경입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라고 하지요. 그런데 .. 더보기 공룡과 바다와 해돋이-보성 공룡바다캠핑장 두마리 공룡이 머리를 맞대고하트모양을 만들며바다 위에 서 있다고 해서 길 나서봅니다. 물이 들어오고 해가 뜨는 시간, 해가 뜨는 모습을 30분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공룡과 바다와 해돋이보성 공룡바다캠핑장 장노출입니다.(2025년 3월 9일) 이날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시즌이라고 해서그곳으로 가려다 전날 장거리 운전 여파로가까운 곳으로 길 나서봅니다. 보라빛 여명만 좋은 날^^ 미세먼지와 구름 한 점 없는 날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장노출이나 몇 장 담고 가자~합니다 다른 카메라다른 화각으로두마리 공룡을 담아 봅니다 공룡 너머 섬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매화 바람이 와서 전하는 말이복수초가 피었다고, 바람꽃이 피었다고,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봄이 어디쯤 와서 서성이고 있는지길 나서봅니다. 사진은 순천 사운즈옥천 홍매화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매화입니다.(2025년 3월 9일) 올해 봄꽃소식이 많이 늦었습니다. 보통 2월말부터 볼 수 있었던 매화를3월 10일 다 되어서 만개한 모습을 봅니다. 순천 순복음교회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고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붉다 못해 흑빛에 가까운 매화꽃입니다 연분홍빛 매화도 만나고 흰빛의 매화도 만납니다. 만개한 매화.. 수채화 느낌으로 담아보는 매화... .. 더보기 바람과 바다가 노래하는 풍경-순천만 일출 이른 새벽 바닷가에 서봅니다. 바다는 바람에게 말을 건네고, 바람은 여행자에게 말을 건네는 아침입니다. 바람과 바다가 노래하는 풍경, 순천만 일출입니다.(2025년 2월 23일) 그믐달이 뜨고가로등이 켜진 새벽 바닷가 아침 여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 빠진 바닷가 긴 호흡으로 담아보는 바다.. 긴 호흡으로 담는 바다는 고요하고 잔잔합니다 짧은 호흡으로 담아보면 이런 모습.. 아침 해를 품은 하늘이곳은 순천만 화포해변입니다. 해가 떠오릅니다. 일출의 순간은 늘 설레임입니다. 망원렌즈로 담아보는 아침 해 .. 더보기 바다로 떠나는 봄마중-보성 바다스토리 일출 초록빛 파래가 돌들을 뒤덮은 해변, 그 해변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초록의 해변에 서고 보니어쩐지 바다에도 봄이 온 듯 느껴집니다 바다로 떠나는 봄마중보성 바다스토리 일출입니다.(2025년 2월 16일) 초록을 품은 갯펄그리고 아침바다... 그 바다는 고요하고 고요합니다 참 고운 초록빛...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보는 바다 긴 호흡으로 아침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립니다 구름이 많은 날의 일출입니다 하늘의 구름도 흐르고.. 초록의 파래망원렌즈로 몇 장 담아봅니다 햇살을 받으니 초록빛이 더 싱그럽습.. 더보기 하늘에서 본 하얀 눈세상-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장성 백양사로 눈을 만나러 가던 날, 지난 번에 눈보라가 쳐서드론 사진을 못 담았던 담양 메타길로 갑니다.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드론 사진입니다.(2025년 2월 9일)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이날 목적하였던 곳입니다연지 위쪽에서 담아 보고 싶었던 곳이지요 바람이 많이 불어 메타세콰이어 나무 위에는눈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눈 내린 담양 프로방스와 담양 읍내~ .. 더보기 눈 내린 2월의 산사를 거닐다-장성 백양사 눈이 자주 내렸던 이번 겨울, 주말이면 눈풍경을 만나러 길 나서게 됩니다. 눈 내린 2월의 산사를 거닐다장성 백양사 설경입니다.(2025년 2월 8일) 초입부터 30cm가 넘게 눈이 쌓여 있었는데이날도 눈이 내렸다가 파란 하늘이 보였다가 하던 날이었습니다 백암산이 바라보이는 곳에 서서... 올해 장성 백양사, 정읍 내장사이쪽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이런 풍경이 맞이해 줍니다 나무에 쌓인 눈의 두께~엄청납니다 백양사 쌍계루까지 가는 길커다란 나무들이 서 있는 길이지요 해가 나왔는데 눈이 날립니다 백양사 초입부터 이런 길이 이어져서이런 길을 차로 들어왔다는... .. 더보기 전통과 설경이 어우러진 겨울풍경-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고택과 돌담이 어우러진 곳,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통마을에 눈이 내렸습니다. 전통과 설경이 어우러진 겨울풍경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입니다.(2025년 1월 28일) 집집마다 놓인 장독대에 눈이 소복소복 쌓여있고고택 지붕에도 눈이 가득합니다. 슬로시티 담양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삼지내 마을입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삼지내 마을로 들어서니여전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삼지내마을이 형성된 건 지금으로부터 510년 전. 임진왜란 때 의병장을 지냈던 고경명 장군의 후손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고정주·고재선·고재환·고재욱 가옥 등 1900년대 초 건축된 20여 채의 한옥이 지금껏 남아 있는 곳입니다. .. 더보기 겨울 속을 걷다-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연초록의 봄날, 주홍빛의 가을날, 자주 찾던 곳.. 겨울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기대감을 가지고 가봅니다. 겨울 속을 걷다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2025년 1월 28일) 호숫가 반영이 좋은 곳에서연인들의 산책.. 눈보라 치는 호수에 서서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온 날입니다. 8킬로에 걸쳐 2000여 그루의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심어져 있는 길.. 그 길에 눈이 쌓였습니다. 오후쯤 찾은 곳인데도아침부터 내린 눈 위에 눈이 내리고 내려 하늘을 올려다보니이리 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망원렌즈로 메타길을 몇 장 담아봅니다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지요 바람이.. 더보기 눈부신 설경을 만나다-곡성 동화정원 지난 가을,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일렁이던 들판, 그 들판 위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이 있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곳, 이 겨울.. 눈부신 설경을 만나고 옵니다. 곡성 동화정원입니다.(2025년 1월 28일) 파란하늘을 보여 주었다가눈이 내렸다가눈보라가 치기도 하고, 잠깐 사이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곳입니다. 곡성 기차마을 근처충의공원과 동화정원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릅니다 독특한 형태의 소나무 몇 그루눈길을 끕니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하였던 들판그 들판 위에 눈이 가득합니다 조금 전까지 눈내리고 바람 불더니, 파란하늘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망원렌즈로 한 장 .. 더보기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곡성 기차마을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지붕 위에, 들판에, 산에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멀리 산이 보이고읍내 옆으로 강이 흐르고지붕을 맞대고 있는 집들이 모여 있는 곳... 하늘에서 본 하얀 눈 세상곡성 기차마을입니다.(2025년 1월 29일) 설 연휴 첫째 날전날 밤부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눈 사진 담으러 길을 나서봅니다. 하얀 눈 세상 위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 너른 들판과 지붕을 맞댄 집들 눈도 내립니다 곡성 기차마을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보기도 합니다 눈 덮힌 곡성 기차마을과 곡성 읍내 곡성 기차마을 눈풍경을가까이.. 더보기 갯펄, 바다 그리고 섬-고흥 우도 고흥의 섬, 우도.. 폐선 장노출을 담으러 가끔 가는 곳인데얼마 전 다리가 놓였습니다.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하다드디어 저 알록달록한 다리를 건너 우도를 다녀옵니다. 갯펄, 바다 그리고 섬고흥 우도입니다.(2025년 1월 11일) 고흥 우도 레인보우교 다리 아래에는 밀물에 물에 잠기는 노둣길이 있어물이 빠지는 시간에 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동쪽으로는 여자만, 서쪽으로 득량만, 남쪽으로 손죽열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양면에 있는 우도(牛島) 우도는 보성 득량만이 고흥으로 깊숙이 파고들면서 만들어 놓은 호수 같은 바다 위에 연꽃처럼 솟아있는 섬입니다. 다리 위에 올라 바라본 풍경들 .. 더보기 하늘에서 본 여수 무슬목 해변 햇살 좋은 날 일출을 보러, 구름이 많은 날은 장노출을 담으러 갔던 여수 무슬목 해변.. 오늘은 하늘에서 바라본 여수 무슬목 해변입니다(2024년 12월 30일) 하늘에서 담아놓고 보니여수 끝자락에서 돌산까지 이어지는 길 위의 무슬목이마치 섬처럼 보입니다. 여수 작금등대 일출을 담고 오던 날, 무슬목 해변에 잠깐 들러 드론 사진 몇 장 담아 봅니다. 해변에서는 형제섬두 개의 섬만 보이더니 하늘에서 보니 작은 섬이 두 개가 더 있습니다. 푸르른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섬,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바다 물빛도 좋은.. 이어지는 돌산의 길과 바다... 무슬목 해변 뒤쪽으로 펼쳐진 갈대밭과바다 풍..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여수 무슬목해변의 아침 수평선 위에 형제섬이 자리하고 있는 곳, 해변의 바위에는 초록의 파래들이 자라는 곳, 여수 무슬목해변이지요. 무슬목 해변에서 장노출을 담습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여수 무슬목 해변의 아침입니다.(2025년 1월 5일) 10일 전에 같은 장소에서 일출을 보았었는데(바로 앞의 포스팅이지요)이날은 물때가 맞아서 장노출을 담으러 갑니다. 해 뜨고 물이 들어오는 시간, 이날 일기예보가 별로가 일출은 꽝일 줄 알았는데여명도 없는 날이네요 ㅠ 이날 일출은 수평선에 저 붉은 빛이전부입니다. 여수 무슬목 파래상태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제일 많은 곳 몇 군데만 이정도구요아예 찾아보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혹 출사 계획하시고 계시다면참고하시길요~ 파래 상태가 괜찮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