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위에 형제섬이 자리하고 있는 곳,
해변의 바위에는 초록의 파래들이 자라는 곳,
여수 무슬목해변이지요.
무슬목 해변에서 장노출을 담습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여수 무슬목 해변의 아침입니다.(2025년 1월 5일)
10일 전에 같은 장소에서 일출을 보았었는데(바로 앞의 포스팅이지요)
이날은 물때가 맞아서 장노출을 담으러 갑니다.
해 뜨고 물이 들어오는 시간,
이날 일기예보가 별로가 일출은 꽝일 줄 알았는데
여명도 없는 날이네요 ㅠ
이날 일출은 수평선에 저 붉은 빛이
전부입니다.
여수 무슬목 파래상태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제일 많은 곳 몇 군데만 이정도구요
아예 찾아보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혹 출사 계획하시고 계시다면
참고하시길요~
파래 상태가 괜찮은 곳
몇 군데 위주로 담습니다
카메라 한 대는 nd 50만 끼우고 30분간 장노출로 담습니다.
다른 카메라 한 대로
여기저기 움직이며 담아 봅니다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무슬목 형제섬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이쁜 초록 바위가 있는 바다입니다.
또 다른 곳 몇 장 담습니다
파도가 들어오는 모습을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 봅니다
흐린 날 아침,
파도와 바위와 놀다 온 날입니다.
카메라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노는 1인입니다^^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본 여수 무슬목 해변 (9) | 2025.01.15 |
---|---|
고요함 속에 떠오르는 아침 해-여수 무슬목 일출 (66) | 2025.01.13 |
호수같은 바다 풍경을 만나다-장흥 관산 일출 (66) | 2025.01.09 |
희망찬 아침을 열어봅니다-여수 작금등대 일출/해돋이 (52) | 2024.12.31 |
지는 해, 가는 해, 아쉬운 일몰-순천 와온해변 해넘이 (71) | 202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