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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팔색조를 보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 긴꼬리딱새를 먼저 보고 왔습니다. 꼬리깃이 이쁜 새, 새가 있는 풍경, 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 (2022년 7월 2일) 긴꼬리딱새가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날아오는 순간... 긴꼬리딱새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에 속하며 과거 삼광조로 불리웠는데 삼광조는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새의 형태의 특징을 살려 이제는 긴꼬리딱새로 불리우는 새입니다.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새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새는 긴꼬리딱새 수컷입니다. 이 새는 암컷과 수컷 모양이 확연하게 다른 새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름철새로 찾아오고 대만에서는 텃새로 머문다. 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노란 몸통, 붉은 부리, 검은 머리 부분, 갈색의 깃털... 이쁘고 화려한 모습을 한 꾀꼬리입니다. 며칠 전에 꾀꼬리 육추를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꾀꼬리 성조를 올려봅니다. 수컷과 암컷 함께 아기 새들을 돌보더군요. 번갈아가며 먹이를 물어 나르고, 주변에서 망을 보고...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입니다. (2022년 6월 18일) 주변의 나무가지에 날아와 앉았다가 날아가고~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 새들 둥지로 바로 날아오지 않고 저리 근처에 먼저 앉아서 주변을 살피더군요 무더운 주말이네요 시원하게 보내는 휴일 되세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 꾀꼬리...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꾀꼬리를 떠올리면 노래를 잘하는 새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말로만 듣던 꾀꼬리, 처음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새끼를 키우는 일)입니다. (2022년 6월 18일) 아기 새 3마리, 엄마 새, 아빠 새가 부지런히 날아듭니다. 입에 먹이를 물고서...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둥지 안에 아기 새, 3마리 그중 가장 배고픈 녀석이 목을 길게 빼고 어미 새를 불러댑니다. 근처 나뭇가지에 어미 새 먹이를 물고 날아와 앉았습니다. 아기 새 한마리 둥지에서 탈출을 시도 중이로군요.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태에서 둥지에서 떨어지면 잘못되는 수가 많다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어미 새 둥지에 다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 - 오색딱따구리 새가 있는 풍경, 오색딱따구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2022년 6월 1일) 오색딱따구리 육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아기 새 얼굴을 보러 간 날, 카메라 두 대를 놓고 담았던 날, 다른 카메라에 담긴 오색딱따구리입니다. 날아가고~ 또 날아가고~ 날아오고~ 또 날아오고... 참 지극한 모성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아침부터 무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네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하루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색 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오색 딱따구리... 열흘 전에 다녀올 때는 아기 새들(유조)이 둥지에서 아직 고개를 내밀지 않았을 때였지요. 유조들이 둥지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해서 다시 찾은 딱따구리 둥지입니다. 열흘 만에 다시 찾은 오색딱따구리 둥지, 새가 있는 풍경, 오색딱따구리입니다. (2022년 6월 1일) 둥지에 아기 새 두 마리, 숫컷과 암컷 아기 새들이 한 마리씩 있습니다. 두 마리 아기 새들을 먹이느라 혼자 분주한 어미 새입니다. 먹이를 잡아오고, 먹이고, 다시 날아가고, 다시 먹이를 잡아오고, 둥지에서 날아 오르는 순간... 먹이를 잡아 온 어미새와 먹이를 먹는 아기 새.. 먹이를 물고 오는 어미 새를 기다리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색 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2022년 5월 22일) 오색 딱따구리, 새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 왜 그리 이름붙여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붉은 색, 흰색, 검은 색 다양한 깃털들을 가진 새입니다. 둥지 안에 어린 새(유조)가 있어 어미 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잡아 나릅니다. 오디와 나무 열매, 나방에 거미, 잡식성인 새입니다. 아기 새에게 먹이를 주고 다시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날개를 펴기 전의 모습.. 둥지에서 나오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부엉이 솔부엉이... 나뭇가지에 두 마리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다 '표정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새가 있는 풍경, 솔부엉이입니다. (2022년 5월 18일) 솔부엉이를 처음 만난 날, 동그랗게 눈을 뜨고, 호기심에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녀석, 거기에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니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 졸다가, 한쪽 눈을 살며시 뜨고 주변을 경계해 보기도 하고, 그래도 졸리는 건 못참아~ 하며 다시 졸음 모드^^ 다른 녀석이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바람에 날개가 휘날리고~ 만질 수는 없지만 만져보면 느낌이 포송할 것만 같은 날개로군요 바람에 살며시 눈을 떠보고 각기 다른 생각 중^^ 한 녀석이 머리를 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곧게 뻗은 머리털, 날개와 꼬리부분의 줄무늬,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참 아름다운 새입니다. 이름하여 후투티, 새가 있는 풍경, 후투티입니다. (2022년 5월 21일) 먼저 후투티 육추하는 모습을 포스팅 했었지요. 오늘은 후투티 새끼들을 올려봅니다. 다섯 마리 아기 새들 중 이날 아침에 두 마리는 이소하고, 남은 세 마리 아기 새들... 둥지에서 세 마리 나란히 고개를 내밀고, 표정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것이 얼굴에 다 보입니다^^ 작은 아기 새들도 머리 깃을 세우네요 추장새의 면모를 벌써 보여줍니다. 머리 깃 참 이쁘지요? 엄마 언제오나?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고 고개를 빼고 엄마를 불러보기도 하고 엄마를 반기는 모습도 이쁩니다 볼 수록 귀여운 아기 새들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후투티 곧게 뻗은 머리털, 날개와 꼬리부분의 줄무늬,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참 아름다운 새입니다. 이름하여 후투티, 우리나라 여름 철새라고 하는데, 요즘은 거의 토착새가 되었다고 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후투티 육추입니다. (2022년 5월 21일) *육추 : 알에서 깐 새끼를 키움.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 추장의 장식처럼 보여서 추장새, 오디가 익을 즈음, 뽕나무에 앉아서 벌레와 오디를 먹는다고 해서 오디새라고도 불리우는 새, 둥지에서 아기 새들은 먹이를 달라 울어대고, 어미는 부지런히 벌레를 잡아 나릅니다. 형태 크기: 약 26~31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머리, 가슴은 황갈색이며, 아랫배는 흰색이고, 옆구리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4열 있다. 머리에 긴 깃이 있으며, 깃 끝에 검은 반점이 .. 더보기
새와 꽃이 있는 풍경 순천 동천 벚꽃을 보러 간 날, 벚꽃 터널을 걷다보니 새울음소리들 들려옵니다. 벚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새들, 새와 꽃이 있는 풍경입니다. 새끼와 어미새 둥지도 보입니다. 새들이 노래하는 길을 즐겁게 걸었던 곳이네요 화창한 토요일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와 꽃이 있는 풍경-동박새 환한 햇살, 노랗게 봄을 노래하는 꽃들, 그리고 아름다운 새들, 새와 꽃이 있는 풍경, 동박새와 히어리입니다. (2021년 3월 14일) 작년 봄에 담은 사진인데 이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노란 꽃의 꽃술에 부리를 넣고 꿀을 찾는 동박새 나뭇가지에 새가 앉았다 날아가고 날아오고... 작은 가지 위에 작은 새들 내려앉았다, 날아가는 모습들 보고 또 보아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물까치 동물의 세계에서 무리들 간에 가장 친밀하고 애정이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들은 돌고래를 떠 올릴 테지만, 조류세계에도 그런 종이 있답니다. 바로 물까치이지요. 물까치는 돌고래와 같이 가족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에서 만난 물까치입니다. (2022년 2월 26일) 물까치, 날개를 펴니 날개가 화사합니다. 나뭇가지 끝에 물까치가 날아와 앉습니다. 바로 앞 쪽 대숲에도 내려앉구요. 가까이에서 보니 눈망울이 이쁩니다. 이 가지 저 가지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물까치들 긴 꼬리를 보여주며 이리 가지 끝에 앉아 있을 때가 이쁜 물까치입니다. 한마리 날아와 앉고 두마리, 세마리... 물까치는 가족생활을 통해 천적이 세력권 내로 들어오면 집단 방어를 하며, 육아를 할 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남원 광한루 원앙 색으로 눈길을 붙드는 새가 있습니다. 머리부분, 날개 부분, 깃털까지 모두 다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앙 수컷,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붙듭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 원앙입니다. (2022년 2월 26일) 수컷 원앙 볼수록 화려합니다. 광한루 연못 위를 유유자적 수컷은 살아있는 것이 아닌 마치 새 인형처럼 보입니다^^ 때론 무리지어 때론 둘이서만.. 원앙들 이리저리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반나절을 보고 놀았네요. 지겨운 줄도 모르고 놀다 온 날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황금빛으로 물든 호수/고니 황금빛으로 물든 호수.. 그 위로 새들이 내려와 앉고, 날아가고...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무념무상.. 황금빛 호수가 있는 것은 황금빛 하늘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연줄기들 그대로 황금빛 풍경이 되는 곳... 새가 있는 풍경, 황금빛으로 물든 호수, 고니입니다. (2022년 2월 19일) 이번 한 주 컨디션이 좋질 않아 좀 많이 힘든 날들이었네요 주말 푹 쉬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음 주 뵙겠습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고니 날다 작은 저수지, 그 둘레로는 갈대숲이 자리하고 고니들과 오리들이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 새가 있는 풍경, 고니 날다 (2022년 2월 19일) 지난 겨울, 두루미, 고니 자주 만난 철새들이었네요. 고니들 이제 날씨가 따스해져 북쪽으로 날아가고 없을테지요. 겨울 동안 즐겁게 담았던 고니들입니다. 오선지 위를 날으는 고니~ 라 이름붙여봅니다. 나란히~ 착륙 중입니다 고운 눈썹같다는 생각이 드는 고니의 비행.. 날아오르기 위해 속력을 내는 중~ 비상.. 작은 저수지인데 저녁 시간에 갔더니 고니들이 날아오르고, 내려앉고를 반복합니다 함께 노래하는.. 아름다운 비상... 다른 새들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 도레미파솔라시~ ^^ 기러기들도 날아옵니다. 조금 흐린 주말이네요 휴일 잘 보내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말똥가리 파란하늘을 향해 한껏 솟구쳐 오릅니다. 날개를 펴고... 새가 있는 풍경, 말똥가리입니다. (2022년 2월 12일) 나란히 바람을 타며 날으는... 커다란 날개, 매서운 부리, 맹금류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똥가리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 ‘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 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 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 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