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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들의 합창-동박새2 깃털의 빛깔이 아름다운 새, 눈망울이 이쁜 새, 동박새.. 겨울에서 봄으로 향하는 길목인데 겨울날 만났던 새입니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날이네요. 활기차고 건강한 한 주 되십시오 고운 한 주 되시구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사비오리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호사비오리에 붙은 수식어들입니다. 눈앞에서 호사비오리가 물을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난 풍경... 새가 있는 풍경, 호사비오리입니다. (2021년 1월 31일) 카메라 셔터 소리에도 멀리 가버리는 녀석들, 엄청 예민한 녀석들이네요. 가까이 오도록 숨죽이기를 몇 시간, 눈 앞에 호사비오리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은 댕기머리는 수컷, 황토색 머리는 암컷, 관찰 결과 수컷 한마리에 암컷 두마리가 함께 다니는 듯 합니다. 제방 쪽으로 낚시꾼이 내려오자 갑자기 날아 오릅니다. 호사비오리 기러기목 오리과 비오리속에 속하는 조류.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다. 몸길이는 약 60cm이다 뒷머리에 검은색의 긴 댕기가 여러 가닥 있어 눈에 뜨인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가늘.. 더보기
새들의 합창-동박새 흰눈이 내리고 새가 날아 오릅니다. 꿈길인 듯, 환상인 듯...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중부, 동부, 남부, 인도차이나반도 북부와 동부에 분포한다.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방, 해안지대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며, 최근 경기에서도 번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다음 백과 사전 중에서-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고운 날들 되십시오.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시구요~ 더보기
철새들의 군무-아름다운 비행 해지는 시간, 하늘도 호수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2020년 12월 5일)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순간, 물보라를 일으키고, 한방향으로 일제히 날아가는 새들... 한낮에는 호수 한가운데 무리지어 앉아 있는 새들 조금씩 날아 올랐다 내려 앉았다를 반복하며 자리를 옮겨가는 새들 어느 순간에는 일제히 날개짓하며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가창오리들의 군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일제히 한방향으로 날아오르니 말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까지 추운 줄도 모르고 새들의 무도회를 바라봅니다. 하늘도 호수도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새들의 비상도 시작됩니다. 날아 오르다 다시 내려앉기도 다시 날아오릅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로.. 더보기
자연이 선물하는 풍경-새들의 무도회 푸르른 호수, 황금빛 갈대가 있는 풍경 속으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자연이 선물하는 풍경, 새들의 무도회입니다. (2020년 12월 5일) 해질녘 가창오리의 군무를 보기 위해 찾은 곳, 오후의 햇살 아래 날아오름과 내려앉기를 반복하는 새들, 추위도 잊고, 시간의 흐름까지도 잊게 만듭니다. 가창오리들, 기러기들, 때론 이름 모를 새들까지 날아주던 겨울 오후... 새들 발이 마치 분홍신을 신은 듯 하네요^^ 아름다운 착지~ 우아한 비상~ 색의 대비, 하얀새 우아한 날개짓을 하며 새들 앉아 있는 무리 위를 날아갑니다. 반짝이는 호수 위를 나는 새들 다양한 장면의 무대 위를 새들이 날아주는 듯 합니다. 때론 물보라를 일으키며 우아한 착지~ 오후 내내 놀다 온 곳, 햇살이 깃든 곳에 새들도 깃들고, 새들의 날개.. 더보기
파랑새 날다~ 파랑새~ 파랑새는 희망을 상징하는 새처럼 생각됩니다. 파랑새가 둥지에 새끼를 낳고 키우고 있다길래 길 나서 봅니다. 파랑새 날다~(2020년 7월 18일) 동화 속에서 보던 온전하게 파란색 깃털은 아니고 머리와 깃털 끝은 다른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입에 먹이를 물고, 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둥지를 드나들던 파랑새.. 새끼들이 더 크면 저 둥지로 고개를 내밀고 어미에게서 먹이를 받아 먹는다고 하네요. 주말 즈음에 한 번 더 가봐야 할 듯 합니다. 먹이는 주고, 배설물은 물고 날아가는 파랑새, 날아들고, 날아가고~ 그 모습들을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소나무 숲에 둥지를 튼 파랑새, 새끼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물총새 2 파란 날개를 펄럭이며 나뭇가지에 앉았다, 날아갔다를 반복하는 새,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다이빙, 그리고 물고기를 입에 물고 솟구쳐 오릅니다. 새들의 무도회를 보는 것 같았던... 물총새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20년 7월 4일)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고기를 사냥해서 나오는 순간~ 높게 솟구쳐 올라서 다이빙~ 예술 점수가 좀 높게 나올 듯 합니다^^ 양쪽 날개를 활짝 펴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은 부채를 펼쳐 놓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참 우아하고 멋진 새입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도, 서로 마주 보기도~ 부모 새들 2마리와 새끼 새들 2마리, 네 마리의 새가 번갈아 날아 들고, 날아 가고~ 부모 새가 양쪽에 앉아 새끼 새에게 먹이 사냥 하는 걸 가르치기도 합니다. 물 속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더보기
새 날다-물총새 파란 날개를 펄럭이며 나뭇가지에 앉았다, 날아갔다를 반복하는 새,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다이빙, 그리고 물고기를 입에 물고 솟구쳐 오릅니다. 새 날다~ 물총새입니다. (2020년 7월 4일) 파랑새목 물총새과, 두 날개를 활짝 핀 뒷 모습을 보니 파랑새목이 맞습니다. 날개를 펴는가 싶더니 물 속으로 입수~ 그리고 입에 물고기를 물고 물방울을 흩날리며 솟아 오릅니다. 옆모습, 뒷모습을 보여주더니 이제 날개짓을 하며 나뭇가지를 향해 갑니다. 이제 두 마리 날아와 사냥을 하라고 재촉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내 물 속을 향해 우아한 입수~ 한마리 먼저 날아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후 내내 물가에서 놀다 온 날이네요. 더보기
새와 꽃이 있는 풍경 2 환한 햇살, 붉은 열매, 그리고 새들의 날개짓.. 열매 근처에 광각렌즈를 끼워 놓고 릴리즈로 몇 장 담아보려고 했더니 카메라 위에 새가 날아와 앉습니다. 인천 대공원의 겨울 아침, 햇살 좋은 날 다시 길 나서봐야겠습니다. (2017년 2월 11일) 더보기
새와 꽃이 있는 풍경 햇살이 환한 겨울 날 아침, 날이 좋아서, 카메라 하나 들고 길을 나섭니다. 새와 꽃이 있는 풍경을 만납니다. (2017년 2월 11일) 붉은 동백꽃.. 작은 새들의 날개짓.. 새들의 합창.. 니콘 D500에 200-500 렌즈 마운트해서 테스트 하러 갔던 날, 인천 대공원에서의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그대로 멈춤, 아름다운 순간을 담다 붉은 열매가 열린 나무에 새떼가 앉았습니다. 먹이를 먹느라 분주한 녀석들, 그대로 멈춤, 아름다운 순간을 담습니다. 겨울의 길목에서 만난 아름다운 새사진입니다. (2016년 11월 20일) 더보기
작은 새들과 눈맞춤 니콘에 새로운 렌즈가 하나 나왔더군요. 200-500mm 렌즈, 새로 장만한 렌즈 테스트 겸 몇 장 찍어본 사진입니다. 육안으로는 입에 벌레를 물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먼거리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보이네요^^ 렌즈는 비교적 마음에 드는데, 너무 무거운게 단점이로군요. 무더운 오후네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하루 되십시오. 더보기
물총새 찍으러 갔다가 노랑 할미새만 만나고 오다 무더운 여름 날, 물총새를 담으러 가신다는 지인의 전화.. 여행자도 따라가겠다고 떼를 써보니다^^ 떼를 썼다는 표현이 딱 맞는게 새를 찍으시는 분들, 몇몇분만 찍으러 다니시지 다른 사람들 데리고 가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400mm 나 600mm 렌즈도 없는데 새 찍으시는 분들 어떻게 찍으시는지 궁금하여 따라 나섭니다. 70-200mm 렌즈에 컨버터 끼워 찍은 사진, 열어보니 사진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처음 따라가본 새 출사, 수없이 많이 찍어온 사진 중에서 몇장 골라본 사진입니다. (2012년 8월 17일) 뜨거운 그늘막 아래 앉아 있으니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한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 비닐하루스 아래 앉아있는 형국입니다^^ 새 사진 찍는 분들 이리 고생하는 줄은 몰랐네요. 물총새를 기다리는데 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