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있는 풍경-까마귀, 노랑부리 저어새
새를 기다리는 일은 때론 지루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때론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쇠부엉이를 기다리던 날, 강가에 먹이가 풍부한지 수많은 새들이 날아오고, 날아갑니다. 까마귀, 노랑부리 저어새, 황조롱이, 오리들, 왜가리, 오목눈이... 많은 새들이 아름다운 날개짓을 하며 지나갑니다. 새가 있는 풍경, 까마귀와 노랑부리 저어새입니다. (2022년 12월 31일) 노랑부리 저어새 머리 위로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갑니다 물가에서 먹이를 잡는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이날은 날아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까마귀들도 군무를 하며 하늘을 수놓습니다 갈대 숲에는 오목눈이들 앉았다 날아가기를 반복합니다 백로 날다... 왜가리 내려앉다.... 오리들 무리지어 날아갑니다 까치도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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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알락도요, 노랑발도요, 꼬까도요, 붉은발도요, 민물도요, 꺅도요.... 도요새는 종류가 많아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도요새만해도 40여 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알락도요를 만나러 간 날, 알락도요가 맞는지 자신이 없어 일단 도요새라고 불러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도요새입니다. (2022년 9월 17일) 영광 법성포 물돌이를 담으러 갔던 날, 근처에 알락도요가 있다하여 찾아가 봅니다. 날이 많이 어두워져 빛이 부족했던 날, ISO 12800 으로 올려 담은 사진들, 덕분에 카메라 테스트는 확실히하고 온 날이었네요. z9, z400m 4.5로 담았습니다. 한 발로 서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도요새는 도요과에 딸린 새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도요새는 봄이 되면 남쪽 나라에서 날아와 우리나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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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물총새
파란 날개를 펄럭이며 나뭇가지에 앉았다, 날아갔다를 반복하는 새, 어느 순간, 물 속으로 다이빙, 그리고 물고기를 입에 물고 솟구쳐 오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물총새입니다. (2021년 9월 11일) 물 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순간, 물방울과 함께~ 파랑새목 물총새과, 두 날개를 활짝 핀 모습을 보니 파랑새목이 맞습니다. 횟대 위에 날아와 앉아 일단 관망중~ 물 속에서 나오는 순간, 사냥에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고... 이 녀석은 물고기 사냥에 성공이로군요 어라~ 이 녀석은 물고기 사냥은 안하고, 물 위를 걸어다니네요^^ 방향을 틀어 다시 횟대로~ 다시 다이빙에 도전~ 맨날 허탕이네요^^ 입수하는 모습도 100점 만점에 100점이네요. 이번에는 사냥 성공이네요 작년에 담은 사진 이제 열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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