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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

 

꾀꼬리...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꾀꼬리를 떠올리면 노래를 잘하는 새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말로만 듣던 꾀꼬리, 

처음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새끼를 키우는 일)입니다. (2022년 6월 18일)

 

 

 

 

 

아기 새 3마리, 

엄마 새, 아빠 새가 부지런히 날아듭니다. 

 

 

 

 

 

 

입에 먹이를 물고서...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둥지 안에 아기 새,  3마리

그중 가장 배고픈 녀석이 목을 길게 빼고

어미 새를 불러댑니다. 

 

 

 

 

 

근처 나뭇가지에 어미 새

먹이를 물고 날아와 앉았습니다. 

 

 

 

 

 

아기 새 한마리 둥지에서 탈출을 시도 중이로군요.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태에서 

둥지에서 떨어지면 잘못되는 수가 많다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어미 새 둥지에 다가가기 전에 

주변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둥지가 있는 가지에 내려 앉았습니다

 

 

 

 

 

아기 새들 서로 목청을 높입니다

먹이를 달라고 하는 것이겠지요. 

 

 

 

 

 

 

 

 

 

 

 

 

 

 

 

 

 

 

 

 

 

 

 

 

 

 

 

 

 

 

 

 

 

 

 

 

 

어미 새가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줄 듯 하더니

그냥 지나쳐서 날아갑니다. 

아비 새는 위쪽 가지에 앉아 주변을 경계 중이구요

 

 

 

 

 

 

 

 

 

 

 

 

아비 새가 가지에서 주변을 경계하며 있다가

 

 

 

 

 

아기 새들에게 향합니다. 

 

 

 

 

 

가지에 내려 앉은 아비 새, 

 

 

 

 

 

 

꾀꼬리의 암컷과 수컷은 

얼핏 보아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여느 새들이 그렇듯이 수컷이 더 색이 곱다고 합니다. 

암컷은 날개에 연초록빛이 좀 보이구요

수컷은 전체적으로 노란빛이라고 하네요. 

 

 

 

 

 

 

러시아 극동, 중국(서북부와 서부 제외), 한국에서 번식하고,

대만, 수마트라, 자바, 소순다열도, 셀레베스, 필리핀에서는 연중 머무는 텃새이며,

인도,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여름철새다.

5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주로 아까시나무, 참나무 숲 등 활엽수림에서 생활하며 곤충을 주식으로 한다.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번식기에는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내며 일정한 세력권을 갖으며,

둥지에 접근하면 요란한 소리로 경계한다.

둥지는 수평으로 뻗은 나뭇가지 사이에 풀뿌리를 거미줄로 엮어 밥그릇 모양으로 늘어지게 만든다.

5월에 번식하며, 한배 산란수는 3~4개다. 포란기간은 18~20일이다.

 

 

 

 

 

 

수컷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다. 폭 넓은 검은색 눈선이 뚜렷하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깃 가장자리가 노란색이다. 부리는 약간 크고 붉은색이다.

 

암컷

수컷과 거의 비슷하지만 몸윗면이 녹색 기운이 있는 노란색이다.

첫째날개덮깃의 노란색 반점이 수컷보다 작다.

검은색 눈선 폭은 수컷과 차이가 미세하다.

 

어린새

몸윗면은 녹색 기운이 있는 노란색, 눈선은 희미하게 흔적이 있는 듯하다.

날개, 꼬리깃에 갈색 기운이 있다. 몸아랫면은 흰색 바탕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다음백과 사전 중에서

 

 

 

 

 

풀뿌리를 거미줄로 엮어 밥그릇 모양으로 늘어지게 만든 둥지, 

설명을 읽고나서 다시 보는 둥지

어찌 저리 만들었을까 신비롭습니다

 

 

 

 

 

아기 새에게 먹이를 줍니다

 

 

 

 

 

 

 

 

 

 

 

 

 

 

 

 

 

다른 아기 새들 

저도 밥 달라고 울어대네요

 

 

 

 

 

 

 

 

 

 

 

다시 먹이사냥을 하기 위해 날아갑니다

 

 

 

 

 

 

 

 

 

 

 

 

 

 

 

 

 

이번에는 열매를 물고 날아 왔네요

 

 

 

 

 

 

 

 

 

 

 

먹이는 안 주고 날아가네요. 

아기 새들을 거의 다 키우면 이소를 시키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아직 아기 새들은 작디 작은데,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가 되어가나 봅니다. 

 

책 속에서만 보고, 

인터넷에서만 보았던 꾀꼬리, 

색이 이쁜, 

참 고운 새였습니다. 

  • 牛步 류인구 2022.07.19 17:53 신고

    꾀꼬리 육추 장면...
    귀한 모습을 담으셨습니다.

    저는 아직 담아 보지 못한 꾀꼬리입니다.

    오래전에 가평에서 날아가는 노란새를 보았는데
    순간이었기에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는데
    짐작에 꾀꼬리이지 않았을까 짐작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