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배롱나무꽃,
카메라에 담고 나서 혼잣말을 해봅니다.
그림같다....
두꽃이 색을 맞춘 듯,
초록의 연잎 위에 배롱나무꽃 떨어져 내리고..
수련과 배롱나무꽃에 물들다
담양 죽림재(죽림서원) 여름입니다.(2024년 7월 27일)
죽림서원,
봄날 매화꽃 필때,
여름날 배롱나무 꽃 필 때
자주 찾는 곳이지요.
담양 명옥헌을 보고 죽림재로 향합니다
길가의 장독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장 담아봅니다
죽림재가 이제 죽림서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입구부터 배롱나무꽃이 환합니다
담장과 배롱나무꽃
그 아래 연못
그 연못에서 수련을 만납니다
떨어진 꽃잎도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순간입니다.
한송이 피어 있던 노란어리연도
한 장 모셔옵니다
서원 건물과 어우러진 배롱나무 꽃들
이리저리 담아봅니다
죽림서원
현판도 바뀌었습니다
누각으로 오르는 길
배롱나무꽃들과 눈맞춤을 합니다
누각에서 바라본 풍경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배롱나무
위쪽으로 오르는 길
흰색 무궁화도 피었습니다
흰색의 무궁화도 참 이쁩니다.
2년 전에는 1주일 쯤 전에 만개했었네요
죽림서원 배롱나무 드론으로 담은 사진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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