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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Turkey)

안탈리아와 역사를 함께해 온 마리나 항구-터키여행 38 지중해 최대의 관광도시.. 휴양도시.. 안탈리아를 칭하는 말들입니다. 안탈리아는 대도시이지만, 중세의 성채가 남아 있는 마리나 항구가 아직 남아 있어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위쪽에서 바라본 마리나 항구의 모습(2010년 7월 2일) 칼레이치 구시가지 쪽에서 내려서니, 아름다운 바다.. 더보기
옛 정취가 가득한 안탈리아 칼레이치 구시가지- 터키 37 칼레이치 구시가지를 지나치다보면 볼 수 있는 케시크 미나레의 모습입니다.(2010년 7월 2일) 2세기에 사원으로 건립되었던 곳이니, 얼마나 오랜 세월을 이 자리에 있었는지... 하드리아누스 문을 지나 들어서면 구시가지로 들어서게 됩니다.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아기자기한 집들, 상점들, 호텔들.. 더보기
3개의 아치가 멋진 로마 시대의 문-안탈리아의 하드리아누스 문- 터키 36 전날 거의 9시간에 걸쳐 버스를 타고 안탈리아에 도착~ 지중해 연안의 안탈리아^^ 무덥고 습한 날씨.. 우리나라 8월 초의 날씨와 비슷합니다. 일찍 저녁 먹고, 공원 한바퀴 산책하고.. 그리고 이른 아침, 안탈리아를 둘러봅니다. 안탈리아에서 맨 처음 들른 곳은 하두리아누스 문..(2010년 7월 2일) 130년 로.. 더보기
1820m의 토로스 산맥을 차로 넘어 가는 길- 카파도키아-안탈리아 터키35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가는 길.. 3000-3700m의 봉우리를 이고 있는 토로스 산맥을 차로 넘습니다. 1820m의 높이까지는 도로가 나 있어 그곳을 지나갑니다. 부드러운 듯, 웅장한 듯한 산세의 토로스 산맥.. (2010년 7월 1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모습과도 닮은 듯 합니다. 이날 하루는 가장 차를 많이 타.. 더보기
실크로드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 케르반사라이-터키 34 케르반은 낙타를 이용하던 대상을 뜻하며, 사라이는 궁정, 숙소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즉 케르반사라이는 낙타를 이용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라는 뜻입니다. 실크로드의 종착역은 콘스탄티노플이었으며, 그 실크로드는 터키 내에서 이곳 카파도키아 지역을 통과하였습니다. 이 케르반.. 더보기
떠나기 아쉬웠던 카파도키아-터키 33 카파도키아에서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면, 지나쳤던 곳을 다시 지나치고, 다시 지나치고.. 보고 또 보아도 다시 탄성.. 어느 곳이나 기암괴석들이 보이고 이렇게 커다란 바위에도 속을 파내 동굴집으로 만든 것을 보고 또 탄성..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려봅니다. 스쿠터 투어가 많이 보였던 .. 더보기
터키여행의 백미-열기구 투어 네번째 이야기-터키32 해를 향해 날아 오르는 열기구... 열기구 사진들만 조금 모아봤습니다. 나중에는 70-200m렌즈로 열기구들 사진만 찍고 놀았던터라.. (2010년 7월 1일) 가장 터키적인 열기구이지요? 터키 국기에 나와 있는 초승달과 별이 그려지고 붉은 색의 줄이 그려져 있으니.. 아래 쪽에는 열기구 회사의 인터넷 주소가 .. 더보기
터키 여행의 백미-열기구 투어 세번째 이야기-터키31 햇살이 강해지자, 카파도키아의 대지는 더욱 뚜렷한 얼굴을 하고.. 그 대지 위로 색색의 열기구들이 떠다니는 아침... 도로와 밭은 마치 누군가 도화지에 그려놓은 그림처럼 보입니다. 열기구 투어 세번째 이야기를 이제 시작해볼까요? 하늘에서 바라본 카파도키아의 모습과 열기구가 착륙하는 과정을.. 더보기
그랜드캐년과 달표면이 뒤섞인 듯한 카파도키아-열기구 투어- 터키 30 하늘에서 바라본 카파도키아는 수많은 열기구와 멋진 풍광이 어우러져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참고로 스크롤 압박이 대단합니다. (사진이 워낙 많아서..)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두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구를 타고 본 카파도키아의 일출..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일.. 더보기
터키 여행의 백미-열기구 투어 첫번째 이야기-터키 29 터키 여행 중에서 제일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주저않고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투어를 선택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카파도키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른 새벽 5시. 열기구를 타러 갑니다. 열기구는 기상 조건이 좋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열기구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7월 .. 더보기
별과 달이 빛나는 밤에-카파도키아의 밤-터키 28 터키의 춤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높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 유난히 밝은 달... 그냥 잠들 수 없어 삼각대를 펴고 사진 한장 찍습니다. (2010년 6월 30일) 긴 셔터 속도에 별이 움직이는 듯 하고.. 청청한 하늘의 맑은 달과 별..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좋기만 한 카파도키아의 밤은 이렇게 깊어만 갑니.. 더보기
터키의 춤 네번째 이야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밸리댄스 -터키 27 밸리는 <배>를 뜻하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배꼽을 드러내 놓고 추는 춤으로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슬람이 발생하기 전 중동 지역에서 많이 즐기던 춤이었는데 여성의 노출을 꺼려하는 이슬람교가 출현하면서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아랍국가에 비해 상대.. 더보기
터키의 춤 세번째 이야기-구혼의 춤 -터키 26 터키는 지역마다 전통 춤이 있는데, 동부 흑해는 호론 Horon 으로 템포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며 에게해 산간지방에서 사는 남성들이 추는 춤으로 제이벡이 있습니다. 또 남녀가 함께 추는 춤으로 나무로 만든 스푼을 케스터네츠처럼 서로 부딪쳐 소리를 내며 추는 카슥 오유누가 있고. 서부 아나톨리.. 더보기
터키의 춤 두번째 이야기- 터키의 민속춤-터키 25 터키 사람들은 음악과 춤을 즐긴다고 하지요. 어떤 파티든 마지막은 반드시 춤으로 끝날 정도라고 합니다. 터키 사람들은 흥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자기 지역의 민속춤을 출 줄 알며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춤추는 걸 그다지 쑥스러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터키의 민속춤은 혼자 추는 춤보다는 단체.. 더보기
춤을 수행의 한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메블라나 교단의 선무- 터키 24 저녁을 먹고 8시쯤, 터키의 춤들을 보러 갑니다. (2010년 6월 30일) 춤은 세 파트로 나뉘어져 보여줍니다 먼저 메블라나 교단의 선무인 세마sema 처음 20분 동안은 이렇게 어둠 속에서 진행됩니다. 이슬람 신비주의 교파인 메블라나 교단.. 이들은 세마라는 춤을 수행의 한 방법으로채택하고 있어 세인의 관.. 더보기
카파도키아적인 것들이 가득한 코메다 호텔-터키 23 터키 여행 사진을 다시 올려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머물렀던 숙소 사진을 올려봅니다.(2010년 6월 30일) 카파도키아를 대충 둘러보고 해질녘 숙소인 코메다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멀리 보이는 바위산들이, 바로 앞의 작은 바위들이 이곳이 카파도키아 임을 알려줍니다. 이날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