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사진을 다시 올려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머물렀던 숙소 사진을 올려봅니다.(2010년 6월 30일)
카파도키아를 대충 둘러보고 해질녘 숙소인 코메다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멀리 보이는 바위산들이, 바로 앞의 작은 바위들이 이곳이 카파도키아 임을 알려줍니다.
이날 저녁 숙소인 코메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나무에 새겨진 카파도키아 풍경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옛 터키인들이 그려진 접시(?)도 보이구요.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였던 물건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한참 궁금했습니다.
구두닦이에 것입니다.
위쪽에 발 모양이 되어 있지요?
이스탄불에서는 직접 이런 것을 놓고 구두닦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구두닦는 데 쓰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듯 합니다.
아바노스의 붉은 흙으로 빚은 도자기가 아닐까 싶은 항아리
색깔과 문양
이곳이 카파도키아 임을 나타내줍니다.
아래에 깔린 카펫도 아바노스 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다른 모양의 항아리
위르귑의 와인도 카파도키아 특산품 중 하나입니다.
이 일대에서 재배되는 질 좋은 포도를 이용한 위르귑 와인은 터키에서 알아주는 명품이라고 하지요.
호텔의 프론트
조그만 카파도키아 장식품들, 벽에 걸린 도자기로 만든 시계.
작지만 아담한 곳입니다.
호텔 바깥의 테라스
호텔 바로 옆에도 이런 바위계곡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옵니다.
수도 하나도 신경써서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이것도 가족바위라 이름 붙여볼까요?
연못 가에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이정표도 이렇게 특색있게...
해가 집니다.
긴 하루가 또 저물고 있습니다.
하루가 끝났나구요?
아니지요.
이제 카파도키아의 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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