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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진한 허브향기와 푸르른 초록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대구 허브힐즈

 

 

 

봄이 되니, 사방이 푸르르고, 사방에 꽃이 핍니다.

여기에 진한 향기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라는 표현이 어울리겠지요?

 

70-80여종의 허브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흐드러지는 곳으로

아름다움과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대구 허브힐즈입니다. (2011년 5월 1일)

 

 

 

 

허브힐즈 입구부터 노오란 유채꽃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300여평의 녹차밭과 동화 토피어리가 가득한 허브힐즈~

허브힐즈엔 숲체험, 허브꽃심기, 허브비누만들기,
허브향초만들기, 허브압화공예, 도예, 비즈공예,
토피어리만들기, 목공예, 자연교과체험, 마녀체험,
전통농경민속체험, 쥬쥬렌드 동물로드쇼, 야외라이브공연까지
너무너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최초의 녹차원입니다.

 

 

 

 

맨처음 만나는 허브정원인 향기뜨락입니다.

높다란 메타세콰이어를 배경으로 조성된 테마정원이랍니다.

 

 

 

 

이른 아침, 싱그런 아침 공기 속에

허브힐즈에 들어서니

담당자 분께서 나와 허브힐즈에 관한 설명을 해주시네요.

 

허브정원들을 먼저 둘러보고나서

천연 허브비누를 만들기로 합니다.

 

 

 

 

허브정원을 찬찬히 둘러보기로 합니다.

 

입구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로군요.

 

 

 

 

이맘때에 이쁘지 않은 나무가 있을까요?

그중에서도 여행자가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

 

이른 봄날, 담양으로 달려가게 만들곤 하던 나무인데...

 

커다란 나무 아래를 산림욕 하듯 걷습니다.

 

소나무의 60배에 달하는 산소를 내뿜는다는 나무..

 

 

 

 

허브 비빔밥 전문점이라는 허브네~

하루를 준비하는 일손이 분주한 시간이로군요.

 

점심 즈음이라면, 허브 비빔밥

꽃맛에 반하고 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허브힐즈 내의 건물 곳곳에는 착각의 공원이라 이름 붙은..

포토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나비의 날개를 달고 사진을 찍어 보는 일도 좋겠군요.

 

 

 

 

분홍빛 꽃잎이 가득한 곳,

이곳은 허브힐즈의 또 다른 입구입니다.

 

 

 

 

바람이 불자 꽃잎이 날리고...

여행자의 마음도 흔들리는 순간....

 

 

 

 

허브정원들은 테마를 한가지씩 가지고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호빗하우스~

 

 

 

 

허브정원의 중심인 힐즈 로맨틱입니다.

 

 

 

 

저곳의 창문가에 앉아 보고 싶어지는군요.

 

 

 

 

클래식 가든이라 이름 붙은~

 

 

 

 

안으로 들어서니 나무 위의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저곳을 오르고 싶은데,

조금 무서울 듯 하지요? ㅎ

 

 

 

 

다양한 허브들이 있어

진한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로즈마리에 이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군요.

 

 

 

 

베토벤과 허브가 만나고..

 

 

 

 

라벤다랍니다.

 

향기만큼이나 우아한 꽃이지요?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과 허브가 만나고..

 

 

 

 

허브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자~

 

 

 

 

웨딩촬영지로 인기가 많다고 하더니

이곳인가봅니다.

 

다정한 연인의 토피어리가 있는 걸 보니..

 

 

 

 

허브힐즈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한참을 서성대다 옵니다.

 

붉은빛의 단풍도 참 좋습니다.

 

 

 

 

정원은 다시 녹차원으로 이어집니다.

망부석과 탑이 녹차원으로 길을 안내하는군요.

 

 

 

 

녹차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한국의 정자도 자리하고 있구요.

 

 

 

 

이곳에는 300여평의 녹차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녹차원에는 한국전래동화 토피어리 뜨락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 전래동화 속 장면인지 모두 아시겠지요?

 

바로 선녀와 나무꾼입니다.

그밖에도 햇님달님, 게으른 소 등이 토피어리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곳 허브힐즈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에코 어드벤처입니다.

 

숲 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하여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넛 즐기는 레포츠라고 하는군요.

 

저 나무다리를 밟고 지나가다보면

어느새 타잔이 된 느낌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여행자입니다. ㅎ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눈으로, 귀로도, 코로도

모두 즐거운 곳입니다.

 

 

 

 

허수아비 마을도 지나가고..

 

 

 

 

1000톤 쇠망치로 파이프를 내리쳐 볼까요?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려질 듯 하시나요?

 

 

 

 

토끼마을과 기도하는 토끼바위를 만날 수 있는 토끼언덕~

 

신묘년 토끼해의 신년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다시 소원을 빌어보시는 것도 좋겠군요.

 

이밖에도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주주랜드와 애니멀 쇼~

전통 농경민속유물전시관인 농경 민속관~

바이킹을 비롯한 놀이동산도 있다고하니

가족나들이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대구 허브힐즈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 신천대로(시청방향) - 상동교 - 신천 좌안도로(청도방면) - 허브힐즈

 

 

이용요금은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허브힐즈 홈페이지에 가서 입장시간과 요금을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http://www.herbhill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