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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박물관 2008년 1월 17일, 조카들과 서울대학교를 갔습니다. 법대 건물을 올라가보고, 규장각을 보고, 후생관을 둘러보고, 박물관을 가봅니다. 박물관이 제법 알찹니다. 네개의 관이 있는데. 회화를 전시해 놓은 곳은 사진 촬영이 안된다하고, 나머지 세개 관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민예관 입구.. 더보기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63빌딩, 롯데월드 2008년 1월 15일, 조카들이 광주에서 올라와 어디를 가고 싶으냐 물으니, 63빌딩, 남산타워, 명동, 롯데월드, 고려대학교, 홍대입구, 코엑스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홍대 입구는 카페와 술집이 많으니, 다음에 대학에 들어가면, 그때 데리고 가주겠다고 말하고, 첫날은 63빌딩 전망대, 남산타워, 명동을 갔.. 더보기
서울광장 얼음조각 축제, 올림픽대교 남산 한옥 마을에 갔다가, 종로에 들러 저녁을 먹고, 서울 시청 앞에서 사진 몇장 찍고, 올림픽대교 야경을 찍으러 한강 시민 공원 잠실 지구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 탓에 추운곳에서 꽁꽁 얼었습니다. 서울 시청 앞 루체비스타 - 저 안쪽은 스케이트장이며, 바깥의 모양은 마치 왕관처럼 .. 더보기
남산한옥마을-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곳 2008년 1월 12일, 남산한옥마을을 갑니다. 우리의 전통 기와를 얹고, 구들을 놓은 곳... 자주 보던 궁궐이나 사극의 세트장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한옥마을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네요. 순정왕후 윤씨 친가 한옥 마을 입구 한옥마을 안.. 더보기
광덕산 산행 2008년 1월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앞서 광덕산 산행을 합니다. 포천과 화천의 경계에 있는 광덕산! 사실 눈을 기대하고 가봅니다. 눈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르는 길이 이야기하며, 오르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할만큼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길 초입에 눈이 없길래, 눈이 남아 있지 .. 더보기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 2008년 1월 10일, 화천의 산천어 축제장을 갑니다. 눈으로 만든 조각들, 얼음 조각들이 있다하기에 기대를 하고 갑니다. 아시아 겨울 광장의 '가족' 산천어 축제장 가는 길의 눈사람 카니발 귀여운 눈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네요.^^ 날이 따스한 날이였지요. 눈사람들이 해바라기를 하며 몸을 녹.. 더보기
뉴욕 6 - 맨해튼 야경 리버티 섬에 다녀온 후에 아까 배를 탔던 항구의 공원에서 맨해튼 야경을 찍게 되었지요. 원래는 이곳에서 몇 장만 찍고, 맨해튼으로 넘어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지요. 건너편의 맨해튼이 불야성이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이고,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이네요. 하늘엔 .. 더보기
미국 5 - 뉴욕 2007년 12월 28일, 한해도 저물어 가고, 맨해튼의 록펠러 센터 트리도 보러가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 가기로 했지요. 맨해튼 풍경 뉴저지에서 자유 여신상을 탈 수 있는 항구- 이름을 잊어 버렸네요. 챙겨놓은 배표에는 항의 이름이 나와있지도 않네요. 매표소가 옛 역사안에 있습니다. 역사 내부 예전.. 더보기
미국 4 - 필라델피아 2007년 12월 27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옵니다. 원래는 뉴욕 자유여신상과 맨해튼 야경을 찍으러 가기로 한 날인데, 비라... 결국 다음날 가기로 했던 필라델피아에 가기로 했지요. 필라델피아에는 '자유의 종'이 있는 곳입니다. 필라델피아의 델라웨어 강의 전경과 강가의 스케이트장 아침에 비가 오다.. 더보기
미국 3 - 라이언 킹(뮤지컬) 미술관을 다녀오고, 한식당(32번가였던가?)에서 저녁을 먹고, 라이언 킹을 보러 갑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최고의 예매율을 자랑했다던 라이언 킹. 무얼볼까? 고민하다 작년에 표가 없어 못 본 뮤지컬을 보기로 하고, 뉴욕을 가기 두달 전, 티켓을 예매해 놓고 이날 드디어 보.. 더보기
미국 2-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007년 12월 26일, 전부터 가고 싶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갑니다. 작년에 뉴욕을 갔을 때는 시간이 되지 않아 못갔던 곳이죠. 이날은 메트로폴리탄에,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에,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날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경 - 세계 4대 미술관의 하나로 미국 최대의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미국 1 - 프린스턴 2007년 12월 25일, 전날 페루에서 돌아와, 아침 늦게까지 자다가, 오후 늦게 프린스턴 대학과 근처를 돌아보러 나갔습니다. 시장도 볼겸... 프린스턴 대학 근처의 Delaware&raritan canal state park. 해가 질 때쯤 갔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카네기 호수 - 카네기의 조카가 프린스턴에 입학했는데.. 더보기
페루 25- 리마 페루 여행의 마지막 장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스카 지상화를 보고, 다시 이카에 들러 점심을 먹고 리마에 오후쯤 도착했습니다. 리마는 페루의 수도인 곳입니다. 인구 774만이 사는 곳으로, 남미의 관문입니다. 매일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으로부터 수십 편의 항공편이 호루헤 차베.. 더보기
페루 24- 나스카 지상화 페루를 간다면, 마추픽추를 꼭 가야한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나스카 지상화도 꼭 보고 와야 한다 생각했지요. 사막이 뜨거워지기 전, 바람이 불기 전에 나스카 지상화를 보러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릅니다~ 나스카 지상화 중의 '벌새' 남미 대륙 중서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 페루.. 더보기
페루- 나스카의 아침 2007년 12월 23일, 페루에서 마지막 날 아침, 새의 날개짓 소리에 잠이 깼다. 아침 식사를 하고 둘러본 호텔, 마조로.. 사막 한가운데에 담장을 둘러치고, 꽃을 심고, 수영장을 만들고...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은 어디일까? 새삼 생각하게 된다. 호텔의 복도 - 천정의 벽쪽에 환기구겸 햇살이 들게 창을 해놓.. 더보기
페루 23- 사막.. 그리고 사막의 오아시스, 이카 리마에서 팬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308km 정도 가면 계속 이어질 것 같은 황량한 사막 속에서 홀연히 떠오르는 도시.. 이카 건조한 기후와 지하수를 이용해서(페루의 사막에서는 20m정도 파들어가면 지하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배한 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