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폭설이 내렸지요.
폭설이 내린 다음 날
무주 덕유산을 오릅니다.
물론 곤도라를 타고 올랐습니다^^
가는 겨울을 배웅하기 좋은 곳이네요.
겨울 배웅,
무주 덕유산 눈꽃 산행입니다.(2025년 3월 19일)
지난 여름,
걸어서 올랐던 덕유산인데
겨울에는 곤도라를 타고 오릅니다.
설천봉에 오르면 처음 만나지는 풍경들
스키어들은 마지막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번 화재로 소실된 상제루
별도 담았던 곳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향적봉 쪽으로 오르다
돌아보며 한 장 담습니다.
아침 9시 반쯤 올랐더니
나무들마다 눈꽃이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풍경들
감탄하며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
길가의 나무들
무거운 눈을 가득 이고 서 있습니다
걷다가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들입니다
가로 사진은 괜찮은데
세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이렇게 핀이 안맞아 보이네요
포토샵에서 볼 때는 분명 핀이 맞았는데요
혹 이유를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흰 눈 위에 드리운
나무 그림자도 한 장 담아봅니다
바람을 그대로 품은 눈꽃이로군요
조금씩 올라갈 수록 달라지는 풍경들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 보기도 합니다
가야 할 향적봉이 바라보이는 곳..
남도에는 매화와 산수유가 한창인데
이곳은 겨울왕국이로군요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
주말이면 봄마중을 갈터인데
이리 겨울을 배웅하는 일도
참 좋습니다.
고운 주말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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